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혼자 떠난 가을 제주도여행

위시빈 여행작가 미스터-봉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3박 4일 혼자 떠난 가을 제주도여행

여름휴가는 가지 않고 언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12월이 되면 못 쉴 듯하니 일단 11월로 휴가 계획을 세우고 회사에 계획서를 낸다.
마음은 해외로 떠났으면 하지만 현실은 조금... 좀 쉬고 싶다는 마음으로 휴양지를 찾아보지만 딱히 와닿는 경우가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제주도나 갈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알아본다. 일단 비행기, 숙소 등을 알아보고 비용을 생각해보기 시작한다.

https://blog.naver.com/bbongho357/221717329989

항공권을 알아보는 중에 아침 일찍 떠나는 대한항공 비행기 가격이 특가로 약 3만원!!
오는 비행기는 주말이라 좀 비싼데... 그러다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알아보니
일반석은 5,000마일리지 / 프레스티지석은 6,000마일리지로 구입이 되어 바로 예약을 완료한다.
그래서 왕복 36,640원으로 항공권 구입 완료!!

이번 여행은 관광에 집착하기보다는 휴식에 많은 비중을 두고 큰 계획 없이 여행할 생각이었다.
6년 만에 제주도를 가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총비용 703,062원 (당케올레국수 20,000원은 동생이 사줌)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4일

Day 1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쏘카 제주공항점, 신설오름식당, 도련감귤나무숲, 이너프, 새별오름, 스놉부티크스테이, 용머리 해안, 체면, 하나로마트 중문농협, 스놉부티크스테이

#김포국제공항

김포공항 국내선

아침 6시 50분 비행기에 탑승 시작은 6시 30분. 그럼 6시 정도에는 공항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지하철은 불가능, 버스? 공항버스?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맘 편하게 택시로 결정
비용은 공항버스 이용 금액보다 2배 정도이지만 시간은 20분뿐이 안 걸렸다.
​

진짜 오랜만에 오는 김포공항은 예전과 많이 바뀐 느낌이다.
생각보다 일찍 와 많이 기다리기는 했지만 여행의 설렘으로 시간이 잘 가는 느낌이었다.

해가 안 뜬 새벽시간인데도 제주도 가는 사람 엄청나게 많네~~

이제 제주도로 출발

비행기 이육 후에 떠오르는 태양!! 비행기 안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노린 건 아니었는데 이런 경험을 하다니 여행 시작부터 분위기가 참 좋구나~~ 결론적으로도 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 여행이었다.

3박4일 제주도 여행의 시작

김포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에 도착

내륙 위에는 구름이 거의 없는데 제주도에 가까워지면서 많아지는 구름

제주공항 착륙 중... 구름 사이를 지나 착륙하고 있는데 날이 안 좋나...ㅜㅜ

제주도에 도착하였다.
그래도 하늘을 완전히 덮지는 않았다. 구름은 있지만 좋은 날씨가 반겨주니 너무 좋았다.
전에 왔을 때는 비만 내려서

수하물을 찾고

게이트 5번으로 나가

렌트카 셔틀버스 타러 간다.

쏘카 셔틀버스 탑승

제주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Day 2

스놉부티크스테이, 갯깍 주상절리, 스놉부티크스테이, 이어도로 359, 모녀의부엌,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새섬 새연교, 카페루시아, 스놉부티크스테이

Day 3

스놉부티크스테이, 성산옥탑, 성산일출봉, 랜딩커피, 섭지코지, 제주게토 게스트하우스

Day 4

제주게토 게스트하우스, 당케올레국수, 공백, 쏘카 제주공항점, 제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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