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쇼핑 좀 하는 당신을 위한 홍콩 쇼핑 꿀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0. 23. 10:15
위시빈 여행작가 AB-ROAD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홍콩 여행의 진수는 화려한 조명의 란콰이퐁이나 세련된 분위기의 센트럴이 아닌 도시 구석구석의 작은 골목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새로운 핫 스폿으로 주목받는 포호부터 완차이의 스타스트리트 숍들, 쇼퍼라면 놓칠 수 없는 홍콩의 쇼핑 골목을 소개한다.
여행국가: 홍콩
여행일: 1일
ACCIDENTAL SHOPPING IN HONG KONG
홍콩 여행의 진수는 화려한 조명의 란콰이퐁이나 세련된 분위기의 센트럴이 아닌 도시 구석구석의 작은 골목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새로운 핫 스폿으로 주목받는 포호부터 완차이의 스타스트리트 숍들, 쇼퍼라면 놓칠 수 없는 홍콩의 쇼핑 골목을 소개한다.
여행국가: 홍콩
여행일: 1일
Day 1
IFC 몰, 랜드마크 몰, 랜드마크 아트리움, 퍼시픽 플레이스, 뮤지엄 컨텍스트 홍콩, WDSG speakeasy, 케이폭, Flow + Living, See Through Craftsman, 지오디, 타이청 베이커리, SWY, Inbetween, AB-ROAD#홍콩으로 쇼핑 여행을 떠나는 이유 3
홍콩 쇼핑의 장점
1. 아시아 최대 메가 세일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빅 세일 기간인 6~8월이나 1~2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상점마다 할인 혜택이나 기간이 다르지만,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 세금이 없다고? 면세 도시 Duty Free City
홍콩이 세계 최고의 쇼핑 데스티네이션으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담배와 주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기 때문. 덕분에 같은 제품이라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 숨겨진 쇼핑 명소 쇼핑 골목 Shopping Alley
좀 더 특색 있는 아이템을 원한다면 완차이의 스타스트리트나 셩완의 포호와 같은 쇼핑 골목으로 향하자. 현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나 숙련된 장인이 만든 공예품, 또는 세계 곳곳에서 들여온 이색 아이템 등 일반 쇼핑몰에선 찾을 수 없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빅 세일 기간인 6~8월이나 1~2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상점마다 할인 혜택이나 기간이 다르지만,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 세금이 없다고? 면세 도시 Duty Free City
홍콩이 세계 최고의 쇼핑 데스티네이션으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담배와 주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기 때문. 덕분에 같은 제품이라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 숨겨진 쇼핑 명소 쇼핑 골목 Shopping Alley
좀 더 특색 있는 아이템을 원한다면 완차이의 스타스트리트나 셩완의 포호와 같은 쇼핑 골목으로 향하자. 현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나 숙련된 장인이 만든 공예품, 또는 세계 곳곳에서 들여온 이색 아이템 등 일반 쇼핑몰에선 찾을 수 없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IFC 몰
센트럴의 아이콘 IFC 몰
IFC몰 1층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한 대규모 로비, 2층엔 잡화 및 캐주얼 의류점, 3~4층엔 각종 명품 매장이 자리하고 있고, 그 밖에 홍콩 대표 편집숍인 레인 크로포드와 커다란 애플 로고가 인상적인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도 만날 수 있다. 5층엔 루프톱 공원이 자리해 저물녘 방문하면 홍콩 대관람차와 ICC 빌딩을 포함한 홍콩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IFC 몰 더 알아보기#랜드마크 몰, 랜드마크 아트리움
세련된 럭셔리 쇼핑몰
만다린 호텔 빌딩에 자리한 센트럴 지역의 명품 쇼핑지 랜드마크 몰. 명품 쇼핑몰답게 버버리, 불가리, 샤넬, 구찌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만날 수 있고, 그 밖에 200여 개의 크고 작은 브랜드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쇼핑몰 내엔 만다린 오리엔털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엠버’를 포함, 무려 4개의 미슐랭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랜드마크 몰, 랜드마크 아트리움 더 알아보기#퍼시픽 플레이스
완차이 쇼핑1번지
퍼시픽 플레이스는 완차이의 퀸즈 로드 중심부에 자리한 대형 쇼핑몰. 5층 구조의 대규모 쇼핑몰로 중앙에 거대한 로비가 있고, 매장들이 일반 쇼핑몰에 비해 여유롭게 꾸며져 있다. 명품부터 캐주얼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고, 패션 브랜드 외에 슈퍼마켓과 와인 숍도 있어 주류나 식료품을 쇼핑하기도 좋다.
퍼시픽 플레이스 더 알아보기#뮤지엄 컨텍스트 홍콩
스코틀랜드식 골동품점
뮤지엄 컨텍스트는 에든버러에서 2개의 골동품점을 운영하는 스코틀랜드 출신 오너가 직접 큐레이팅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홍콩 시내의 야경을 모던 아트 스타일로 표현한 그래픽 아트와 홍콩의 옛 모습을 흑백사진으로 담은 포스터 등은 기념품으로 그만이다.
뮤지엄 컨텍스트 홍콩 더 알아보기#WDSG speakeasy
옛 미국 스타일 그대로
본매장으로 내려가면 고풍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가 펼쳐져 마치 1920년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WDSG 스픽이지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크게 의류와 액세서리, 가구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제품이 미국에서 직수입한 것으로 수준 높은 품질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WDSG speakeasy 더 알아보기#케이폭
미래 지향적 디자인
완차이엔 프란시스야드와 선스트리트에 2개의 케이폭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 중 프란시스야드 매장엔 신발이나 액세서리 등의 패션 제품이 많은 편이고, 선스트리트 매장엔 주방용품과 잡지, 핸드백 등의 디자인 용품이 주를 이룬다.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특색 있는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 홍콩에서 디자인 소품을 사려 한다면 들러볼 만하다.
케이폭 더 알아보기#Flow + Living
독특한 콘셉트의 도자기 예술
PMQ에 자리한 도자기 전문 디자인 숍. 진열된 아이템 중 연근 모양의 제품이 유독 많이 눈에 띄는데, 연근이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식재료라는 것도 디자인 선택에 큰 영향을 줬다. 흔한 식재료를 본떠 만들었을지 몰라도 품질만큼은 수준급. 특히, 밑바닥을 연근 모양으로 만든 찻잔이나 연근 무늬를 새긴 접시 등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질 정도로 섬세한 멋이 깃들어 있다.
Flow + Living 더 알아보기#See Through Craftsman
장인 정신이 살아 있는 비영리 숍
비영리 단체 ‘훌루 컬처’에서 운영하는 크래프트 숍. PMQ에 자리한 숍 대부분이 젊은 신예 아티스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반면 시스루크래프츠맨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숙련된 장인들의 제품을 취급하는 게 특징이다. 선보이는 제품은 알루미늄 박스부터 대나무 통, 전통 차까지 다양하다. 대표 장인 3명의 제품 외에 소호 지역 장인들이 만든 다채로운 제품을 취급한다.
See Through Craftsman 더 알아보기#지오디
홍콩의 모든 것
홍콩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oods of Desire의 줄임말로 광둥어로 ‘더 잘살기 위해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콩 곳곳에 8개 매장이 있으며, 각 매장에서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홍콩의 지난 역사를 반영한 빈티지 스타일 소품들을 둘러보다 보면 마치 박물관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지오디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