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내려놓아야 느낄 수 있는 홍콩 특유의 아름다움

위시빈 여행작가 찌깐둥이 곤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스탑오버로 우연히 방문하게 된 홍콩 , 그 매력에 퐁당

홍콩은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 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하면서 우연히 스탑오버로 머물게 된 곳이에요 . 갈 때만 해도 홍콩이란 나라에 대해 기대가 없었는데 , 막상 한국에 돌아오니 정말 많이 생각나고 그리운 곳이에요.
다음 여행 땐 더 오래 머물고싶고 이 나라의 매력을 더 느껴보고 싶어요:)

※태국 스탑오버 여행이었기 때문에 항공권 370,500원과 여행자보험 27,350원을 홍콩 여행경비에서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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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깐둥이 곤솔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eun5019v

여행국가: 홍콩
여행일: 3일

Day 1

인천국제공항,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카오룽역, 구룡역, Legend Guest House, g-one sushi, 호주 우유 공사, 차찬탱, 네이던 로드, Legend Guest House, 심포니 오브 라이트, 청킹 맨션, 허유산 침사추이 카메론로드점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출 - 발

인천에서 6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출발했어요!

홍콩 국적기인 홍콩 에어라인을 이용했고, 연착 없이 제 시간에 출발했습니다

홍콩 에어라인 비행기 내부 입니다 ! 깔끔하고 개인 모니터는 없었지만 3시간 45분의 비행시간으로 다소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니 금방 도착했어요! 공용 모니터에선 런닝맨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 한국예능 최고-

' 홍콩 에어라인 기내식 '
하늘에서 먹는 마지막 한식...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잡채밥 ..!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와 , 홍콩 반가워 안녕 !

홍콩국제공항에서 입국수속이 약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관광객이 참 많더라구요!

입국수속 하고 나와 공항 내에 있는 서비스센터에서 어플을 통해 미리 한국에서 결제하고 온 옥토퍼스 카드를 수령했어요.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에선 필수템으로 꼽히기 때문에 여기저기 관광다니실 분들은 꼭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주문하는 게 훨씬 싸요 속닥속닥 :-) 저는 가격비교 후 여행 앱 와그에서 구매했구요 . 옥토퍼스에 HK50달러가 미리 충전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결제한 가격은 HK50달러 포함된 가격입니다. 옥토퍼스는 여행이 끝나고 난 뒤, 수수료HK9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어요!

공항에서 구룡역으로 가기 위해 AEL(공항철도)을 타러 왔어요 !
숙소가 침사추이에 있는데 구룡역까지만 AEL을 타고 가면 구룡역<;-->;침사추이 무료 셔틀버스가 있거든요,
물론 공항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이 날은 시간절약을 위해 AEL을 타기로 결정했고 AEL도 한국에서 미리 결제하고 왔어요! Kkday에서 구룡역 행 티켓 구매했고 , 티켓은 모바일로 받은 바우처를 찍으면 되는데 탈 때 찍는 게 아니라 내려서 나갈 때 찍는 거에요

AEL은 공항 - 칭이역 - 구룡역 - 홍콩역 으로 총 4정거장이고, 내리는 역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만약 미리 결제하고 여행 오시는 거면 예약 시 정했던 역에서 내리셔야해요 !

AEL의 내부. 캐리어 보관 공간이 따로 있고 충전도 가능합니다. 충전이 가능한 칸이 있고 안되는 칸도 있어요 !
공항에서 구룡역까지 약 22분 걸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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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룽역, 구룡역

구룡역에서 셔틀버스타고 침사추이로 -

구룡역 도착해서 나가는 개찰구입니다.
이 곳에서 모바일로 받은 바우처를 찍고 나갔습니다.
혹시 몰라서 상주해있는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티켓 교환없이 바우처 찍고 알아서 나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개찰구를 나오면 무료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가는 안내가 꽤나 잘되어있어요. 안내판만 잘 보시면 길 헤맬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침사추이 행 셔틀버스는 K2 번입니다.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도착하면 타시면 됩니다

셔틀버스에 올라타서 찰칵 - 구룡역을 떠납니다.
정류장은 한 군데가 아니기 때문에 미리 목적지 위치를 잘 파악하신 후에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전 처음에 침사추이 도착해서 첫번째 정류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길래 정류장이 한군데인 줄 알고 따라 내렸는데 침사추이를 떠나는 날 다른 정류장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ㅎㅎ 숙소위치가 내린 정류장이랑 도보 10분 거리라서 다행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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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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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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