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짠수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처음 가본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짜뚜짝 시장 쇼핑 - 시로코 디너 & 야경 감상
2일차. 수상버스 즐기기 - 카오산로드 구경
3일차. 메끄롱 기찻길 시장 구경
4일차. 방콕 시내 구경
가성비 갑 호텔
약 30분정도 걸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1박 숙박비가 35,000원이라
호텔 시설에 대해서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왠걸요.
방도 크고 온누역이랑도 가깝고
정말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
공항에서도 가깝기때문에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는 분들은
이 호텔에 묵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앳 마인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더 알아보기#숙소 근처 마사지샵
엣마인드 호텔 근처 마사지샵
시설이 허름하긴 했으나
마사지 질은 나쁘지 않았어요~
5천원으로 1시간동안
전신 태국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니요 ㅎㅎ
태국 마사지는 역시
태국에서 받아야 제맛이네요 ;)
방콕에서의 첫 식사
호텔근처에 가장 가까운 역은 온눗(on nut)이라는 역 입니다.
호텔에서 역까지 걸어서 약 7분정도 걸렸습니다.
온눗(on nut)역 맞은편에 TESCO가 있어요.
아침은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카드를 먼저 발급하고 나서
이 카드로 음식을 주문합니다 -
그림을 보고 고른 음식이에요.
두개 다 맛있었어요 :)
던킨도너츠같은 도너츠집도 있었고요
태국어는 모르지만,
이런 소소한 것 하나 신기해서 사진에 담게 됐네요.
투 플러스 원 이라는 의미일까요?
테스코 로터스 더 알아보기on nut bts
아점을 간단히(?) 먹고
짜뚜짝시장(mo chit bts)으로 가기 위해,
on nut역에 왔습니다.
전철요금이 1,400원정도 됐는데요.
태국 물가 생각하면 좀 많이 비싼 것 같기도 하네요.
전철 내부는 엄청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온눗역 더 알아보기짜뚜짝 시장이 있는 머칫역 도착!
on nut역에서 mo chit역까지 약 13분정도 소요됐어요.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라며.
언어는 몰라도 만국 공용어 그림으로 이해 ㅎㅎㅎ
이제 밖으로 나갑니다!
머칫역 더 알아보기짜뚜짝시장 입성
예상대로 짜뚜작시장 초입부터 사람이 많았어요~
키가 엄~~청 2분의 언니(?)들 비쥬얼이 예사롭지 않아,
그냥 셔터를 눌렀네요. ㅎㅎㅎ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주변을 살피다가
손님이 좀 많아 보이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그림을 보고 골랐는데요.
이렇게 다 주문해서 8천원 정도 됐던 것 같아요. !!!
소고기 볶음밥, 완자 쌀국수, 망고 라이스
먹는게 정말 싼 나라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네요.
물론 맛도 최고였습니다~
배불리 배를 채운 후,
이 입구를 통해 시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시장 내부 전경이고요.
이곳에서 저는 오토바이 미니어쳐와 전구, 냉장고 바지.
그리고 망고비누를 대량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전구는 도대체 왜샀는지ㅋㅋㅋ
옷, 액세서리, 식자재, 인테리어 소품 등
이것저것 다 판매하고 있었어요.
제일 많이 본건 아무래도 그 냉장고 바지??
하나에 약 5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비싸서 많이 사지는 않았어요.
망고 비누가 유명하다길래,
최대한 많이 살 수 있을만큼 쟁여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약 2만원정도 됐던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망고비누집에서
센스있게 비누 하나하나 일일이 포장해주셨어요.
너무 귀욤지지 않나요 ㅎㅎㅎ
한국에 와서 지인들에게 하나씩 선물해주니
다들 어찌나 좋아하던지 ㅎㅎㅎ
망고 향이 강해서
지인 중에 한명은 욕실 방향제 용으로 사용하고있다 하더라고요.
태국 선물로 절대 손색이 없는 기념품입니다~
비누 가격은 가게마다 조금씩 상이하니
이곳 저곳 가격비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 5군데정도 가격을 봤는데
제가 산 곳이 가장 최저가 였어요 ;)
서비스로 덤으로 3개를 받았고,
심지어 팩키지까지 덤으로 받는 횡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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