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여행가는생선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가까운 제주도에서 아내와 함께 쉬엄쉬엄 다니는 힐링 여행
돈도 적당히 쓰고 일정도 적당히 다니고 하여튼 적당적당히 놀다 온 30대 부부 일정입니다.
맨날 일본만 가다가 연말에 짬을 내서 제주도에 놀러갔다 왔는데, 딱히 일본보다 싸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어쨌든 말 잘 통하고 따뜻한 데 다녀오니 좋네요.
https://goo.gl/zubfRD (블로그) 에 제주도 여행기를 천천히 올리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아내와 처음 가보는 제주도
학교에서 랩에서 어머니랑 가 본 적은 있지만 아내랑 가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기대가 됩니다.
제주공항의 야자수는 볼 때마다 설레는 맛이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제주도는 역시 자차가 있어야
AJ렌터카에서 쏘울 차량을 렌트했습니다.
다음에 또 제주도 가게 된다면 돈 몇 만원 더 써서 다른 차 빌리려구요...
별로였습니다. (단호)
AJ 렌터카 제주공항지점 더 알아보기탐라가든 더 알아보기카드사 할인 행사로 괜찮은 방을 저렴하게
상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
하나카드 행사로 조식 포함 15만원/박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디테일 면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었지만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 주는군요..
방도 나름 널찍하고 좀 낡은 구석이 있지만 괜찮았습니다.
발코니에서 보는 수영장 풍경은 예쁘더군요.
롯데 호텔 제주 더 알아보기서울이든 제주든 도쿄든 시애틀이든 스타벅스가 있는 곳이라면
끌려가게 됩니다.
호텔 옆에 있는 곳인데 희한하게 생겼네요.
옆에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탐라 비스코티, 우도 땅콩크림라떼, 당근 현무암 케이크, 제주 한라봉 뱅쇼..
지역에 왔으면 지역 음식을 먹어야 하건만
그런 건 없고 리저브 커피 ㅇㅇ
밥을 먹으러 가기 전에 떨어진 카페인을 보충하는 용도입니다.
스타벅스 제주중문점 더 알아보기중문에서 밤에 먹을 곳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방문해야
그렇습니다.. 식당이 문 연 데가 없어서 여기에 온 것입니다.
전복 돌솥밥 15,000원
배가 고파서 맛이 있었습니다만..
전복죽 15,000원
뭔가 밍밍한 맛? 수돗물 맛? 같은 게 났습니다.
msg라도 좀 쳐 주지..
문 연 데가 없어서 여기 오게 되었다고 투덜대며 문을 나서고 차에 타려 했는데 옆에 이런 가게가 있더군요.
옆에 이런 가게도 밤 9시 반 넘어서 열려있으니 배가 고프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착한전복 더 알아보기Day 2
롯데호텔제주 페닌술라,
오설록 티 뮤지엄,
롯데 호텔 제주,
서광춘희,
방주교회,
본태 박물관,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천짓골 식당,
유동커피,
빌라 드 아토,
롯데 호텔 제주Day 3
롯데호텔제주 무궁화,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
오는정 김밥,
테라로사 커피 제주 서귀포점,
쇠소깍,
위미리 동백나무군락지,
카페 와랑와랑,
넥슨 컴퓨터 박물관,
어부지리,
AJ 렌터카 제주공항지점,
제주국제공항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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