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엄마와 제주도 뚜벅이 3박 4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27. 20:17
위시빈 여행작가 lunakai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엄마와 제주도 뚜벅이 3박 4일 여행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보고 싶어 떠난 제주도 3박 4일.
계절을 빗겨낸 포스팅이 되버렸지만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으니까요. ^^
엄마님과 함께라 대부분의 이동은 택시로. 경비는 2인 기준입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4일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 도착. 공항에서 점심도 해결
점심때쯤에 공항에 도착해서 캐리어를 호텔로 보내놓고 뚜벅이니까 그냥 공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회덮밥 먹음.
제주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유채꽃과 청보리밭이 같이 있다
택시를 타고 항몽유적지에 도착.
유채꽃밭이랑 청보리밭 둘 다 볼 수 있다고 해서 왔다!
일단 유채꽃밭부터!!
4월 중순이어서 유채꽃 절정인 시기는 살짝 지났는데 이쪽은 좀 서늘해서 늦게 핀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이번 여행에서 유채꽃 많이 봤는데 여기서 본 게 제일 풍성했다!
이 다음은 청보리밭!!!!!!! 푸릇푸릇하다.
유적지로 다시 돌아와서 항몽 순의비.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더 알아보기

#하얏트 리젠시 제주

중문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호텔
호텔 도착! 하얏트 리젠시 제주! 처음이야 이런 좋은 호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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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랑 산방산이랑 꼭 가야지 했던 루트가 주로 남쪽에 있어서 중문이 무난할 것 같아 찾아보다가 엄마랑 가는거 좋은 호텔에 한번 묵어보자 해서 가게 됨.
신라나 롯데는 솔직히 너무 비싸고;;; 하얏트는 바다랑도 가까워서 호텔 주변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낙점.
동선만 잘 맞추면 택시랑 버스 타고 뚜벅이로도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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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하얏트의 최고 장점은 역시나 오션뷰!!!
구석에 짱박혀있는 대신 중문 호텔 중에선 바다랑 가장 가깝다.
바다 보면서 식사도 하고 엄마랑 산책 나가기도 하고 좋았다.
방 컨디션은 그냥 저냥. 오래된 호텔이라서 막 번쩍번쩍하진 않다.
근데 화장실이 좀 청소상태가 불량했음.
그리고 욕조 상태가 미묘하게 녹슨 느낌이라 이용하기엔 좀 찜찜한 느낌.​
하얏트 리젠시 제주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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