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나의 태국 끄라비 3박 4일 자유 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4. 08:34
위시빈 여행작가 Ede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자유여행자에게 태국 바다 여행은 끄라비 강추!


개인적으로 태국 바다가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태국은 워낙 관광객이 많이 몰려서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실 필리핀 바다도 여행갔었는데 바다만 보면 필리핀이 결코 뒤지지 않지만
나처럼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이에게는 혼자서 전체 투어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호핑 투어 등의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태국은 혼자 가도 다른 팀에 조인해서 언제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호텔도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
끄라비에 간다면 2만 원에 즐길 수 있는 4섬 투어는 꼭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4일


#방콕 돈 므앙 공항

태국 국내선은 던므앙 공항에서 출발
방콕-끄라비는 태국 내 저가항공사가 많이 취항하고 있어서
날짜만 잘 잡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왕복할 수 있다.
예전에는 돈 아끼려 12시간 버스 타고 갔었는데 이제는 저가항공이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비행기 탄다. ㅎ
방콕 시내에서 던므앙 공항 가는 방법은
MRT 짜뚜짝역이나 BTS 머칫역에 내려서 A1, A2 공항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버스 요금은 30밧
택시를 탈 경우 150밧 정도 나오며
시내(아속 출발)에서 탈 경우는 300밧 정도(고속도로 톨게이트비 70밧 포함) 예상하면 된다.
다만 택시의 경우 외국인이면 비싸게 부를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그랩을 이용하면 보통 400-500밧 정도 나온다.
BTS 머칫역 앞 공항버스 정류소
방콕 돈 므앙 공항 더 알아보기

#끄라비 공항

끄라비 공항 버스 이용하기
끄라비 공항 도착
끄라비 공항 버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행한다고 한다.
보통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추어 운행하므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끄라비 타운(현지인들이 사는 시내) 90밧
끄라비 아오낭 비치(관광지 해변가로 호텔 밀집 지역) 150밧
공항에서 시내까지 한 시간 이상 가는 거리이기 때문에 택시를 타면 요금이 꽤 나와서
공항 버스 이용
우리의 목적지는 아오낭 비치
아오낭 비치 내 버스 정거장
아오낭 비치로 들어오면 버스가 주요 호텔 앞에서 승객을 내려 준다.
대충 예약한 호텔과 가까운 위치에서 내리면 된다.
끄라비 공항 더 알아보기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방콕

가성비 위치 모두 좋은 호텔 Aonang Cliff Beach Resort
난 할인행사할 때 미리 예약해 놔서 1박에 1800밧에 (약 7만 원 정도) 예약했는데
보니깐 이 호텔 비쌀 때는 10만 원 훌쩍 넘어 감.
해변까지 그리 멀지도 않고 바로 앞 도로는 공항버스가 다니는 길로
여행사 편의점 마사지 등 위치 시설 모두 만족
끄라비는 성수기와 비수기 호텔 요금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심한 경우 똑같은 호텔인데도 날짜에 따라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나므로
할인 행사와 시기 등을 잘 살펴 보고 예약해야 할 것 같음.
호텔 앞 도로변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방콕 더 알아보기

#아오낭비치

끄라비 여행은 아오낭 비치에서부터
아오낭 비치를 따라 상점과 식당, 호텔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여기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호텔 체크인 후 내일 끄라비 섬 투어를 하려고 몇 군데 여행사 투어 요금 비교해 보고
해변가를 거닐어 봤다.
이제서야 진짜 휴식이란 걸 느껴본다.
저녁이 되면 여러 노점도 나오고 길거리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
아오낭비치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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