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국내/경북] 수학여행 느낌 경주여행 1박 2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15. 08:06
위시빈 여행작가 꼬맹이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국내/경북] 수학여행 느낌 경주여행 1박 2일


고등학교 친구들과 떠난 경주여행.
수학여행 느낌 코스로 구성하고 출발하니 추억이 물씬~
경주를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가고
대학교때 답사로 갔던거 같은데 대학교때 뭘 봤는지 기억이 안난다.(답사 가서 술만 먹었나 봄....)

비 올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 비는 오지 않았다.
하늘이 흐리다가 가끔 이슬비를 뿌리는데 하늘은 맑고 눈이 부시고
요상한 날씨였지만 재미있었다. 저녁은 쌀쌀해서 가디건을 입어줘야 하는 날씨였다.

여행국가: SOUTH KOREA
여행일: 2일


#신경주역

SRT 진짜 빠르다!
SRT 타고 신경주역에서 내렸다. SRT 타니까 진짜 빨리 도착했다.
우리는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친구가 자기 SUV차 운전하고 싶다고 해서 티볼리로 렌트
경주역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버스타는 정류장 근처에 렌트업체가 있어서
바로 빌리고 바로 나갈 수 있었다. 초 스피드!
신경주역 더 알아보기

#황리단길

생각보다 짧아 아쉬운 황리단길
우리의 첫 목적지는 황리단길.
주차하기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일찍 가서 그런지 공용주차장에 딱! 주차 할 수 있었다.
근데 문제는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가게들이 다 문을 닫거나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나는 좋았다. 사람들 바글바글 거리는거보다 고즈넉하게 걷는게 좋다.
많은 한옥들이 있었고 골목골목 골목들이 나왔다.
추억의 검정고무신 벽화도 보이고 추억에 젖으려고 했는데 길이 너무 짧게 끝난다.
황리단길 기대가 없긴 했지만 이렇게 짧고 구경할게 적다니... 아쉽긴 하다.
주변에 능도 있고 뭔가 컨텐츠를 개발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황리단길 마놀
11시 넘으니까 가게들이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했다.
황리단길에서 점심 먹기로 하고 가게를 찾아갔다.
원래는 시즈닝 가고싶었는데 여기는 아침부터 줄이 왜 이렇게 긴지.....
이 줄을 서서 먹고 싶진 않아서 옆 가게 마놀로 향했다.
한옥으로 잘 꾸며진 마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는 2층에서 식사를 했다.
이 가게의 특이한 점은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진동벨 받아가서
음식 우리가 가져오고 식사 끝나면 빈 그릇도 우리가 가져다 줘야 하는 거!
우리가 다 셀프로 하는데 가격은 왜 비싼거야!!
우리는 감바스, 마르게리따 피자, 슈림프크림 블랙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었다.
다 맛있긴 한데, 음식 간이 쎄다.
피자도 그렇고 파스타도 그렇고 짜.....
황리단길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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