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맥주와 함께한 벨기에 여행!
시빈이가 왔시빈!!
이번에는 벨기에에 다녀오신 타마코님의 여행기를 가져왔시빈!! ^_^
(http://blog.naver.com/karuni)
다양한 맥주와 함께한 여행기이시빈!!
여행국가: 벨기에
여행일: 4일
브뤼셀에서 첫날 간단한 산책
브뤼셀에서 첫날!
사실 전날 도착했을 때 너무 도심지인 브뤼셀의 모습과,
숙소가 좀 별로라 브뤼셀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원래 벨기에를 가고자 한 가장 큰 목적도 브뤼헤(Brugge)를 가기 위한 것이지,
사실 브뤼셀은 큰 관심이 없어서 큰 기대 없이 그냥 대충 둘러보기로 한 날ㅋ
하지만 난 역시 날씨 운이 좋아 ㅋ
날씨가 좋고 하늘이 맑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졌다 :)
그리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숙소 동네 근처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을 줄이야!
걸어가던 중 깜짝 놀라서 발걸음을 돌렸다.
알고보니 이 곳은 엘리자베스 공원으로 꽤 크고 유명한 공원이었고,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은 바실리카 국립 대성당 (National Basilica of the Sacred Heart in Koekelberg)
멀리서도 웅장한 자태가 한 눈에 사로잡는다.
실은 난 오전에 플리마켓을 가기 위해 걸어가고 있었으므로,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겉에서 구경만했다.
사실 이땐 대성당인지도 몰랐지 ㅋ
Hello Hostel 더 알아보기정말 집에서 가져온 것 같은 것들만 파는 플리마켓
그리고 걸어걸어 도착한 미디역 앞의 플리마켓!
브뤼셀 미디역 앞 Place du jeu de Belle 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매일 열린다고 한다.
주말은 좀 더 규모가 크다고 하던데 독일에서 너무 큰 규모의 플리마켓을 봐서 그런가,
난 좀 아담하게 느껴졌다 ㅎㅎ
정말 집에서 가져온 것 같은 것들만 판다!
아니 대체 이건 왜 누가 살거라고 생각하고 가져온거지 ... 하는 것들이 더 많음 ㅋ
하지만 그 안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딜가나 많이 팔던 그릇.
예쁜 것들도 참 많아서 항상 사고 싶었다.
이건 정말 맘에 들었던 아저씨 병!
뭐에 쓸 지 알 수 없지만 너무 귀여웠다 ㅎㅎ
하지만 난 사지 못했지 ;ㅁ;
한국까지 가져갈 자신없는 예쁜 그릇들을 뒤로하고 다시 걸었다.
브뤼셀이 엄청좋아! 까지는 아니었지만 ㅋ 날씨가 좋아 어딜 걸어도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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