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말레이시아 좌충우돌 3박4일 자유여행의 기록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4. 07:06
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푸르에 왔어요


싱가포르에서 비행기 타면 1시간 걸리는 말레이시아에 왔어요.
말라카일일일정이 포함된 말레이시아 여행기입니다.
기차 연착, 일행이 다리 다침, 여권을 두고 나오는 등등 조금 정신이 없었던 거 같은데요.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이름만 듣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가서 새로운 문화와 종교 등을 체험하는 이번 여행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말라카 일정은 따로 기록한 바가 있어 링크를 달고 간략히 기록하였어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여행국가: 말레이시아
여행일: 4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이동해왔어요. 싱가포르에서 체크아웃 하고 지하철역에 다 왔는데 여권이 없어져서
부랴부랴 호텔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여권은 침대 사이에 껴들어가 있었습니다. 십년감수 베트남에서의 여권분실의 기억이 떠올라서 식겁했습니다.)
해외여권 분실 및 대처 후기(베트남) ▼
https://www.wishbeen.co.kr/plan/baf159acdbdb88a5?ifId=d28f9622d5732bcf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까지 많이 멀지 않아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묶어서들 많이 여행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SCOOT라는 저가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비행시간이 워낙 짧으니까 뭘 타고 상관이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로 들어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택시도 이용할 수도 있는 거 같고 여럭자기 종류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인 거 같은데요.
쿠알라룸푸르 공항버스. RM24
같이 갔던 일행은 도대체 뭐가 그렇게 마음이 급한 건지 모르겠어요.
여유롭게 가고 싶은데 막 캐리어 바퀴에 불이나게 이동을 하네요.
뭔가 도착하면 빨리 호텔에 가서 짐을 풀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나봐요.
침착하게 릴렉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KL 센트럴

버스는 센트럴역 근처까지 가는 것이어서 역 근처에 있는 숙소로 정하였어요.
걸어서 가는데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KL 센트럴 더 알아보기

#호텔 센트랄 쿠알라룸푸르

숙소가 나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좋은 곳이라고 그랬는데
에어컨이 전혀! 시원하지가 않더라구요. (눈물)
차라리 바깥에 마트 등이 더 시원해서 한번 방을 바꾸어야했어요.
근데 웬걸 바꾼 방도 더워!!
포기했습니다.
호텔 센트랄 쿠알라룸푸르 더 알아보기

#신기 레스토랑

호텔 근처 신기레스토랑 점심 먹으러 가다가 발을 다친 일행
숙소에서 지도보고 찾아가다나 길거리에서 넘어져 발을 접질러서 퉁퉁 부은 일행 ㅠㅜ
상가에 계시던 말레이시아 분들이 나오셔서 의자에 앉으라고 자리도 내주시고 그랬어요.
병원에 가야하나 어쩌나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 망한 건가 하고 엄청 걱정했어요.
식당에 가서 음료를 시키며 나온 얼음으로 얼음찜질도 하고
저녁에도 얼음찜질 해서 다행히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신기레스토랑이라는 식당인데요. 트립어드바이스에서도 평이 좋고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 검색했던 것이 스팀라이스였거든요.
일반 스팀라이스는 그냥 밥만 나오는 건가 싶어서 SEAFOOD로 했어요.
고기랑 해물이 같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일반 스팀드라이스를 시키면 고기만 나오는 거 같아요.
입에 매우 잘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신기레스토랑. 탕수육, 스팀라이스, 콜라. RM38
자세한 후기 ▼
https://blog.naver.com/jjubu0691/221448302340
신기 레스토랑 더 알아보기

#누센트럴

밥을 먹고나서 근처에 NUSENTRAL 왔어요
근처에 최대 쇼핑센터 누센트럴이 있더라구요.
날씨가 무덥기도 했고 근방 어딘가로 가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해서
가까운 곳에 구경을 왔어요.
이 곳은 지하철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한국의 여느 백화점과 다름이 없는 모습이에요.
특이했던 것은 말레이시아에 이슬람이 국교라고 들은 거 같던데
여성들을 위한 히잡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것들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여행오기 전에는 베트남과 비슷한 수준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 몰랐던 것이더라구요.
말레이시아가 훨~~씬 더 국민소득이 높은 거 같았어요.
패밀리마트 치즈케잌아이스크림. RM2.75
맥도날드 치킨 디럭스버거. RM10.9
누센트럴 더 알아보기

#차이나 타운, 페탈링 거리

해가 지고나서 찾아온 말레이시아의 차이나타운
야시장은 재미있으니까 일부러 찾아와보았어요.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평일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시장이 한산한 편이더라구요.
아래 사진과 같은 군밤이라던가 중국인이 많이 사 먹던 음료같은 종류도 있었고요.
특히 시장에 과일 가게에 사람이 많았는데 꼬치에 꽂아서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누센트럴에 들러서 지하에 있는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청포도를 샀습니다.
과일. RM6
과일 쇼핑. RM24
마트쇼핑. RM13.7
차이나 타운, 페탈링 거리 더 알아보기

#센트럴 마켓, 파사르 세니

센트럴 마켓은 실제로 볼 것이 없었어요. 실내에 여행책에서 추천하는 식당도 있었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차마 들어가기가 머뭇거려지더라구요. 그래서 휙~ 둘러보면서 구경만 하였어요.
센트럴 마켓, 파사르 세니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
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

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

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