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쩡스패밀리의 짧지만 강렬한 2박 4일 마카오/홍콩 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8. 01:03
위시빈 여행작가 쩡스패밀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매번 어린이날 선물 대신 여행을 떠나곤 한다.
아이들과 어린이날 선물로 어느 도시를 여행할까 얘기하다가, 급 결정하게 된 마카오/홍콩 여행.
사실 처음에는 홍콩으로 가려고 했으나, 항공권 시간대와 가격이 마땅치가 않아서 마카오로 입출국하기로 결정을 했더랬다.
대신 아빠투어로 홍콩은 페리 타고 하루 다녀오기로 했다.
신나고 즐거운 여행, 미식 여행을 상상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결론은 날씨 때문에 생 고생한 여행이 되었다.
하지만 여행의 일정이란건 항상 예측불허한 것.
변수가 있어 묘미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고생한 만큼 아이들이 절대 잊을 수 없는 여행이라고 하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까싶네.
여행국가: 마카오,홍콩
여행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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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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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4일 짧지만 강렬하게 마카오와 홍콩 즐기기!
매번 어린이날 선물 대신 여행을 떠나곤 한다.
아이들과 어린이날 선물로 어느 도시를 여행할까 얘기하다가, 급 결정하게 된 마카오/홍콩 여행.
사실 처음에는 홍콩으로 가려고 했으나, 항공권 시간대와 가격이 마땅치가 않아서 마카오로 입출국하기로 결정을 했더랬다.
대신 아빠투어로 홍콩은 페리 타고 하루 다녀오기로 했다.
신나고 즐거운 여행, 미식 여행을 상상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결론은 날씨 때문에 생 고생한 여행이 되었다.
하지만 여행의 일정이란건 항상 예측불허한 것.
변수가 있어 묘미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고생한 만큼 아이들이 절대 잊을 수 없는 여행이라고 하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까싶네.
여행국가: 마카오,홍콩
여행일: 4일
Day 1
인천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이용하기
오랜만이다 공항아.
공항은 설레임을 주는 곳, 낯선 곳으로 떠나는 시작이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설레임을 가지고 모이는 곳이라서 공기 자체가 설레임을 주는 듯 하다.
오늘도 우리는 그 설레임을 오래 즐기고자, 오버해서 일찍 공항에 도착해 버렸다.
10시 40분 비행기이고, 체크인이 7시 40분인데 무려 4시에 도착.
그리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공항이 어떻게 변했는지 탐방하기 시작.
오홍, 이런 전통 공연도 하고.
아리랑이 이렇게 좋은 노래구나 새삼 느낀 공연.
오늘도 우리는 그 설레임을 오래 즐기고자, 오버해서 일찍 공항에 도착해 버렸다.
10시 40분 비행기이고, 체크인이 7시 40분인데 무려 4시에 도착.
그리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공항이 어떻게 변했는지 탐방하기 시작.
오홍, 이런 전통 공연도 하고.
아리랑이 이렇게 좋은 노래구나 새삼 느낀 공연.
여전한 푸드 코트에서 맛이 그저 그런 쌀국수, 팟타이 그리고 함박스파게티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비용은 요리 세가지 30,400원.
비용은 요리 세가지 30,400원.
일차로 식사를 마치고는 체크인 해보려고 갔는데, 짐 때문에 7시 40분에나 체크인이 된다고 한다.
신랑이 자기만 짐 부치고 늦게 들어 갈테니 우리 먼저 들어가서, 필요한 거 있으면 사고 구경하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아이 둘과 내가 먼저 면세점으로 갔다.
일명 현명한 소비를 하는 아빠가 없어서, 우리 셋은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면세점을 활보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나름 자제하며, 아주 소심하게 화장품을 사고, 아빠가 절대 안사주는 젤리도 조금 사고, 프레즐도 사먹었다.
신랑이 자기만 짐 부치고 늦게 들어 갈테니 우리 먼저 들어가서, 필요한 거 있으면 사고 구경하래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아이 둘과 내가 먼저 면세점으로 갔다.
일명 현명한 소비를 하는 아빠가 없어서, 우리 셋은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면세점을 활보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나름 자제하며, 아주 소심하게 화장품을 사고, 아빠가 절대 안사주는 젤리도 조금 사고, 프레즐도 사먹었다.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먹고, 돌아다니다가 한가한 게이트의 의자에 앉아 쉬는데, 저 구석쪽에 캐리어 하나가 보인다.
주인은 없는 것 같고, 갑자기 공항 안전요원이 우리보고 저 멀리 가라고 한다.
한창 런닝맨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아마 폭발물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듯 하고, 곧 우르르 다른 요원들이 와서 접근 못하도록 바리케이트를 치는게 보였다.
겁많은 엄마랑 아들들은 최대한 멀리 도망갔다.
주인은 없는 것 같고, 갑자기 공항 안전요원이 우리보고 저 멀리 가라고 한다.
한창 런닝맨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아마 폭발물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듯 하고, 곧 우르르 다른 요원들이 와서 접근 못하도록 바리케이트를 치는게 보였다.
겁많은 엄마랑 아들들은 최대한 멀리 도망갔다.
Day 2
마카오 국제공항, 파리지앵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널, 팀호완 홍콩 IFC Mall점, 소호, 타이쿤, 하드록카페, 하드락카페 홍콩, 홍콩 동식물공원, 샹강동즈우공유엔, 스타 페리 센트럴, 스타페리 터미널 침사추이, 톈싱샤오룬, 하이디라오 훠궈, 심포니 오브 라이트, 스타 페리 센트럴, 홍콩 마카오 페리터미널, 파리지앵 마카오#마카오 국제공항
모든 것이 빠른 마카오 국제공항.
1시간이나 연착된 티웨이 항공을 타고 가는 마카오.
자리가 참 좁지만, 3시간 30분이니 괜찮겠지 했는데, 새벽 비행은 너무 힘들었다.
목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자리도 좁고, 아이들 둘은 나에게 딱 붙어있고.
자리가 참 좁지만, 3시간 30분이니 괜찮겠지 했는데, 새벽 비행은 너무 힘들었다.
목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자리도 좁고, 아이들 둘은 나에게 딱 붙어있고.
기내에서 맛있는 걸 많이 팔던데, 새벽이라 입맛이 없는지 주문하는 사람은 없었다.
면세점 책자 좀 보다가, 불편한 가운데 잠들었고 3시감 30분이 걸려 마카오 도착.
면세점 책자 좀 보다가, 불편한 가운데 잠들었고 3시감 30분이 걸려 마카오 도착.
입국 수속하는 곳
수화물 찾는 곳
마카오는 워낙에 작은 공항이고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셔틀 버스나 택시 정류장 찾기가 매우 쉽다.
셔틀 타는 방향
택시 정류장
택시도 워낙에 많이 와서, 줄이 길어도 금밤 빠진다.
일찍 오면 호텔 셔틀도 이용 할 수 있고, 이동하기 참 편리한 공항이라고 생각했다.
마카오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택시도 워낙에 많이 와서, 줄이 길어도 금밤 빠진다.
일찍 오면 호텔 셔틀도 이용 할 수 있고, 이동하기 참 편리한 공항이라고 생각했다.
Day 3
파리지앵 마카오,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 Venetian Resort, 세인트폴 대성당 유적, 허유산- 마카오성당점, 육포 거리, 성 도미니크 성당, 웡치케이, 웡치키, 세나도 광장, 민정청사, 릴 세나도, 스튜디오 시티 호텔, 윈 팰리스, 베네시안 쇼핑몰, 마카오 국제공항#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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