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8 사천 에어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1. 05:55
위시빈 여행작가 SARA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공군과 함께하는 2018사천에어쇼


tv뉴스에서만 보던 공군 에어쇼를 올해는 직접 가서 봤다. 지난번 남해여행 다녀오며 못탔던 케이블카도 타보려 미리 예약하고 다녀옴.

전통있는 행사라 그런지 주차와 셔틀버스 운행도 매끄럽고 내부 체험과 행사 진행도 짜임있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사천비행장

에어쇼가 열리는 공군 비행장
전통있는 행사라 주차와 셔틀운행이 아주 잘되있다 비행장에는 차량통제지만 주변 넓은 공단지역 노상에 주차하고 곳곳에 셔틀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비행장으로간다. 탄 정류장의 번호를 꼭 기억해두었다 나올때 그방면 셔틀 타고나오면됨
들어갈때 가방소유자들은 엑스레이로 가방검사함.
액체류나 라이터 드론 녹음기 뭐 군사시설내에 들어가면 안될만한것들은 못가져감
사람도 정말많았지만 워낙 행사장이 넓어서 사람이없어보이는 기적적인효과
비행장이다보니 앉을만한 벤치같은건 없고 돗자리 준비해온사람들이 많았음
넓은 비행장에 여러대의 군용차와 전투기들이 전시되어있다. 직접 타고 사진촬영을 할수있는 것도있고 타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촬영가능한것도있음
아이들에게 조종사 헬멧도 씌워주고 군인분들이 같이 사진도 찍어주기도하고 사진을 찍어주시기도하는데 확실히 행사장들 어설픈 진행과 다르게 뭔가 절도있고 질서있고 큰소리하나 안오가는 행사였다.
떼비행을 보여줄 블랙이글의 멋진모습
수송헬기가 자주 날아다니던데 이렇게 가까이서 큰헬기를 보기는 또 처음 ㅎ
곳곳에 관람객 쉼터 안내소 체험부스등이있다
식당가 분식점 푸드트럭 코너가 다 다른데 위치.
들어가자마자 있던 푸드트럭은 사람들이 거기뿐인줄알아 그런건지 줄이 다른곳보다 두세배는 길었음
딱 점심때 도착해서 밥은 행사장 안에서 해결
다른 축제들은 온갖 바베큐며 파전이 난무하는데 희한하게 여긴 그런건없었음 술도 안팜 그래서인지 쾌적하기 그지없는 축제였다
축제에서 처음보는 장어집이있었는데 장어 튀김만 삼
바삭하고 맛있었다 소스도 약간뿌려져있었는데 간장치킨맛나고 괜찮았다
점심에 먹은거중에 이게 제일나았다는 슬픈사실
소고기국밥 국수 김밥시킴
정말 다 맛이 너무없었다 ㅠ 축제장 음식이어도 요새 이렇게 맛없기는 쉽지않은데....
푸드트럭에서 20분 줄서서 회오리감자 사먹음.. 그줄도 피자트럭같은데보다 절반이상 짧은거였는데...
행사장도 넓고 사람도 많은데 푸드트럭이 좀 더 많아야하지않을까..
짜잔 드디어 에어쇼
위풍당당 블랙이글
공군비행사님들이 촥 보잉선글라스 끼고 위풍당당 입장하는데 캬 멋있었음 ㅎㅎ
전투기 뚜껑 딱 열리는데도 사람들 사진 엄청찍고
티비에서 많이 보던건데도 막상 실물로보니 별거아닌데도 사람들 다 넋놓고 쳐다봄
군용기도 곡예비행하길래 놀랬다...
군인만 하늘에서 떨어뜨리는영화만봐서그런가 ㅎㅎㅎ
직접 눈으로보는거에 100분의1도 사진은 표현을못함
제트기 굉음과 바로 앞에서 전투기가 땅에 떨어질듯말듯 곡예비행하는데 감탄이 절로나옴
블랙이글 에어쇼가 시간도 가장 길었고 역시 하이라이트답게 멋있었다
케이블카 타러가야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서 제대로 못보고 셔틀정류장 걸어나오며 봤는데 셔틀 타고 내릴때까지 계속 블랙이글이 날아다님
구태여 행사장까지 오지않고 그냥 공단지역에서 관람하는사람들도 있었다
아 진짜 멋있는데 표현할길이없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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