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생에 한 번 쯤은 인도, 신 골든 트라이앵글 6박 8일 가족여행 (2편 : 아그라,바라나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22. 12:20
위시빈 여행작가 9ninewing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너무나도 다른 세상, 다양성의 나라, 그 곳을 느껴보니 이 곳을 누리게 되다.


[제1편] 뉴델리(3박)
- 1일차 : 출국, 홍콩 경유, 델리 도착
- 2일차 : 찬드라촉, 자마마스지드, 붉은성, 악샤르담사원
- 3일차 : 로터스사원, 꾸뜹미나르, 인도문
- 4일차 : 델리 출발(기차)

[제2편] 아그라(1박), 밤기차(1박), 바라나시(1박)
- 4일차 : 아그라 도착(기차)
- 5일차 : 타지마할, 아그라성, 아쇽코스모스몰
- 6일차 : 바라나시 도착(밤기차), 갠지스강 가트
- 7일차 : 바라나시 출발(항공), 뉴델리 공항
- 8일차 : 방콕 경유, 귀국

여행국가: 인도
여행일: 5일


#아그라 칸트, 아그라 칸톤먼트역

타지마할을 품은 아그라의 관문..
델리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델리에서 기차로 3시간을 달려.. 두 번째 도시, 아그라에 도착...
샤 자한 황제가 수도를 델리로 옮기기 전까지 약 1세기 동안, 무굴제국의 수도로서 북부인도를 지배하던 곳.. 불세출의 건축물 타지마할로 인해 인도여행의 필수 방문코스가 된 도시이다.
아그라의 첫 관문, 아그라칸트역..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이들..??
먹잇감을 서로 먼저 낚아채려, 택시와 툭툭이 기사들이 몰려오는데..
이제 이 모습도 낯설지 않다..ㅎㅎ
역 앞, 프리페이드 택시 부스 안내판에 적힌 요금표를 보니, 타지마할 까지 400루피라고 적혀있는데, 우리돈 6천원쯤이지만 인도에 살다보니(?) 이 정도도 비싸게 느껴진다.
좀 더 싼 툭툭이를 탈 생각에 몇 걸음 옮기니, 기사가 따라오며 250루피만 내란다. 택시가 툭툭이보다 안전하다면서...
그리고는 프리페이드 택시 부스 뒷 문으로 들어가서 수수료 20루피 포함 270루피 선결제..
부스 앞에 줄을 서면 정가대로 받고..
(물론 정말 정가인지는 모름..ㅎㅎ)
줄 안 서고 20여 미터만 걸으면 파격 할인.. ^^
제일 먼저 가는 곳은 타지마할 근처의 숙소..
델리의 도로와 비교하니, 가는 길이 어찌나 여유로운지..
친절한 기사님이, 가는 길에 잠시 멈춰 동상에 대해 뭐라뭐라 설명을 하는데.. 들리는 건 오직 '여성'이라는 단어 뿐이다. 굳이 설명을 안 들어도 여성인 건 알겠는데..;;
나름 한적한 도로에 갑작스런 정체?
으흠.. 소 지나시는데 당연히 차가 비켜야지..;;;
엇..;; 이번엔 도저히 비켜갈 길이 없다..ㅎㅎ;;
아그라 칸트, 아그라 칸톤먼트역 더 알아보기

#더 코랄 하우스 홈스테이

정원처럼 예쁘고, 집처럼 편안하고, 가성비까지 갑인, 아그라 최고의 숙소..
허름한 대문을 열고 들어서니, 정원이 펼쳐진다.
2층 베란다 앞까지 우거진 나무들과 예쁜 꽃들..
방 문을 열고 들어서니..
큰 침대 2개와 넓은 소파까지.. 방이 엄청 넓은데..
고급스럽진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깜끔한 분위기..
'홈스테이'라는 이름답게, 내 집 같이 느껴지는 편안함...
방문을 나서면..
작은 툇마루를 깔아 놓은 듯한..
그리고 넓은 베란다 위의 여유로운 휴식 공간까지..
흔들흔들 그네마저 타고 있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더군다나 여기는 '인도'인데..ㅎㅎ
더 코랄 하우스 홈스테이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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