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방콕 4박 5일 + 파타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31. 12:23
위시빈 여행작가 b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쉬엄쉬엄 다니지 않으면 큰일 나는 체력거지 두 자매.


#여행후 일정정리라서 지도/일정표에서의 시간은 정확하지 않음.
#예산은 2인 기준이다.
#에어아시아 749,548 원 _ 웹체크인 꼭하기.
# 여행가기 전 구매
1. 드림월드 티몬 - 24,200 원 ---> 가지못함.
2. 라마야나워터파크 - 65,000원 ---> 가지못함.
3.시암오션월드 kkday -33,142 원
# 파타야에서 동생 몸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일정은 취소 하고 정말 먹고 수영하고 자고만 반복함. 이와중에 파타야 모아
놓은 자료 일부 날아감.
*실제로 여행기간은 8박 9일 각 4박 5일씩. 다만 파타야는 자료가 거의 없어서 남아 있는것을 몰아놓음.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6일


#방콕 돈 므앙 공항

유심사고 공항에서 시간떼우기.
동생과 나 방콕여행기간은 8박 9일. 사실, 마지막 숙소가 공항 근처라서 8일권을 사도 문제가 없지만.. 굳이.. 굳이.. 동생은 10일권을 사야 한다고 인상을 찡그리며 말해서 10일권을 사줬다.
유심은 dtac 에서 샀는데, 파타야까지 끊기지 않고 잘 썼다.
그리고 카오산 로드를 향하는 a4버스를 기다리느라고 심심함에 공항을 휘젓고 다녔는데, 위쪽에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있다. 우리처럼 목 적없이 휘적휘적 걸어다니는 사람과 밥을 먹다 잠을 이기지 못해 의자에 잠든 사람까지.... 나와 동생은 퀭한 얼굴로 버거킹을 먹었는데, 버거킹 가격이 우리나라랑 다를바 없어서 속으로 욕하면서 먹었다. 누가 태국 물가 싸다고 했냐... 그 와중에 동생은 고기에 배인 향신료 냄새를 참지 못하고 어색한 웃음을 보이면 정확히 햄버거를 3분의 1만 먹고는 내려놓고 감자튀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카오산로드로 향하는 A4버스
공항에서 4번 출입구 쪽으로 나오면 바로 카오산로드로 향하는 버스 A4 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내가 갔을때 4번출입구가 닫힌건지 봉쇄된거지 공항안에서는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2번출구로 나와서 옆으로 쭉 가니 4번출구가 있긴 있더라. 근데 문이 열리지도 않고 문으로 다가가서 안을보니 아예 깜깜했다. 어쩃든 4번출구 옆 앉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 거기 앉아 있으면 버스가 온다. 버스는 7시부터 30분 간격인데, 보통 15분 정도는 일찍 오는 것 같다. 편의점에서 간식 사먹다 버스 하나를 놓쳐봐서 안다. 동생이 진절머리가 난다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버스를 타면 거기에 버스기사 아저씨 말고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나중에 돈을 걷고 이렇게 표를 준다. 그러니 버스에 그냥 타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된다. 굳이 유난떨며 옆사람에게 돈은? 돈은? 이러지 않아도 된다. 동생이 정말 심기불편한 얼굴로 쳐다봤던 기억이 난다.... 애증의 패딩... 패딩은 인천공항에 맡기자 몇 푼 아끼자고 멍멍이 고생말고.
방콕 돈 므앙 공항 더 알아보기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 더 알아보기

#빌라 프라 수멘 방콕

빌라프라수멘
이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었지만, 아쉽게도 안된다 라는 말이 돌아왔다. 그런데 어찌된거지 우리가 예약했던 방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오예. 방콕에서의 숙소는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였다.
빌라 프라 수멘 방콕 더 알아보기

#왓 포

왓포
왓포로 향하는 길, 우리는 가난뱅이임으로 20-30분 거리는 걸어다니기로 했다. 그래도 걸어다니면서 공원도 보고 강도 보고 나름 즐거웠다.
분명 어디서 발쪽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는데, 이날 내 소원은 간절하게도 지금이라도 좋으니 숙소에서 잠을 잘 수 있는거였다. 그래도 왓포는 멋있었다. 참 입장권을 사면 물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티켓을 주니 입장권을 받고 바로 쭉가면 물을 받는 곳이 있다. 거기 통에 티켓넣고 물을 그냥 가져가면 된다.
고양이 천국
근데 신기하게도 사원에 고양이가 많았는데, 사원 뿐만아니라 방콕 곳곳에 고양이가 많았는데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 덤으로 미천한 소인의 손길로 쓰다담는걸 허락해준다.크읍.
왓 포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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