위시빈 여행작가 우유비이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오랜만에 군산 여행
군산 나들이를 겸사겸사 다녀왔다.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더 좋아하는데, 군산에서는 간장게장을 먹는다.
게 철은 아니지만 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간김에 선유도도 가고, 카페도 가고 즐거웠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간장게장 맛집
나는 원래 간장게장은 비려서 잘 못먹고, 양념게장을 주로 먹었다.하지만 이곳 계곡가든은 간장게장이 정말 맛있다.
약간 달달한 간장맛에 알이 듬뿍 들어 있는 게딱지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다.
둘이가서 밥 세공기는 기본으로 먹고 오는 간장게장 맛집이다.
봄에 또 와야겠다. 정말 맛있다
계곡가든 더 알아보기선유도 구경
차로 갈 수 있는 다리가 연결되었다고 해서 선유도에 가봤다.
선유도 해수욕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다녔다.
선유도 해수욕장 근처에서 짚라인을 타고 있었다.
꽤 길고 빠르긴 한대 편도에 2만원은 비싸서 타지는 않았다.
파도가 치는데, 바다는 무척 잔잔하였다.
섬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다보다는 호수같았다.
선유도해수욕장 더 알아보기장자도 어촌체험마을
선유도에서 걸어서 넘어갔다.
물이 정말 맑았다.
잔잔해서 더 맑아보였고, 호수같았다.
저기는 차들 다니는 다리이고, 이 옆에 있는 다리로 걸어서 장자도로 넘어갔다.
가는 길에 낚시 온 사람들을 꽤 많이 봤다.
장자도 한바퀴 돌고 선유도로 돌아가기
장자도 어촌체험마을 더 알아보기업사이클링 카페 미곡창고
요새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유행하는 창고형 카페이다.
군산에서도 핫한 카페로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안쪽에는 천장만 빼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쾌적하였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핸드드립 커피를 먹기 위해서는 40분을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미곡 아아랑 미곡라떼를 먹었다.
요새 저런 스테인드글라스에 아아를 내는게 유행인거 같다.
커피맛은 쏘굿.
빵은 버터와 팥을 크로와상에 끼워넣은 것이다.
카페 미곡창고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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