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8박 10일 호주 시드니/멜버른 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3. 19:56
위시빈 여행작가 마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를 시드니에서! 멜버른 근교 투어도 함께!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오페라 하우스에서,
12월 25일 썸머 크리스마스를 맨리 해변에서,
멜버른에서 펭귄과 캥거루, 코알라를 만나고,
광활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질주하고,
12월 31일 새해 맞이 불꽃놀이를 관람한 뒤,
2017년 1월 1일 새해를 시드니에서 맞이했습니다.

여행국가: 호주
여행일: 11일

#쿠알라룸푸르공항

에어아시아를 타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

#시드니 국제공항

시드니 여행의 시작과 끝. 호주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45. 언능 숙소 가서 체크인하고 시내 구경 할 예정이었지만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오는 에어아시아의 길고 긴 비행에 우리의 몸은 너덜너덜했습니다. 밍기적 밍기적 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유심 카드를 사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쓰러진 덕분에 첫날 일정은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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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 브릿지

숙소로 향하는 관문,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는 시드니의 남북을 잇는 중요한 다리이며 동시에 시드니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입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에 온 관광객이라면 인증샷 필수 랜드마크랄까나요.
노스 시드니에 위치한 숙소에 가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이 다리를 건너 다녀야 했는데요,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숙소를 향해 가는 길에 처음 바라본 다리의 풍경은 십여시간의 고단한 비행을 잊게 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브릿지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도 멋졌구요. 사진은 오페라하우스 쪽에서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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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시드니 하버뷰 호텔

하버브릿지와 CBD가 한눈에! 최고의 전망 하버뷰호텔
긴 비행에 지친 우리,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쓰러질거라고 예상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두고 도저히 잠들수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1박이기에 엄선해서 고른 호텔, 노스 시드니 하버뷰. CBD 에 위치한 숙소보다 교통은 조금 안좋지만 역에서 가깝고, 최고의 전망을 가진 하버뷰 방향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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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드니의 상징, 독특한 외관덕분에 건설 당시에는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논란을 무릅쓰고 완공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건설에 대한 역사를 가이드 투어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시드니까지 왔는데 비싼 내부투어는 못가더라도 오페라하우스 뒤쪽이라도 들어갔다 와야지 생각하고 투어를 신청했지만, 역시 오페라하우스는 바깥에서 외관을 보는게 가장 멋지더라구요. 비용에 비해서 조금 아쉬운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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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Kitchen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식사, 오페라 키친
오페라하우스 입구 바로 왼편으로 호젓한 노천바가 있습니다.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는 가게인데,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이드투어 + Taste Plate 티켓을 구매하면 이곳에서 각종 음식을 하나씩 맛볼 수 있는 Taste Plate 를 먹을 수 있습니다.
Taste Plate 등장입니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갈매기와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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