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3박 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27. 20:35
위시빈 여행작가 소심한 여행자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한국이라면 단순히 테마파크 하나 가자고 말레이시아에 오는 건 미친 짓이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중심의 여행은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이곳 베트남은 4월 말~5월 초 사이에 연휴가 있다.
이번 연휴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이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싱가포르까지 묶어서 같이 갔겠지만 이번에는 그런 여유가 없었고, 마침 아들 녀석의 생일이 이 때이기도 해서 이번에는 철저하게 아들 녀석을 위한 여행으로 준비했다.
이번 여행은 철저하게 레고랜드에 초점을 맞췄지만 조호르바루는 그 자체로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이다.
일단 싱가포르가 가까워서 같이 묶어서 가기가 좋다. 사실 싱가포르는 그 물가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쇼핑이나 외식을 위해 조호르바루로 건너오는 경우도 많다.
그 유명한 싱가포르의 칠리크랩도 조호르바루에 오면 훨씬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왕궁이나 힌두 글래스 템플 등도 유명한 장소이다.
여행국가: 말레이시아
여행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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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lmigu Rajamariamman Devasthanam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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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dwara Sahib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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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위한 레고랜드 중심의 여행
한국이라면 단순히 테마파크 하나 가자고 말레이시아에 오는 건 미친 짓이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중심의 여행은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이곳 베트남은 4월 말~5월 초 사이에 연휴가 있다.
이번 연휴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이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싱가포르까지 묶어서 같이 갔겠지만 이번에는 그런 여유가 없었고, 마침 아들 녀석의 생일이 이 때이기도 해서 이번에는 철저하게 아들 녀석을 위한 여행으로 준비했다.
이번 여행은 철저하게 레고랜드에 초점을 맞췄지만 조호르바루는 그 자체로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이다.
일단 싱가포르가 가까워서 같이 묶어서 가기가 좋다. 사실 싱가포르는 그 물가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쇼핑이나 외식을 위해 조호르바루로 건너오는 경우도 많다.
그 유명한 싱가포르의 칠리크랩도 조호르바루에 오면 훨씬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왕궁이나 힌두 글래스 템플 등도 유명한 장소이다.
여행국가: 말레이시아
여행일: 4일
Day 1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세나이 국제공항, Citrus Hotel Johor Bahru, Johor Bahru City Square, Arulmigu Rajamariamman Devasthanam, Gurudwara Sahib, Full time cafe, JB바자르#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세나이 국제공항
조호르바루의 세나이 국제공항
세나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Citrus Hotel Johor Bahru
JB Sentral에서 가까운 숙소
JB Sentral에서 가까우면서 8세 아동에 추가 요금을 받지 않아서 선택한 숙소이다.
하지만 장점은 위치 뿐이다.
아동에 대한 추가 요금이 없어 트윈룸의 침대가 최소한 세미더블쯤 될거라 예상했는데 완전한 싱글 침대였다.
따라서 셋이 자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었다.
방도 상당히 좁고, 방음도 잘 되지 않는다.
(Deposit : 50MYR)
Citrus Hotel Johor Bahru 더 알아보기하지만 장점은 위치 뿐이다.
아동에 대한 추가 요금이 없어 트윈룸의 침대가 최소한 세미더블쯤 될거라 예상했는데 완전한 싱글 침대였다.
따라서 셋이 자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었다.
방도 상당히 좁고, 방음도 잘 되지 않는다.
(Deposit : 50MYR)
#Johor Bahru City Square
JB Sentral 옆의 쇼핑몰
JB Sentral 옆의 쇼핑몰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는 또다른 쇼핑몰인 Komtar도 붙어있다.
영화관과 쇼핑몰, 푸드 코트가 있어 시간 보내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 음식점(특히 백종원 체인점)도 많이 있다.
나는 이날 푸드 코트에서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고, 식료품점에서 말레이시아 특산품을 구매한 후 생일을 맞은 아들 녀석을 위해 베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했다.
Tong Guan Kopitam(현지 음식점)
바로 옆에는 또다른 쇼핑몰인 Komtar도 붙어있다.
영화관과 쇼핑몰, 푸드 코트가 있어 시간 보내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 음식점(특히 백종원 체인점)도 많이 있다.
