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75만원으로 아기와 함께 세식구 제주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3. 02:56
위시빈 여행작가 송보라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12개월 아기와 제주여행 다녀왔어요~♥


2박3일 교통.숙박.음식 총경비 75만원으로 제주여행.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제주국제공항

티웨이722 14:10 제주공항도착
12개월 아기와 타는 첫비행기라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히 울지않고 창문밖 쳐다보며 간식과 쪽쪽이로 연명하여 무사 도착했다.
11월 중순이어도 제주에는 비성수기가 없는듯 하다.
비행기만석으로 빈자리 없이 꽉 채워서 왔다.
아기가 있어 좌석을 앞쪽으로 주셔서 주변자리가 아기와 함께온 가족들로 많이들 앉아계셨다.
티는 안냈지만 마음의 위안~~
옆아기가 울면 "괜찮아요. 당황하지마세요"를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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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렌트카

산타페Dm+브라이텍스360카시트
렌트카+300만원면제 보험=64,560원
완전면제1박당 만원=30,000원
카시트=19,900원
경유=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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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마당

첫코스는 고기국수!
고기국수 맛집을 찾으니 자매국수가 많이나와서 계획하고 갔지만 여행은 항상 변수가 있는법.
아기랑 같이간 관계로 넓고 사람이 덜 붐비는곳으로~!
하지만 맛을 포기하기는 싫고 바로 옆가게 국수마당에 보니
유명인사들과 연예인들 다녀간 흔적들이 있었다.
이 집도 괜찮겠구나 싶어 들어갔다.
3~4년 전에 유명한국수집 가보았지만 솔직히 맛이 거기서
거기인듯...
다행히 신랑도 맛있게 먹어줘서 여행스타트 좋게출발.
경비 : 고기국수(7,500원)
비빔국수+고기(7,500원)=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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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저녁에 가면 좋은 관광지
절물휴양림이나 보롬왓을 첫코스로 선택했으나
보롬왓은 시간제약이 있어 탈락!
그래서 절물휴양림에 갔으나 까마귀 떼가 온천지에 떼를지어 다녀 쫄보 엄마아빠는 용기내서 들어가보지 못했다.
어딜가야하나 급으로 찾다가 숙소위치와 멀지않은
늦은시간까지 하는 관광지 물색.
그곳이 바로 천지연폭포~
울애기는 자고 있었지만 엄마는 폭포보며 힐링했다.
폭포까지 걸어갔다오는 산책코스에 나무도 있고 풍경이 좋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짧은거리라 금방 끝나니 천천히 여유가지고 둘러보는게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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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저녁거리 사러 올레시장 gogo~!
천지연폭포 근방의 올레시장~
관광객들로 인산인해하여 피곤한 신랑은 얼른 숙소로 가자고 재촉했다.
그래도 회는 떠야하고 귤도맛보고 싶고 천천히 보고싶은
아주미~
황금어장에서 광어와 참돔을 뜨고 상추와 깻잎등 야채거리좀사고 숙소 가려는 찰나에 해물파전발견~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많아 10분을 기다려서 샀다.
마지막에 돼지고기바베큐 까지!
아기가 있으니 첫날은 숙소에서 먹는게 최선일거 같았다.
다행히 좋은선택이었다.
경비: 회(35,000원)
야채&쌈장(7,000원)
바베큐(10,000원)
해물파전(7,000원)
귤(5,000원)=6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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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본 제주

가성비갑 더본호텔 온돌스윗트
일명 백종원호텔로 불리는 더본호텔~
온돌스위트룸이라 룸두개가 이어져있고 화장실도
두개~
객실이 넓어서 아기랑 뒹굴뒹굴 자기에도 너무 편했다.
특히조식이 투숙객에게 9,900원인데 5성급 호텔못지
않게 잘나온다. 김치찌개에 불고기 등등~
그리고 웰컴쿠폰에 아메리카노2잔, 빵1개,본가등 입점 되있는 백종원브랜드 20프로 할인권까지 주신다.
가성비갑 호텔이란말이 그냥 있는게 아닌거 같다.
날씨가 좀 따뜻하면 아침에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호텔 더본 제주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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