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남는게 이런거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4. 14:58
위시빈 여행작가 신동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9월24일에서 9월29일까지 나홀로 일본여행


혼자 5박6일 일본 삿포로에서 도쿄까지 구석구석 가보진 못했지만 괜찮다고 생각한 포인트를 돌아봤습니다. 처음 생각할때보더 많이 쓴거 같기도 한데...ㅎㅎ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2만5천엔(엔당997원) 환전해갔는데 모잘라 2만엔을 추가로 현지에서 찾았습니다.
표시된 현금은 현금으로 사용한곳과 현금밖에 사용못하는곳을 따로 표기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6일


#인천국제공항

비행기 티켓
월요일 오전7시20분 출발 (인천)
토요일 오후 5시30분 출발(도쿄)
하... 출발부터 힘드네..
에구구
새뱍3시20분쯤 돼서 위에가서 대기해야것다 생각이 들어 올라왔는데 아따 사람이 많네
3시40분인데 줄서는 사람이 50명은 넘는듯....
나도 재빨리 키오스크에서 보딩패스 끊고 수화물 부치러 줄섬..
끊고 빨리 들어가서 라운지에나 가야겟다.
5시에 카드를 이용해 스카이허브라운지를 들어가니 6시까지라고 한다. 먹을게 별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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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

레일패스 구입
도쿄 jr동일본 미나미-훗카이도 패스 성인 플렉시블6일권!
할인해주는데 찾느라 힘들었음.
옥션이 롯데카드 5퍼 할인...
아이고 깜빡해서 일본땅에서ㅜ뼈를 묻을뻔했슈
놀러다니는게ㅜ좋은거지ㅜ여기서 살겠다곤 안했거든??
당황하니 머리속이 환해지고 빠꾸빠꾸 생각만...
룰루랄라 jr타러 이동하던도중 손에 들고 있던 여권과 jr패스 교환권이 없어졌다...
식은땀이... 말도 잘 안통하는데.. 여행사직원 붙잡고 훈시츠/훈시츠(분실..명사) 말했다..패스포트와 jr패스가 아리마셍을 말하니 대충 알아들은듯 인포를 알려준다...
거긴 한국직원이 있어 바로 알아듣고 방금 분실물 접수된 내여권과 jr교환권을 돌려줬다..
이거 장문으로 쓸건 아닌데.. 누구나 이런 실수를 한다는 거다 ㅋ 치토세 도착해서 엄마한테 나 잘 당겨올게 ~~전화 끝내자 마자 발생한 불상사... 자기 물건 잘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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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

여기 미도리노 마도구치(안내소)에서 jr지정석을 예약함.
다른곳운 직접 써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작성해줌.
나는 안되는 일본어로 지진 난것때문에 jr노선의 문제점이 없냐고 물어볼라했는데 쉽지 않아 서로 난감하다가 한국어 가능 직원이 와서 해결해줌.
현재 전채적으로 노선의 속도를 줄이고 있는것으로 이야기를 함. 출발시간은 동일하나 도착지점에서의 시간은 20~30분 늦어질수 있다고...
그리고 여기서 신하쿠토 역에서 출발하는 하야부사를 바로 예약해줬음. 뭐 신칸센은 지정석부터밖에 없다니까..
아 비가오네..
보슬보슬 조금씩 비가 내리는데 여기 사람들은 우산쓰는 사람보다 안쓰고 비 맞고다니는 사람이 더 많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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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가든 팰리스

음 헷갈릴수 있갰네..
가는 도중 삿포로 가든이라는 팻말과 간판?을 보고 들어갔더니 안내원이 이럇샤이아리마셍 이러면서 내 짐을 챙기며 데스크로 안냐햐준다. 오.... 여권과 여기 오늘 하루 예약했다고 안되는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니...
여기 예약이 안되있는데요 라는 의미(그렇게 느낌)로 이야기하는 듯하다.. 얼레.. 여기 삿포로 가든팰리스 호텔 아니냐 하니까 여기서 좀더 가야 한단다..
이름에 팰리스가 들어가냐 그게 차이였네... 하고 길 지나 내가 묵을 장소에 도착하니 이거 차이가..
아까 거기가 5성급이었나보다 ㅎㅎ 건물도 엄청 큰편이었고 상주 직원도 엄청 많았었다.
헷갈리지 않도록..
호텔을 나와 맥주박물관으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길치본능 작동....
구글지도 한번보고 내리면 되겠지 했던게 종점까지 가버림...
다시 2정거장 거꾸로 옴..
지하철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 박물관 도착. 20분은 걸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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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구 본청사

숙소에서 나와보니 눈앞에..
숙소에서 50m도 안돼는듯..
카메라 가방메고 쫄래쫄래 넘어간다..
청사 내부에는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 있으묘 그 공간은 여행객 출입금지라 되어 있다.
1층 로비에서 입장이 가능한 장소가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할것.
전체가 붉은색이어서 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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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부타돈 잇핀 스테라플레이스점

한글 메뉴판도 있다
콜라 포함해서 부타돈으로..
근대 고기가 7점 정도 되는데 먹다보면 고기가 없는....
소스 더달라고 할걸 그랬나보다..
오면서 소스를 따로 구매했다 ㅎ 집에서 먹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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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박물관

맥주셋트 시음
여기는 박물관도 건물이 있으면서 옛 양조장건물에 레스토랑을 개조해서 여행객들을 모집하고 있다.
시음셋트는 600엔이며 거기다 난 치즈안주?(100엔)을 구매했다.
200ml는 되는 듯한데 약간씩 진해지는게 느껴진다.
클래식이 끝맛이 쓰고 블랙라벨이 클리어한 맛이 난다.
그리고 쓰기는 하는데 느낌이 이 느낌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난 산토리만 먹기때문에.....(단순비교가 그렇다. 틀려도 어쩔수..)
그리고 셋트를 주문하면 써어비수 라며 안주거리를 하나 준다.
아리가토 고쟈이마~습 하며 챙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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