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박 16일 쿠바(CUBA) 바로미터

위시빈 여행작가 여행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퇴사 후 떠나 본 쿠바 홀로 여행

말레콘 하나만 보고 그냥 생각없이 떠난 쿠바여행
여러분의 쿠바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TIP 대방출
1. 택시 딜을 볼때는 무조건 반값으로 치고 그다음에 흥정봐라.
*버스도 탈만 합니다. 1쿱
2. 기념품은 아바나 산호세마켓, 커피는 베다도, 시가는 정품 시가샵에서
3. 손선풍기 가지고 다니면 온갖 시선을 다 받음. 선물용으로 남는거 하나 챙기시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4. 콜렉티보 택시는 하루 전날 예약을 해야함. 여행사 혹은 카사 주인에게 물어보면 가능함.
5.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가신다면 여행사 몇군대 상대 비교를 하고 가시는게 나음. 가격차이가 조금 있음. 필자 기준으로는 쿠바나칸이 가장 쌋음(1박당 1만원 정도 더 저렴).
6. 돌아갈 때 공항 터미널 국제선이라고 꼭 알리시길, 국내선과 국제선 거리가 꽤 멈. 도보로 이동 힘듦.
7. 팁은 꼭 1쿡 줄 필요 없음. 0.25로 줘도 됨(화장실, 공연팁 등).

여행국가: 쿠바
여행일: 16일

Day 1

인천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아바나 호세 마르띠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시작

쿠바는 참고로 인터넷이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도 인터넷은 제한적이죠.
전 그래서 미리 볼만한 영상들을 아이패드에 다 옮겨놓았습니다.
쿠바 가기 전에 비행기에서 보셔야 할 영화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분노의질주:더세븐
관련 영상은 배틀트립,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 보시면서 가시면 좀 더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쿠바 관련 재즈음악들은 3-4곡 정도 자주 들어놓으시면 같이 흥얼 거릴 수 있으니 꼭 찾아 들어보세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에 나온 음악만 잘 들어놓아도 충분합니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아직 멀었음...

호주 갔을 때 이외의 이렇게 장기비행은 처음이여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로나온 기종이라서 좋다고는 하지만 이코노미는... 이코노미죠...
그렇게 한참 가서 토론토 도착했는데 토론토 전경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 여행하고 싶어질 마음이였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으신분은 토론토 스탑오버 1-2일 정도 해도 매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시간 정도의 웨이팅을 하고 쿠바행 비행기를 탔는데 1시간 정도 연착 하였습니다.
미리TIP. 쿠바에는 생각보다 살게 별로 없다. 혹시 돌아올때도 캐나다를 경유 한다면 캐나다에서 면세품을 사는 것도 좋으니 참고할 것.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아바나 호세 마르띠 국제공항

드디어 도착한 쿠바

쿠바공항의 첫 느낌은 세부공항 같은 느낌이였다. 그렇게 쾌적하지도 그렇게 밝지도 않은 개발도상국느낌이 물씬 나는 공항이였다.
캐리어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고, 시내까지 가는 동행이 운좋게 구해져서 1층에서 환전을 하고 20쿡으로 협상을 하고 출발하였다.
환전TIP.
1. 캐나다 달러 VS 유로 : 여행 오기 전에 유로나 캐나다 달러나 비슷하다고 하여 유로로 바꿔서 왔지만 와서 보니 캐나다 달러가 핵이득이다. 오시는 분들은 조금 수수료가 더 들어도 캐나다 달러를 바꿔서 오시기를 바란다. 하지만 늘 환율은 유동적으로 변하니 꼭 최신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외화를 가져오시기를 권유합니다.
2. ATM 이용 : 환전소는 갈 때 마다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다. 시간과 금액적인 부분을 절약하고 싶다면 해외이용 가능한 체크카드를 쓰시는 걸 적극 추천드린다. 저는 참고로 2가지 종류의 카드를 들고 갔으며 광고로 의심이 될 것 같아 자세한 카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공항 택시 TIP.
입국장을 빠져나와서 바로 1층에서 타지 마시고 2층 출국장에서 택시를 잡으시면 상대적으로 고객이 없기 때문에 흥정이 조금 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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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아바나 대극장, 까삐똘리오, 중앙 공원, 암보스 문도스 호텔, 아르마스 광장, 전쟁박물관, 말레콘, 하바나 대학, 베다도,센트럴 하바나, 코펠리아, 올드 아바나, 아바나 비에하, 라 플로리디따

