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일본 나라여행 꿀팁] 도심탈출 힐링 스팟 6곳!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 13:10
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직접 다녀온 일본 나라의 추천 힐링스폿입니다


오사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나라는 일본이라는 국가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명도 '나라'라고 해요. 이 지역은 신이 타고온 영물로 여겨져 신성시 되어 왔다는 사슴들이 유명한데요.
곳곳에서 방목된 사슴이 풀을 뜯고 있는 풍경이 매우 평화로우면서 이색적인 여행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찰들과 사람에게 두려움 없이 다가오는 천진한 눈의 사슴들~
연녹과 짙은 초록 초목이 어우러진 푸르른 자연이 절로 마음에 힐링이 되는 곳.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꿀팁과 최근 직접 다녀와 추천하고 싶은 힐링 추천 스폿을 소개해드립니다.


사용된 사진은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임을 밝힙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1일


#나라 공원

사슴과 함께 자연친화적으로 동화 속 같은 풍경
나라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사슴입니다.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서 일본의 신화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같은 곳에 아주 신비로운 존재로 그려지기도 하지요.
한가로이 풀을 뜯는 사슴의 모습을 바로 보고 있자니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도 같고 신기합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온순한 사슴과는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물론 사슴마다 성격이 다 달라서 먹이를 달라서 사람에게 다가오는 경우고 있으니까 주로 앉아서 햇볕 쬐는 사슴들을 공략하시면 함께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사슴들에게 줄 수 있도록 간식(?) 센베를 150엔 정도에 팔고 있는데 굳이 센베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꿀팁(?) 사슴 공원 초입에 있는 사슴들은 사람과 떨어져 있지만 공원 안으로 갈수록 사람들 가까이로 오는 사슴이 많아요.
물론 동물을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면 불호일 장소입니다만 저는 처음에는 멀찍이서 바라보았는데 나라 곳곳에서 사슴을 만나게 되니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만져볼 정도의 용기가 생겼습니다.
울창한 수목과 잔디밭에서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살고 있는 1,200마리의 사슴들을 보기에는 봄가을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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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나라의 도다이지(동대사)
도다이지에 가면 앞에 연못이 있어요. 잔잔한 연못의 수면을 가만히 바라보는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일본 나라의 도다이지는 나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목조건물로 화려함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사찰과는 다른 건축의 미를 감상하는 시간도 힐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 중앙쪽으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출구 쪽으로 나와 가운데 잔디밭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경관이 더 멋져보이네요.
오래되어 옛스러운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투박한 나무의 모습이 어쩐지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람에 따라 감상하는 포인트와 방법은 다를 거 같긴한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대불이 있어서 고즈넉한 맛은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더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관람시간] 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중 월화수목금 08:00-16:30
주말 토일 08:0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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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부츠덴

일본 나라 거대 불상과 명상의 시간?! + 기둥구멍 지나기 무료 체험
불교를 종교로 가진 사람이라면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곳이지만 저 같이 불교신자가 아닌 사람이라도 가보아도 좋을 나라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전국의 500톤에 달하는 동을 사용하여서 만들고 당시에는 금박을 입혔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청동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명칭이 헷갈리니까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은, 토다이지 내에 있는 목조 건물인 다이부츠덴 안의 대불상 다이부츠라고 해야 할 거 같아요. 내부에는 커다란 기둥은 통으로 된 것이 아니라 저렇게 나무판을 덧대서 만든 것이더라고요. 저 정도면 지름이 어느 정도일까요.
대불상 옆에 있는 금박의 부처가 아니라 보살이라고 해야하는(불교쪽에 문외한이라..) 것이 있었는데 바람에 비녀가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대불상은 정면보다 뒷면에서 보면 더 웅장한 맛이 있더라고요. 건축이나 불교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은 필수적으로 가 보셔야 할 곳입니다.
[다이부츠덴 즐기기 꿀팁]
대불상 뒤로 돌아 출구 쪽에 체험코스(?)가 있어요. 대불상의 콧구멍 사이즈의 구멍을 지나가는 체험이 있어요~ 미신이지만 지나가면 1년치 액땜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하고 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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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쿠지

나라의 상징(?) 5층 목탑이 있는 고후쿠지에서 아침 산책
코후쿠지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나라를 소개하는 사진에 보면 상징처럼 실려있는 탑이 바로 하란 오른쪽의 탑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어서 고즈넉한 맛은 덜 했지만, 사람이 없을 이른 시간이나 해질 무렵에 산책코스로 가면 힐링이 될 만한 코스입니다.
경내는 24시간 오픈되어 있고 따로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왼편의 난엔도나 오른편의 탑은 나라에 가면 언제든지 실컷 볼 수 있는 곳이고요. 국보가 전시되는 코쿠호칸 간은 경우에는 요금이 700엔 정도인데 일본 예술문화에 조예가 깊으시다면은 경내 뿐만 아니라 건물 안으로도 들어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후쿠지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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