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및 여행꿀팁

[국내/전라도] 담양,순창,전주 당일치기로 도장깨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16. 08:29
위시빈 여행작가 꼬맹이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국내/전라도] 담양,순창,전주 당일치기로 도장깨기!


워크샵으로 다녀온 전라도 여행!
담양, 순창, 전주를 하루만에 다 보고 왔다.
단체여행이라서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만족스러웠던 여행이다.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여산휴게소

여행의 시작은 휴게소에서!
역시 여행의 시작은 휴게소에서 간식 사먹기!
아침 8시부터 출발해서 배고팠는데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을 주셔서 소떡이랑 닭강정꼬치를 사 먹었다.
냠냠 맛있어!
여산휴게소 더 알아보기

#죽녹원

곧고 지조있는 대나무숲
10시 30분쯤 담양 죽녹원에 도착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버스에서 안 내릴려고 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했다.
입장권 구매 후 죽녹원에 들어갔는데 진짜 좋았다.
곧게 뻗은 대나무와 파란 하늘, 그리고 멋진 정자들까지 완벽했다.
너무 추워서 그런지 호수는 얼고 분수에서 물만 뿜어져 나오는데
이것 또한 그 나름대로 운치있었다.
연못 가장자리는 진짜 꽝꽝 얼어서 내가 올라가도 깨지지 않았다.
그래도 무서워서 내려갔다가 바로 올라왔다. 물에 빠지면 어떡해~
식영정.
안내판 읽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게 함정.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빠졌다는 그 연못.
내가 1박2일을 이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여기가 거기구나.
내가 갔을때도 이승기가 갔을때처럼 연못이 얼어있었지만 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다.
쭉쭉 곧게 뻗은 대나무의 모습, 곧은 지조와 절개를 느끼고 돌아왔다.
근데 걷다 보니까 일본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이 생각났다.
비슷한듯 다른 대나무숲의 풍경을 누리고 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짧은 초미니 둘레길이라는 성인봉 둘레길.
세바퀴를 돌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해서 나도 세바퀴 돌아봤다.
열심히 돌면서 소원 빌었는데 소원 이루어 지겠지?
죽녹원을 들렸다 메타세콰이어길 가는게 계획이였는데
네비가 길을 잘못 알려줘서 메타세콰이어길은 그냥 지나쳐야했다.
정말 볼게 길밖에 없다고 해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에 푸른색으로 물들었을때 다시 한번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녀와야겠다.
죽녹원 더 알아보기

#남원집

80첩 한정식 남원집
점심 먹으로 순창으로 출발
80첩 반상이 나온다는 남원집.
반찬이 진짜 많지만 내가 먹을 수 있는건 한정적.....
나는 한정식을 먹으면 안될거 같다. 홍어는 진짜 내가 못 먹겠다.
할머니 두분이서 요리해 주신다.
반찬이 세팅 된 다음에도 된장이랑 고기가 더 나왔다.
아이 러브 유 꼬기♥
동동주도 한잔! 근데 동동주가 맑네?
남원집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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