#아바나 대극장

아바나 대극장

고풍스럽고 이쁘다. 유럽느낌이 난다.
이 라인에 주요 건물이 다 있다.

아바나 대극장 더 알아보기

#까삐똘리오

카피톨리오

그렇게 자주 가진 않지만, 귀에는 자주 듣게 되는 카피톨리오.
백악관을 모티브로 지었다고 하는데 규모도 크고 관광객들이 계단에 앉아서 자주 쉰다.
번화가에 위치하여 있지는 않지만 관광객들에게 오비스포거리 말고 최애 장소로 생각된다.
* 카피톨리오 부근에 한인들이 자주 가는 카사(요반나, 호이카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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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원

중앙공원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많은 올드카 들이 있고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 티저에 나오는 잉글라테라 호텔등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여기에 배틀트립에도 나왔던 즉석사진 찍어주는 아저씨가 있는데 첨에 3쿡 부르는데 2쿡으로 쇼부치고 찍었는데
흑백사진 한장 명암반전된 흑백사진 한장 총 2장을 준다.
기념으로 가질만 하니 여유가 있으니 한컷 하시길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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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올드 아바나, 아바나 비에하, 말레콘, 호텔 잉글라테라, 혁명 광장, 호텔 잉글라테라, 올드 아바나, 아바나 비에하, 산호세 마켓, 럼 박물관, 대성당 광장, 라 보데기따 델 메디오, 말레콘, 라 소라 이 엘 쿠에르보

Day 4

말레콘, hostal los guerra, 산호세 식당, 음악의 집, 카사 데 라 무시카, 동굴 클럽

Day 5

체 게바라 기념관, 장갑 전차 기념비, 산타클라라, hostal los guerra, 타베르나 라 칸찬차라, 예스터데이 비틀즈 바

Day 6

송전탑, hostal los guerra, 마요르광장, 건축 박물관, 산 프란시스꼬 교회, 카페 돈 페페, hostal los guerra, 산호세 식당, 음악의 집, 카사 데 라 무시카, 예스터데이 비틀즈 바

Day 7

또뼤스 데 꼬랸떼스, 까리히요 광장, hostal los guerra, 예스터데이 비틀즈 바, 음악의 집, 카사 데 라 무시카

Day 8

쿠바나칸, 산호세 식당, 카페 엘 마고, hostal los guerra, 앙콘 해변, hostal los guerra, 예스터데이 비틀즈 바

Day 9

hostal los guerra, 옥시덴탈 아레나스 블랑카스, Snack Bar Calle 62, 비틀즈바

Day 10

옥시덴탈 아레나스 블랑카스, 비아술 버스정류장, 바라데로, 옥시덴탈 아레나스 블랑카스, Snack Bar Calle 62

Day 11

옥시덴탈 아레나스 블랑카스, 카사 유니스, 바라데로, 살사 수아레즈 레스토랑, 바라데로

Day 12

비아술 버스정류장, 비날레스

Day 13

비냘레스 계곡, 3J, 비날레스

Day 14

비날레스, 하바나, 혁명 박물관, 마스 하바나, 중앙역, Museo-Casa Natal de José Martí, 산호세 마켓, 라치타 데 카사블랑카 선착장, Christ of Havana, 모로 요새 공원, 말레콘, 라 소라 이 엘 쿠에르보

Day 15

니뽄 쇼쿠도, 코히마르, 베다도,센트럴 하바나, o'reilly304, 말레콘

Day 16

아바나 호세 마르띠 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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