나는 이날 푸드 코트에서 말레이시아 음식을 먹고, 식료품점에서 말레이시아 특산품을 구매한 후 생일을 맞은 아들 녀석을 위해 베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했다.
Tong Guan Kopitam(현지 음식점)
Mee Rebus
Nyonya Laksa
Chocolate Dirty Bun - 요즘 인기인지 파는 곳이 많았다.
Kapitan Local Products(식료품점)
Kapitan Local Products(식료품점)
Alicafe 5in1 - 통갓 알리라는 성분이 들어간 커피로 국내 정식 수입이 안되서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19.5MYR)
히말라야 핑크 소금 - 히말라야 암염 소금으로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린다. 500G(3MYR)
Johor Bahru City Square 더 알아보기#Arulmigu Rajamariamman Devasthanam
조호르바루 시내의 작은 힌두 사원
조호르바루 시내에는 각 종교의 사원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다.
가장 유명한 힌두 사원은 글래스 템플이지만 우리는 시간 관계상 가장 가까운 힌두 사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규모는 작은 사원이지만 1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힌두 사원으로서의 볼거리는 충분한 곳이다.
가장 유명한 힌두 사원은 글래스 템플이지만 우리는 시간 관계상 가장 가까운 힌두 사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규모는 작은 사원이지만 1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힌두 사원으로서의 볼거리는 충분한 곳이다.
#Gurudwara Sahib
조호르바루의 시크 사원
시크교는 힌두교와 이슬람이 섞인 종교로 15세기에 창립되었다.
머리에 터번을 쓰는 것 때문에 이슬람과 종종 혼동되는데 실제로 이슬람은 시크교와 같은 스타일의 터번을 쓰지 않는다.
예전부터 용맹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이라 무서운 이미지가 있지만 나의 경우 시크교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다.
그동안 내가 만났던 시크교도들은 정직하고 매우 공손했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릭샤를 탈때 다른 릭샤 기사들은 정가보다 비싼 요금을 요구했지만 시크교 릭샤 기사만은 정가에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겠다 했던 추억이 있다.(고마워서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자발적으로 정가보다 돈을 더 주었다.)
옆의 힌두 사원이 조금은 소란스럽고 산만한 느낌이라면 이곳은 훨씬 더 경건한 분위기이다.
사실 사원 내부에 특별히 볼것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종교의식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사원을 방문할 때는 남녀 모두 머리를 천으로 가려야 하는데(모자는 안 됨) 사원 입구에 스카프(?)가 마련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머리에 터번을 쓰는 것 때문에 이슬람과 종종 혼동되는데 실제로 이슬람은 시크교와 같은 스타일의 터번을 쓰지 않는다.
예전부터 용맹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이라 무서운 이미지가 있지만 나의 경우 시크교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다.
그동안 내가 만났던 시크교도들은 정직하고 매우 공손했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릭샤를 탈때 다른 릭샤 기사들은 정가보다 비싼 요금을 요구했지만 시크교 릭샤 기사만은 정가에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겠다 했던 추억이 있다.(고마워서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자발적으로 정가보다 돈을 더 주었다.)
옆의 힌두 사원이 조금은 소란스럽고 산만한 느낌이라면 이곳은 훨씬 더 경건한 분위기이다.
사실 사원 내부에 특별히 볼것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종교의식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사원을 방문할 때는 남녀 모두 머리를 천으로 가려야 하는데(모자는 안 됨) 사원 입구에 스카프(?)가 마련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Full time cafe
야시장 근처의 음식점
원래 야시장에서 저녁거리를 사먹으려 했는데 아들 녀석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서 들어가게 된 음식점이다.
음식은 무난한 편이었지만 좀 더 저렴하게 먹으려면 야시장의 스트리트 푸드를 찾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생긴 건 술을 팔게 생겼는데 술은 팔지 않는 음식점이다.
음식은 무난한 편이었지만 좀 더 저렴하게 먹으려면 야시장의 스트리트 푸드를 찾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생긴 건 술을 팔게 생겼는데 술은 팔지 않는 음식점이다.
사태 아얌(닭꼬치 구이)
Full time cafe 더 알아보기#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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