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만나는 독일의 느낌! 1박2일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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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논, 독일마을, 은모래비치, 보리암, 죽방렴 등 볼거리가 많은 남해여행

1박2일 남해도 여행
겨울의 동해바다와는 또 다른 여유로움을 가진 남해도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비교적 큰 섬으로
가천 다랭이논, 독일마을, 상주 은모래비치, 금산 보리암, 원시어업 죽방렴 등 볼거리가 많은 남해의 대표 관광지이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Day 1

서울특별시, 가천다랭이마을,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노이하우스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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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다랭이마을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는 크게 한바퀴 돌아도 크지 않은 곳으로 여기저기 볼곳들이 많은 곳이다.

우선 첫번째 목적지는 "가천 다랭이마을" 이다. 페루 마추픽추가 연상?되는 계단식 논으로 남해에 가면 이런 계단식 논이 많으나 이곳만큼 대규모로 조성된 곳은 없다고 한다 (사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조금 실망했다)

네이버 위성사진에서 내려단 본 모습!! 마을 풍경과 해안절벽이 조화롭게 남녘을 향해 열려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사진을 찍은 View Point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과 함께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어서인지 마을 곳곳이 이쁘게 단장되어있다. 집들도 깨끗하고 특히 지붕위에 그려진 그림들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다까지 가는 길 역시 잘 정비되어있다. 봄이나 가을 추수철에 왔으면 더 멋진 풍경이었을텐데 계절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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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다랭이 마을을 간단히 둘러본 후 두번째 방문지 "독일마을"로 향했다

저 멀리 두개의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닿을듯 말듯 가까이 가기위해선 가파른 산길을 따라 가거나 근처에서 보트를 타고 갈수 있다고 한다

높은 곳에 위치한 독일 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다 바로 눈앞에 펼쳐진 두개의 등대와 푸른 바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 파견된 광부, 간호사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조성된 곳이다. 남해군은 사업비 30여억원들여 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교포들에게 분양했다고 한다. 독일에서 직접 수입한 재료로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 정말 독일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독일 교포마을이지만, 관광객을 위해서 민박을 운영하는 곳이 여럿있다

실제 한국인 부인을 따라 이곳으로 이민온 독일인들도 살고 있다. 집 하나하나 모두가 펜션같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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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노이하우스, 상주은모래비치, 금산 보리암, 죽방렴, 남해 우리식당,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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