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북유럽 감성여행 (+송네피오르,네덜란드 튤립축제&풍차마을)

위시빈 여행작가 변수정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노르웨이에 반하다!

송네 피오르 하나만을 생각하고 북유럽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핀란드와 스웨덴을 함께 가려고 했으나 시간과 돈이 부족해서 송네 피오르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연어밖에 몰랐던 제가 이제는 경제, 문화, 환경 등 노르웨이 라는 나라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과 직항이 꼭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여러분들도 노르웨이의 매력에 빠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성 핵심 포인트 정리
- 유네스코 자연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인 송네 피오르에서의 감동
- 칼스버그한잔과 함께 노을보기
- 지금이 가장 예쁜 튤립 축제에서 흥겹게 여행하기
- 자전거, 풍차, 그리고 치즈, 이 세 가지 모두를 풍차의 마을에서 즐기기

여행국가: 노르웨이,덴마크
여행일: 8일

Day 1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국제공항, 오슬로 중앙역, 오슬로 대성당, elias mat &sånt, 노르웨이 국립미술관, 오슬로 왕궁, 오슬로 시청사, 아케르 브뤼게, 아케르스후스 성,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출발!

파리에있는동안 날씨가 정말 안좋았는데 떠나는날부터 다시파리에돌아오는날까지 해쨍쨍인 날만 계속된다는 일기예보를 봤다 거기다가 지금 오슬로는 구름이 가득하다. 정말 날씨운은 사망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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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국제공항

약 2시간의 비행

연착아닌 연착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공항에 도착했다. 역시 쉥겐국가이기때문에 여권검사는 없었고 수화물도 붙이지 않았기때문에 내리자마자 바로 출구로 나와 오슬로 중앙역으로 가는 공항철도티켓을샀다 사용한 티켓기계는 NSB이며 4 station앞에도 있고 공항을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쭉걸어도 나온다. 가격은 101크로네이고 한화로 약 14000원이다. 이것보다 더비싼 공항철도가 있는데 이는 20분만에 중앙역으로 가며 가격도 더 비싸다. 작년까지 180크로네였는데 올해 인상되어 180보다는 더 비싸졌다
또한 배차간격도 짧아 최대한 빨리 편안하게 오슬로중앙역으로 갈 순 있지만 빨리 갈 필요가없다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나에게는 101크로네도 부담스러웠기때문에 더욱 고려대상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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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중앙역

공항에서 20분

NSB는 더 느릴줄알았는데 둘다 20분만에 중앙역에도착한다.
그냥 배차간격과 가격 차이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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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대성당

오슬로대성당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다.
성당내부 화려한 모자이크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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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s mat &sånt

salmon and egg

원래는 미트볼을 먹으러 가려고했지만 현재 영업하고있지않아 이곳으로 왔다. 네이버블로그를 검색하여 찾은 곳이며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선정된곳이다. 노르웨이에 왔으니 연어를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salmon and egg를 시켰다. 짭조름한 연어와 부드러우면서 통통한 스크램블이 환상적이였다. 함께 곁들어먹은 샐러드도 맛있었다. 살인적인 북유럽물가에 많이 놀랐지만 특유 노르웨이가정식느낌도 나면서 분위기도 정말좋았다. 다시가도 이 메뉴를 먹고싶다 스크램블은 진짜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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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립미술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 뭉크

이 갤러리에서는 시대별로 변화하는 미술양식을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확인할수있다. 각 전시관 입구에 붙어있는 설명을 참고하면 왜 시대에따라 미술양식들이 생겨났는지 알수있다. 특히 노르웨이는 자연을 소재로한 그림이 많은데 이는 노르웨이 화가들의 특징인 환기시키는듯한 분위기가 작품속에 녹아들어갔기때문이다 이때의 시대적상황으로 인해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바로 산업혁명때문이다 산업혁명으로인해 더욱 자연을 그리워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진것에서 비롯되었다고한다. 또한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 뭉크의 작품이 있고 특히 가장 유명한 '절규' 작품을 볼 수 있다. 뭉크는 어린시절 불운한 환경속에서 자라나 자신의 내면적 감정을 그림에 많이 표현하였는데 절규는 핏물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그와 대비되는 푸른 배경으로 긴장감과 불안감을 나타내는듯하고 특히 고통스러워 절규하는 듯한 남성의 표정이 인상적인데 이는 존재의 고통이라고한다. 뭉크는 어린나이 병으로 인해 누나와 어머니가 죽고 우울증으로 인해 아버지와 형제가 자살하면서 존재자체가 고통의 연속이라 느낀것같다. 또 그는 늘 이렇게 말했다고한다. "우리는 더이상 책읽는 사람, 뜨개질하는 여인을 그릴게아니라 내면의 감정, 살아있는 존재를 그려야한다." 감정표현은 색채의 구성과 피사체의 표정에서도 잘 들어나지만 특유의 뭉크의 거친 붓놀림에서도 잘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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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왕궁

오슬로 왕궁

갤러리에서 약 6분거리에있는 오슬로 왕궁이다. 왕궁앞에는 이를 건축한 칼요한 동상이 세워져있다 현재는 오슬로시민들의 공원으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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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오슬로 중앙역, 뮈르달, 플롬산악철도, 노르웨이 플롬, 플롬 기차역, 플롬 캠핑 & 호스텔, 플롬 관광안내소, Coop Marked

Day 3

플롬 캠핑 & 호스텔, 플롬 관광안내소, 몰오브노르웨이, 스테가스테인 전망대, 에울란 피오르, 플롬 기차역, Brekkefossen, 플롬 페리, 송네 피오르, 베르겐 관광안내소, 마켄 게스트하우스

Day 4

마켄 게스트하우스, 룽게가르즈반 호수, 브뤼겐, 로센크란츠 탑, 베르겐후스 요새, KIWI Birkebeinersenteret, Søstrene Hagelin AS, 베르겐 미술관, 마켄 게스트하우스, 노르웨이 베르겐 공항, 컴포트호텔 베르겐 공항

Day 5

컴포트호텔 베르겐 공항, 노르웨이 베르겐 공항, 코펜하겐 공항, 스틸하우스, 티볼리 공원, 스트뢰이어트, 로젠보르 궁전, 카스텔레 요새& 게피온 분수, 코펜하겐 인어공주 상, 아말리엔보르 궁전, 코펜하겐 오페라 하우스, 니하운, 스틸하우스, 니하운, 코펜하겐 오페라 하우스

Day 6

스틸하우스, 크론보르 성, coffee collective, 스틸하우스, 코펜하겐 공항, 암스테르담 스히폴, 스키폴 공항, 바스티온 호텔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Day 7

바스티온 호텔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암스테르담 스히폴, 스키폴 공항, 큐켄호프 공원, 큐켄호프 튤립축제, 암스테르담 스히폴, 스키폴 공항, 잔세 스칸스, 암스테르담 중앙역, 마네켄 피스, 담락거리 & 담 광장, stoop & stoop eetcafe, 프린센그라츠, 암스테르담 중앙역, 바스티온 호텔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Day 8

바스티온 호텔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암스테르담 스히폴, 스키폴 공항, 파리 오를리 공항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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