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smsysm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혼자서도 디즈니랜드 200% 즐기는 꿀팁!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디즈니랜드에 갔다❣ 혼자 가서 외롭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게 무색할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었다!!
🍯가기 전 꼭 알아놔야 할 꿀팁!!🍯
1. 중국 오기 전에 Shanghai Resort 앱 깔고 티켓 예약하고 오기 - 가입할 때 핸드폰 번호로 인증을 해야하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 가입하고 미리 티켓 예약까지 하는 것이 좋음!
앱으로 대기시간 체크, 패스트패스 예약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꼭 미리 다운받고 오기!
2. 개장시간 전에 도착하기 - 일찍 도착해야 사람이 그나마 없을 때 인기 어트랙션을 탈 수 있고 인기 어트랙션 (Soaring over the horizon, Seven dwarfs mini train) 같은 경우 패스트패스가 개장 이후 한 시간 만에 마감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입장하고 입장하자마자 앱으로 티켓 등록 후 패스트패스 예약하기!
3. 머리띠 살거면 지하철에서 - 디즈니행 지하철을 타면 지하철 안에서 머리띠 + 우비를 파는 잡상인(?)들이 있는데 짝퉁이긴 해도 디즈니 안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쌈! 머리띠 하나당 20원 정도 하는듯?
4. 포장된 간식 많이 가져오기 - 디즈니 안에서 파는 음식들은 너무 비쌈... 과자, 초콜릿, 젤리 음료수같이 완전히 포장된 물품들은 반입 가능하니 가져오면 돈을 아낄 수 있음
5. 패스트패스 활용하기 - 패스트패스는 디즈니랜드 앱으로 끊을 수 있고 입장한 뒤에 티켓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예약 가능. 개장할 때 입장하면 두 번 정도 패스트패스를 끊을 수 있음!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은 빨리 마감되니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걸 추천!!!
6. 싱글라이더 활용하기 - 트론이나 Seven dwarfs mini train 같은 놀이기구는 싱글라이더 줄이 있다 혼자 간 사람들은 그나마 더 짧게 대기할 수 있으니까 (그냥 기다리는 거랑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ㅋㅋㅋ) 미리 알아보고 동선 계획해서 가기!!
7. 점심은 디즈니랜드 안보다는 디즈니타운 식당가에서 - 디즈니랜드 안에 있는 식당은 맛도 별로 없고 가격도 비쌈... 차라리 디즈니타운에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는게 훨씬 가성비가 좋은 듯. 디즈니타운에서 디즈니랜드로 재입장 할 때는 꼭 실물 티켓이 필요하니 잘 챙기기!
8. 점심, 퍼레이드 시간대에 인기 어트랙션 타러가기 - 아무래도 12시에는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보러 가거나 점심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이 때 어트랙션을 타러 가면 그나마 적게 대기할 수 있음
9. 퍼레이드는 회전목마에서 - 회전목마 근처가 퍼레이드 시작부분이어서 퍼레이드가 가장 먼저 끝남! 얼른 퍼레이드 보고 다른 어트랙션 타러 서둘러 달려가는 걸 추천
여행국가: 중국
여행일: 1일
디즈니역 도착
※지하철타고 디즈니 가는 법※
지하철타고 11호선 종점역인 迪士尼 (Disneyland Resort Station)역에서 내린 뒤 1번 출구로 나가서 한 15분? 정도 걸으면 디즈니랜드가 나온다 길치인 나는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갔다ㅋㅋㅋ
열차 안에서 잡상인이 짝퉁 머리띠를 팔았는데 디즈니랜드 안에서 파는 머리띠보다 훨씬 싸더라.. 그냥 지하철에서 머리띠 살 걸..ㅠ
디즈니랜드 리조트역 더 알아보기08:30 디즈니랜드 도착
지하철역에서부터 무작정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갔더니 디즈니랜드가 나왔다 도착하니까 설렘설렘❣
늦장부리다가 7시에 출발해서 개장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더니 사람이 꽤 많았다ㅠㅠ 그래도 이 정도면 적은 편일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가장 먼저 짐검사를 했는데 경비아저씨가 가방 안까지 자세하게 검사했다 곤약젤리 사간 거 걸릴까봐 불안했는데 다행히 안 걸림!
짐 검사가 끝나면 입장하면 되는데 나는 티켓 미리 예약했으면서 티켓사는데 가서 기다림ㅋㅋ 바보.. 티켓 미리 예약해서 금방 입장할 줄 알았는데 다들 미리 예약해서 줄 서고 있었음...ㅋㅋㅋ 조금 늦게 출발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아서 짐검사하고 입장했더니 거의 한 시간이나 걸렸다
09:00 디즈니랜드 입장🎠❣
드디어 디즈니랜드에 입성!!
티켓사진 찍어주고~
디즈니 성 사진도 찍고~
미니마우스 머리띠도 사고~
(근데 미니마우스 머리띠 디즈니 안에서 사니까 너무 비싸더라ㅠㅠ 그냥 지하철에서 살 걸..)
곧바로 트론타러 뛰어감!!
09:30 Tron
가장 재밌다는 트론을 타러 곧장 뛰어갔다 인기 어트랙션이긴 한데 회전율이 워낙 빨라서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적었다 나는 싱글라이더라 30분만에 탈 수 있었다
오토바이 타는 것처럼 엎드려서 타는 놀이기구여서 색달랐다 스릴 넘치는 느낌은 아니지만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중에 제일 재밌었당
10:30 Rex racer
트론타고 난 뒤에 토이스토리랜드에 갔다ㅎㅅㅎ
Rex racer는 바이킹같은 놀이기구였는데 내가 탄 놀이기구중에 그나마 제일 스릴있었다 근데 왔다갔다 5번하고 끝나서 좀 아쉽.. 한시간이나 기다려서 탄 거 치고 좀 짧아서 아쉽ㅜㅜ 그래도 꽤 재밌었당
11:30 Roaring rapids
패스트패스로 예약한 Roaring rapids를 타러 왔다 (원래는 패스트패스로 Soaring over the horizon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이미 마감...ㅠ)
이렇게 보트타고 타는 놀이기구였는데 이것도 꽤 재밌었다 강에서 보트타고 표류하는 느낌... 근데 물이 생각보다 엄청 튀더라 우비 사길 잘했다
상하이 디즈니 랜드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