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경주 1박 2일 슬로우 워킹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5. 03:16
위시빈 여행작가 LNstory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1박 2일 경주 여행.
감기가 덜 나아서
쉬엄쉬엄 다녔는데도
도로 심해진 기침과 함께 돌아가는 길.
그래서 여행 보다 체력이 먼저.

황리단길은 유명세에 비해
메인거리는 차가 너무 다녀서 좀 별로였고
오히려 안쪽의 주택가 골목을 걷는게 더 괜찮았다.
안압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서서 야경 감상을 해야했지만 나쁘진 않았다.

경주는 1박2일 정도로 산책하며 다니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보문 호수 주변이 걷기에 좋았어서
다음에 온다면 첫째 날은 숙소 휴식+ 보문호수 산책,
다음날 기타 여행지(황리단길이나 유적지) 순으로 일정을 짜볼 생각.


# 처음 찜해두었던 가보고 싶었던 장소들 목록
https://www.google.com/maps/placelists/list/17WiOHnQMM3NeGx-pVuDEjNNWeRk

# 실제로 간 곳은
황리단길(홍앤리식당, 노워즈카페) - 대릉원 - 성동시장(보배김밥) - 안압지 - 천문대 / 보문호수(가든 하이로, 카페아덴)

#slowwalking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신경주역

렌트를 할까 하다 택시 비용이랑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나오자 마자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금방 오셨다.
이미 대기 중인 택시가 많아서 바로 골라 타도 괜찮을 듯 하다.
택시로 이동 시 대략적인 요금은,
신경주 - 보문단지 27,000
신경주 - 황리단길 13,000
황리단길 - 보문단지 13,000.
1박 2일간 8-9만원 정도를 쓴 것 같다.
이동 거리가 꽤 돼서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동선을 잘 짜면
스튜핏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거다.
신경주역 더 알아보기

#홍앤리식탁

노르딕에 줄이 길어서 차선책으로 온 곳.
30분 가량 웨이팅 하고 착석했다.
기다리는 공간이 애매하긴 했는데
막상 자리에 앉고 보니 다른 사람 방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공간 정비가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들이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홍앤리식탁 더 알아보기

#노워즈

현란한 인테리어도 음악도 편안한 자리도 없이
오직 커피에만 집중하게 하는 곳.
정량으로 계량한 우유 에스프레소로
인생 라떼를 만들어주신다.
플랫화이트도 담엔 마셔보고 싶다.
노워즈 더 알아보기

#황리단길

대로변은 차가 너무 다녀서 별로였고
안쪽 주택가 골목길이 걷기에 좋았다.
중간 중간 작은 서점이나 소품가게가 있다.
황리단길 더 알아보기

#어서어서

시집, 여행책 들을 파는 동네 서점
어서어서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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