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ARA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지금날씨에 딱! 밀양의 참맛 느끼기
밀양은 예전엔 어르신들 산악회코스나 여름철 계곡물놀이와 수많은 펜션을 찾는이들이 주였다면 요즘은 산좋고 물좋은 자리에 펜션대신 멋진 카페가 들어서 인생샷 명소로 인근 대도시에서 젊은층들이 많이찾는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있다.
딱 날씨좋은 4.5월에 트래킹하고 흘린땀 시원하게 씻어내는 명소에서 인생샷도찍는 밀양 코스!
ㅡ목적은 트래킹이었기에 하루의 여행코스가아니라 당일치기로갔던 2일의 여행을 여행기 하나로 작성하였습니다ㅡ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밀양에 오면 꼭가봐야할 영남루
영남루는 귀중한 역사유적지기도 하지만 여름에가면 서늘할정도로 더운계절 가면 땀식히고 밀양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는 명소! 시내에 위치해있고 둘러보는데 오래걸리지도않으니 꼭 들러보기 추천. 나는 여름엔 일부러 꼭 들르는데.. 영남루 올라가면 한여름에도 서늘할정도로 기가막히게 시원한 바람이 부는 멋진곳이기때문... 음식물은 반입할수없다. 먹고 올라가서 강을 배경으로 운치있는 사진찍기 좋음.
영남루 더 알아보기여름에 인산인해인 밀양 유명 냉면집
밀양에 몇군데 큰 냉면집중 진주 본고장인 육전냉면으로 유명한곳.
이전 여행기에 추천한 청원분식과 여기가 양대 맛집이라고 유명하길래 우열을 가려볼 생각으로 갔는데 내입맛엔 청원분식 승.
그러나 여기도 육전냉면 회냉면의 고명이 많이들어가서 냉면을 먹을때 느끼는 뭔가 허전한 빈느낌을 채워주는 장점도있음.
냉면 싫어하는 아이를위해 고기국수를 시켰는데.. 직원이 외국인들이 많아서인가.. 베트남국수맛이나서 깜놀 ㅡ.ㅡ 고기국수는 비추...
대설면옥 더 알아보기입이 떡 벌어지는 산속의 절경
여긴 몇년전 길가 표지판을 보고 어 이런곳에 폭포가? 하고 1시간넘게 올라갔으나 폭포를 못보고 해가 져서 돌아왔던 경험이 있는곳이다.
코로나로 실내활동이 여의치않으니 인적없는데서 등산이나 하자고.. 못본 폭포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제대로된 신발도아닌 캔버스화 덜렁신고 올라갔다 개고생한 곳이지만.. 폭포를 보는순간 힘든게 싹 사라지고 인생샷을 얻을수있는 밀양의 보물같은곳이다.
올라가는데 빠른걸음으로 1시간반정도..쉬어가면 2시간이상도 생각해야되고 길도 편안하지않은곳이지만 계곡물에 세수해가며 밀양의 산과 계곡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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