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낭낭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부산이 선물하는 물과 커피의 콜라보레이션
위로가 되기도, 선물이 되기도 한다. 선선한 바람 맞으며 좋은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부산의 카페 9곳을 소개한다.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닫힌 마음도 열리게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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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eseung87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마시는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커피베이 266. 널찍하게 3개의 동으로 이루어졌지만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언제나 만석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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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_aaaaah여유로운 테이블 간격과 뻥 트인 테라스의 뷰 때문인지 저렴하지는 않는 커피값도 즐거운 맘으로 내고 싶어진다. 옥상 테라스에서 볼 수 있는 둥근 수평선은 이곳이 아니면 보기 힘든 최고의 뷰임에 틀림없다.
카페베이 266 더 알아보기고급진 바다 감상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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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una0104죽성성당에 갈 일이 있다면 류스토리를 기억하자. 한 건물이 전부 카페인 류스토리는 지하의 공장에서 매일 만드는 케익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맛과 멋, 두 가지를 모두 잡는 류스토리의 케익은 음료 2잔을 시키면 무료로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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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_nature___2층 구조의 널찍한 크기와 높은 천장 덕분에 더 편안한 느낌이 난다. 인생의 여정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류스토리의 모토를 따라 잠깐 쉬어가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류스토리 더 알아보기오션뷰의 강자

대변항을 끼고 위치한 커피로쏘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곳이다. 베이커리와 함께 키친로쏘도 운영하고 있어 식사와 커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바다가 바로 아래에 내려다 보여 햇살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즐기기에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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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_shirley입구부터 2층 테라스까지 곳곳에 사용된 따뜻한 색의 벽돌은 찬 바닷바람을 아늑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느 곳을 봐도 널디 넓은 바다가 보이기에 답답했던 마음마저도 스르르 풀려버린다.
커피로쏘 더 알아보기피크닉 온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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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_hyeon95포르투갈어의 여성 명사로 밤, 암흑을 뜻하는 노이치(noite)는 여심을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바다와 산이 보이는 정원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열리는 통창 밖으로 바라보는 뷰 또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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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_dahye흰색과 프러시안 블루의 컬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덕분에 창가가 아닌 곳에 앉아도 마음이 들떠버린다.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빵과 수제 초콜릿, 잼까지 노이치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너무나 많다.
노이치 더 알아보기송정의 낮이밤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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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sa_kkun낮과 밤이 이렇게 다를 수 없다. 넓은 바다를 눈에 담으며 가벼운 맘으로 여유 즐기기에 포트1902는 정말 훌륭하다. 산뜻한 느낌 가득 담고 있는 푸른 잔디 바닥과 바다의 조화가 완벽함에 가깝다. 브런치 메뉴도 있어 친구와의 만남 장소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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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_chloe낮에는 커피만을 즐기러 오지만 밤에는 DJ의 음악과 함께 칵테일도 있다. 테라스 가운데에 있는 코발트 블루의 풀장이 어느 외국의 파티장을 연상케 한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기에 이곳만 한 곳이 없다.
포트1902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