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일본 고베 알차게! 당일치기 코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 16:14
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따끈따끈한 일본 고베 2주전 여행 후기입니다


오사카에 짐을 풀고 나라를 거쳐서 고베에 도착하였는데요.
간사이 지역에서도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기타노이진칸을 거닐고 세계에서 아름다운 스타벅스 지점으로 유명한 옛건물을 개조한 카페도 가고요.
백미는 역시 해가 진 뒤에 볼 수 있는 고베타워를 비롯한 야경이었습니다.
역에서 나온 뒤 모두 도보로 가능한 곳이었는데 중간에 쇼핑도 하였어요.

사용한 사진은 현지에서 직접 촬용한 사진임을 밝힙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1일


#킨테츠 나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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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산노미야역

나라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중
숙소는 오사카였고 나라를 들러서 고베로 왔어요. 간사이 쓰루 패스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따로 교통비는 들지 않았습니다.
야경을 목적으로 고베에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나라에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출발하여도 좋을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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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 베이커리

고베 1976년에 오픈했다는 빵집에서 카레빵 먹기
우리 나라는 곳곳에 파리바게*와 뚜레쥬*의 체인점들이 전국에 있는데 오사카에는 체인점 빵집들이 눈에 띄었지만 고베에는 그 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이 있더라고요. 외관이 너무 특색이 없어서 그냥 지나칠 법하지요? 동네 빵집 느낌인데 여행 책마다 소개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소고기 카레빵이 유명하다고 하여 포장하여 먹어보았어요. 출출할 때 딱 좋은 간식거리였네요.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가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본점을 비롯 고베지역에만 체인점이 몇군데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기타노 이진칸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분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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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이진칸 거리

이국적인 느낌의 일본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살짝 오르막
이곳에는 주요 인증 동상이 있어요. 피리부는 소녀와 나팔부는 아저씨 등등 원래 외국인들이 살던 곳이어서 일본스럽지 않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동네였습니다. 물론 저는 일본적인 느낌을 즐기러 간 것이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었지만요.(솔직) 고베에 와규가 유명하다고 해서 와규를 먹으러 오는 분들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저의 목적은 호빵맨 뮤지엄과 야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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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기타노이진칸점

다 먹고 나오다 아차하여 마지막에 남긴 인증샷
스타벅스하면 왠지 모르게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데 이곳에 있는 스벅 매장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건물 외관의 하얀색과 초록색도 스타벅스의 로고와 잘 어울리네요. 실내도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원래는 가정집으로 사용되던 곳인가봐요. 창가 쪽이 인기가 좋아서 이미 만석이었고요. 한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피는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스벅에 가면은 그린티프라푸치노를 먹는데, 메뉴는 전 세계 거의 똑같은가 봐요. 계절메뉴나 시즌 한정으로 나오는 것만 좀 다르고요. 일부러 그 나라에 한정 메뉴를 맛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모험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늘 먹던 것으로 골랐어요. 근데 그린티라고 안하고 말차라고 하더라고요. :)
나중에 청수사에 가서도 똑-같은 메뉴, 간사이 공항에서도 똑같은 메뉴.
이쯤되니 뭐 프라푸치노 먹으러 왔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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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집

고베 연두색의 집 입장료는 따로 있어요
연두색의 집은 어디 테마파크가 아니라면은 보기 힘들기는 한데 굳이 내부에 까지 들어가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은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국 관광객보다는 확실히 현지 사람들이 찾는 데이트코스인 거 같기도 했는데요. 일본인 커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 연두색의 집 앞에서 기타 연주를 하는 아마추어 연주가가 있었는데 제가 막귀여서 그랬는지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죄송)
풍향계의 집과 바로 근접해 있는데 풍향계의 집 앞 쪽에서 공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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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텐만 신사

전망대의 역할을 해주는 기타노텐만 신사에서
오르는 계단이 좀 가파르긴 했지만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의 고베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높이 솟은 풍향계의 집 꼭대기의 닭모양 풍향계가 잘 보이네요.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여서 살짝 쌀쌀한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해가 지고나서 모자이크에 가면서 가디건을 하나 구매하였어요.
신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싶었지만은 안쪽으로 일본커플의 웨딩촬영이 진행중이라서 못 들어가게 되어있었습니다. 일본어로 뭐라고 써놨던데 몇시까지 출입을 제한하는 것인지 몰라서 풍경만 둘러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한국이 한복을 입고 야외촬영하듯이 일본도 전통복을 입고 이렇게 신사같은 곳에서 야외촬영을 하는 가봐요. 전통복을 입은 커플 말고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풍향계의 집 앞에서 촬영을 하는 다른 예비부부도 만났습니다. 촬영 명소인가 봅니다.
기타노텐만 신사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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