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ang hyejin (찐짱)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경상도 힐링여행
인천에서 밤에 출발~! 하루 자고 시작하는 여행.
숙소는 경주 주상절리 근처. 울산과 경주의 경계라 경주 시내보다는 울산시내가 가까워요.
주상절리 많이 안알려졌지만 그동네 주민들은 모두 아는 명소.
- 1일차 : 비오는날... 이라 비 피해서 울산동굴로 피신.
- 2일차 : 해변에서 고기꿔먹고 경주 투어
- 3일차 : 인천으로 올라오는길. 영천에 들러 돌할매에게 두번째 소원.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동생 회사 버프
회사에서 가족 숙소를 제공.
월급공제를 하지만 아주 싼 가격에 숙소를 빌릴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사택 더 알아보기경주맛집 재방문
직접 기른 채소로 요리를 해서 음식에서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고추는 엄청 크고 맛있음. 고추만 5명이 3접시 먹음 ㅋㅋ
한우국밥
간이 세지도 않고 한우가 많이 들어있음.
부채살스테이크
밥과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먹기 딱 좋아.
내사랑 콩국수
콩국이 걸죽하지 않고 두유 느낌.
근데 면이 이날 좀 더 삶아진듯 하다... ㅠㅠ 너무 맛있는 콩국순데 면이 너무 아쉬워.
콩국수2+미니오향장육 = 21,000
셋트로 시킴
서울에선 볼 수 없는 가성비
오향장육 처음 먹어봤는데 향이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다.
첨먹어보는 부모님도 맛있게 드심.
평일에 주변 직딩들이 자주 방문해서 매장이 아주 넓다. 단체로 오기 좋을듯.
주말에는 외진곳에 있어 관광객이 찾지 않는곳.
새마당 더 알아보기문무대왕릉 인근 여유로운 카페
부모님이 드시기 좋은 차가 많고 손님들도 아주머니 위주.
사장님이 어엄청 친절하다.
아빠의 메뉴를 한참 고민하니 보리새싹이 몸에 좋다고 추천해주시며 아빠가 단걸 좋아한다고 하니 꿀을 넣어주신다고 하셨다.
카운터에 아기자기 피규어들과 소품들이 차지하고 있다.
밖에 주차공간이 넓으나 비가오는관계로... 다 찍지 못함.
밖의 테이블도 빠이...
손님 우리만 있을때 ㅋ
팥쉐이크도 엄마 입맛에 맞았다고 한다. 요거트를 시켰는데 요거트도 수제.
이정도 메뉴면 사장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타일 인듯 ㅋ...
지나가다 머문곳인데 한적한 여유로움을 남겨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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