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서울 부암동과 가로수길 데이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28. 10:18
위시빈 여행작가 우유비이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부암동 데이트


유 퀴즈 온 더 블럭 보는걸 좋아하는데, 부암동이 나왔다.
전에도 가봤지만 이번에는 진짜 예쁜 곳이 많은 거 같아 가보았다.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몇몇 곳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먹방 여행으로 바뀐거 같다.
서울 참 맛있는 것도 많고, 데이트 하기 좋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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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포자

중국식 만두 맛집
원래는 부암동에서 유명한 다른 만두 맛집에 가려고 했는데, 평이 여기가 더 좋아서 방문하였다.
만두가 정말 맛있었다.
피가 얇지는 않은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다.
중국 가정식 지짐만두
중국 가정식 만두
훈둔탕
훈둔탕은 국물이 깊은 맛은 없고 가벼운 맛이다.
이날 비가 와서 따뜻한 국물 요리가 땡겨 시켰다.
메뉴 ㅋㅋ 다음에는 해물 들어간 것도 먹어봐야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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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우리 글을 사랑하고, 모진 고문과 생체실험으로 목숨을 잃은 윤동주 시인을 기념하는 문학관이다.
작은 전시관에 소소하게 꾸며 놓고 있었다.
내부는 촬영 불가라고 되어 있어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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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의언덕

운동주 시인의 언덕
비가 왔지만 그래도 한번 올라가 봤다.
아래쪽에 빌라촌이 있어서 경치가 좋았다.
많이 올라가고 싶었지만 비가와서 적당히 올라가고 내려왔다.
외부에 까페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이용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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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뜰

창의문 뜰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서 까페에 갔다.
원래는 석파정에 갈라 했는데, 비가 와서 제대로 된 예쁜 풍경을 구경하지 못할거 같아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주변을 살펴보니 한옥 건물의 까페가 있어 방문하였다.
창의문 거의 바로 앞에 있는 까페라 접근성도 좋았다.
레몬생강차랑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메리카노는 평범했서, 레몬 생강차는 맛있었다.
작은 약과도 줘서 달달했다.
직접 그리신 듯한 그림인 듯 하다.
크기는 40호 정도 이고, 유화 그림이다.
판매도 하는거 같은데 가격이 좀 나간다 ㅋㅋ
나가는 길 ㅋㅋ 여기만 보면 서울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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