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파리의 대표 명소 여행기
오늘은 빠져서는 안될 파리의 명소를 여행하신 싱깅님의 일정을 가져왔시빈^^
(http://blog.naver.com/tldrld93)
에펠탑부터 몽쥬약국까지 우리가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파리의 명소들.
싱깅님의 여행 일정을 통해 함께 둘러보시빈!!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4일
너무 복잡한 파리 지하철
야간열차로 파리 노드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숙소로 이동~
우리 숙소는 13호선 porte de clichy와 brochant역 사이에 위치했당
프랑스 지하철은 다른 나라 지하철보다 더 특이하게 생겼다.
다 마주보며 앉아가는 구조고
출입문 쪽에 있는 의자는 극장의자처럼 내리고 앉는 식이였다!ㅋㅋ
그리고 프랑스 지하철 넘 복잡하다아
더럽고 냄새도난다.
파리 더 알아보기한국인 천국
숙소에 짐 풀자마자 몽쥬약국으로 출발!
이 날을 위해 내 가방 공간을 아껴놨지!!!
7호선 place monge역에서 하차하여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몽쥬약국!
우린 아무 정보도 없이 간거라 뭘 사야되는지 몰라서 일단 좋아보이는 걸로 다 담아왔다!ㅋㅋㅋ
한국보다 싸긴 싸다. 90%가 한국인이다. 그래서 한국인 직원도 있고 프랑스인이 다 한국말을 쓴다.
상품 설명도 옆에 한국어로 다 되어있다...
그 자리에서 택스프리 받고 공항에서 종이만 제출하면 끝!
174유로인가 넘으면 택스프리 됐다. 우린 각자가 174가 안넘어 친구랑 나랑 같이 계산.
272유로 나왔는데 232유로로 택스리펀받았다.
프랑스인 직원에게 지금까지 얼마예요? 라고 한국어로 물어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한국인천국
몽쥬약국 갔다가 요걸로 점심 때우고
(보라색 프링글스 팬 됨)
몽쥬 약국 더 알아보기에펠탑으로 올라가는 길
6,9호선인 trocadero 역에서 내려서 본 에펠탑!
저 때가 5시쯤이라 너무 흐리게 나와 보정해보니
확실히 에펠탑 본연의 색이 나온다.
에펠탑은 검은색일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고동색이였다.
그리고 멋있었다!!
보자마자 와 이게 에펠탑이구나!!!!
내가 에펠탑을 보다니!!! 했다.
에펠탑을 올라가기 위해 6시 20분 쯤 줄을 섰을 때!
생각보다 에펠탑 올라가는 줄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6시반쯤 됐을때 에펠탑이 불이 켜졌다.
2월 중순에 에펠탑 불 켜지는 시간은 저녁 여섯시 반!!!! 알아두면 좋다아
확실히 불 켜진게 예쁘다.
파리의 야경
에펠탑으로 올라가는 중~~~
2층이 있고 3층이 있는데 몇 층을 가냐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우린 꼭대기까지 가고 학생이라 13.50 유로쯤!
요긴 에펠탑 2층에서 본 풍경!
2층에서 3층 올라가려고 기다리는 동안에 정각이 되어 에펠탑에 불이 들어왔다.
반짝반짝~
멋있는 파리 야경이지만 추워!!!!!!!!
꼭대기에서 본 야경!
각 나라별로 타워의 크기가 나와있다.
우리가 서울 거 찍으면서 평양도 있다며 신기하다고 하는데
뒤에서 외국인이 너네 평양에서 왔냐며ㅋㅋ
북한에 살았으면 여기에 못오지 않았을까..
내려갈 땐 계단으로!ㅋㅋㅋㅋㅋ
꽤 오래 내려갔다.
도중엔 내려가는 계단이 더이상 없어서 열차?타고 내려갔다.
참 이렇게 좁아보이는 에펠탑에 계단도 있고 열차도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게 참 신기하긴하다
또 내려왔을 때 정각이 되어 불이 반짝반짝
이게 참 볼 만하다
그리고 에펠탑 앞에 에펠탑 열쇠고리파는 흑인들 짜아아앙 많다.
신기한건 말 안해도 우리가 한국인인걸 알아본다는 거...한번도 틀린적이 없으셨다.
우리가 지나가면 5개에 1유로~ 반짝반짝~ 살래~? 이러고 한국어로 말거신다.
그냥 지나가면 6개에 1유로~ 7개에 1유로~ 흥정도 하신다.
소매치기 흑인들과는 다르게 착하신(?) 것 같다.
경찰 단속 대상이라 사람들이 거의 열쇠고리를 링에 끼워 들고다니기도 한다.
확실히 다른 기념품점과는 다르게 싸긴 싸다.
친구들 선물해줄 때 아주 좋당!!!
그래도 그 사람들 힘겹게 살아가니까 너무 많이 흥정은 하지 말쟝
나도 열쇠고리랑 반짝반짝하는 에펠탑 모형 조그만거 샀다!!! 잘 산 것같다ㅋㅋ
에펠탑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