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DONGDONG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남자친구 생일 여행으로 남자친구 몰래 계획한 여행!
평일에 쉬는날이 없이 일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몰래 계획해서 떠난
1박 2일로 짧지만 온천여행도하고 벚꽃구경도하는 알찬 여행을다녀왔어요!!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2일
대구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대구에서 떠나 1시간 걸려 도착한 사가 국제공항!
도착하자말자 얼른 렌트카를 받으러!!
사가국제공항은 렌터카사무실이 공항 내부에 있어 빌리고 반납하기 편했어요

사가현에서 토요타 이벤트를 해서 2인 이상 탑승하면 하루 보험까지 해서 2000엔부터 시작해서 빌릴수 있었어요
자동차 렌트가격은 noc보험료만 한국에서 지불하고 나머진 일본에서 지불해야 했어요

자동차를 받자마자 배가 고픈상태였기 때문에 바로 밥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사가 국제 공항 더 알아보기애매한 시간에 도착을 한 덕분에 웨이팅이 있다는 식당에 바로 들어갈수있었어요
처음에 가게 앞에 주차선이 있길레 주차할려고 하니깐 직원분이
나오셔서 뒷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주차비는 없어요)

↑헝그리볼의 메뉴판

전 메뉴판 왼쪽위에 있는 2929 덮밥??을 시켰어요
밥위에 치킨 계란 소고기 함박스테이크가 올라가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시킨 메뉴는 사가소고기가 올라간 덮밥이었어요
두메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ㅠ 입에넣자말자 녹는느낌ㅜ
일본음식은 정말 짠데 별로 안짜고 맛있었어요 사가현에 가면 적추합니다! (미소는 짯어요;;)
헝그리보울 더 알아보기사가에서 우레시노 가기 전에 잠시 들린 사가현청 전망대 입니다!
인스타에서 봤을땐 밤에 빔을 틀준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료칸 체크인 시간이 빠듯할것같아서 빔은 못보고 야경만 보다가 내려왔어요

저는 못봤지만 가실분들은
4월~9월은 8시부터 10시까지 빔을 틀어준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ㅜ
사가현청전망홀 더 알아보기사가에서 달려서 도착한 고토부키 글로벌인 료칸!!
한국에서 예약한 비용과 별도로 1인 150엔씩 내야하고
산스이 글로벌인에서 먹는 조식을 신청해서 1700엔을 지불했습니다
방은 작지만 옷장과 작은 냉장고, 드라이기, 유카타 등등 있을건 다 있었어요

료칸에 체크인 하면서 주신 온천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급하게 짐을 풀고 갈 온천을 안내판에 적혀져 있는곳에서 골랐어요
(우레시노에서는 우레시노에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료칸, 온천들을 200엔으로 들어갈수 있는 티켓을 줘요)
우레시노 고토부키야 료칸 더 알아보기우레시노는 작은 온천마을이라 모든곳을 걸어갈수 있을 정도 거리라서
숙소에서 유카타로 갈아입고 걸어서 7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있는 우레시노칸에 온천하러 왔어요
우레시노칸 입구 로비에 숙소에서 받은 티켓을 보여주고 각 200엔씩 총400엔 지불하고 들어왔어요

뽑기들과 오락기기들이 있는곳을 지나면 온천 입구가 나와요!
온천 내부를 사진찍을수 없었지만 실내탕도 있고 밖에 나가면 노천온천도 있었어요
우레시노가 일본 3대 미인탕으로 유명한데 직접 물에 들어가보니 유면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탕안에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피부가 비누칠한것마냥 미끌미끌해지고 최고였어요ㅠㅜ

온천을 마치고 남자친구를 만나 온천 입구에 있는 우유자판기에서 우유를 뽑아먹었어요
온천 마치고 마셔서 그런지 저기 보이는 커피우유가 특히 너무 맛있더라구요 적추해요!!!!
(우유 외에도 각종 음료와 맥주 자판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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