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국내/강원도] 수호랑과 함께 하는 평창올림픽 탐방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20. 01:12
    위시빈 여행작가 꼬맹이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국내/강원도] 수호랑과 함께 하는 평창올림픽 탐방


    수호랑과 함께 떠나는 평창 동계 올림픽 탐방!
    우리나라에서 하는 올림픽 언제 또 볼까 싶어서 평창으로 향했다.

    원래 남자 컬링 3-4위전을 보려고 표를 끊었다.
    그 경기는 우리나라 선수도 없어서 그냥 경기를 직관하는데 의의를 두자 하고 있었는데
    출발하기 바로 전날 밤, 즉 22일 밤에 피겨 C석이 풀려서
    그거 잡고 남자 컬링 3-4위전은 취소했다.

    피겨 잡는데 자리는 있는데 계속 결제로 안 넘어가져서 짜증 엄청 났지만
    끊임없는 클릭질과 끈기로 결국 표를 잡았다.(표 잡다가 성격 나빠질뻔....)
    김하늘이랑 최다빈 선수의 피겨를 보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컬링을 보면서 내려왔다.
    한일전 진짜 쫄깃한 경기였는데 이걸 직관한지 못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다.
    심지어 설 전날 여자 4강전 예매해 놓고 취소한 나는 멍충이.......
    여자 컬링 4강전을 보지 못한게 정말 한이다..... 아쉽다!
    하지만 정말 평창 올림픽 보러 간 건 잘 한거 같다. 즐거운 여행이였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북강릉주차장

    평창올림픽 보러 출발!
    아침 6시 30분에 평창으로 출발했다. 수호랑과 함께!
    출발할때 엄청 깜깜했는데 평창으로 가니까 해가 떴다.
    우리동네는 눈이 안 내렸는데 평창 가니까 눈이 정말 많이 내렸다.
    특히 양 옆에 산들에 눈이 내려앉아 정말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갔다.
    우리는 북강릉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관중 셔틀 버스를 타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안내 책자에는 강릉 올림픽 파크로 가는 셔틀 TS20이 5분마다 한대씩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대 가면 바로 한대 오고 그래서 별로 안 기다리고 탑승 할 수 있었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셔틀도 잘 되어 있고 자원봉사자님들도 친철하고 좋구나!

    #강릉 아이스 아레나

    피겨 스케이팅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드디어 강릉 올림픽 파크 도착! 매표소에서 티켓 수령을 했다.
    모바일 티켓과 현장수령이 있었는데 나는 당연히 현장수령!
    줄 기다려서 받아야 하지만 그만큼 소장 가치가 충분한 종이티켓이였다.
    티켓 받고 검색대를 지나면 바로 피겨 스케이팅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가 보인다.
    수호랑과 함께 아이스 아레나 도착!
    살짝 늦게 도착해서 내가 들어 갔을때는 1번 선수의 연기가 막 끝났을때였다.
    C구역 15만원짜리 자리라서 거의 맨 뒤였는데.....
    끝없이 펼쳐진 계단계단! 단차가 굉장히 바람직해서 시야방해 없이 잘 볼 수 있었다.
    수호랑도 아이스 아레나 입성해서 찰칵!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잘 보였다.
    비록 선수들의 연기까지는 볼 수 없지만 점프나 턴 모든 동작이 잘 보였다.
    특히 내가 있는 구역에서 턴 돌때 얼음 갈리는 소리까지 들렸다.
    그리고 내 옆이랑, 앞쪽에 관객들이 안 들어와서 나는 정말 편하게 봤다.
    옆에 가방 두고 수호랑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편안하게 관람했다.
    1,2번 선수들 연기 할때는 관객이 꽉 차지 않았는데
    갈수록 관객들이 차더니 3조 연기 할때 되니까 만석이였다.
    그리고 같은 공간에 연아느님도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저~~ 멀리 연아느님이 계셨다.
    연아느님은 A석이라 저 멀리.... 닿을 수 없는 곳에 계셨다.

    #강릉올림픽파크 맥도날드

    올림픽도 식후경, 올림픽 파크 명물 맥도날드
    시상식까지 다 보고 경기장을 나오니까 2시가 넘은 시간이였다.
    강릉 올림픽 파크를 구경하면서 맥도날드 먹으러 갔다.
    맥도날드 사람들이 많았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누룽지 먹으면서 기다리니까 금방 줄이 줄었다. 정말 친철하게 직원분들이 자리 안내해줘서 편안하게 먹었다.
    평창 버거 먹고 싶었는데 정작 평창에는 평창버거를 팔지 않는다는 사실!
    결국 빅맥세트랑 맥스파이시 버거를 먹었다.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
    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

    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

    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