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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목포] 가족여행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20. 05:44
    위시빈 여행작가 HEE H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이번 추석여행은? 진도와 목포!


    함께한 가족은?
    65세 이상 할머니와 장애가 있으신 삼촌, 부모님과 영희자매 총 6명!!
    (할머니와 삼촌은 입장권 구입시 면제일 때가 있어서 따로 설명 기록)

    일부일정이 변동이 생기면서 식당을 알아보게 될 것을 대비해 알아놓은 식당들.
    - 묵은지식당 : 고기집이지만 키조개듬북국외 식사류도 있음.(한국대표 한식당 100선 중)
    - 용천식당 : 낙지볶음 맛집(세방낙조전망대 근처)
    - 통나무집 : 돌게장맛집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군산시외버스터미널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

    #진도대교

    한국 최초 사장교
    거센 하류 때문에 물 속에 다리를 세울 수 없어서 해안 끝에 강철로 된 교탑을 세워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방식
    진도대교 더 알아보기

    #진도타워

    입장료 1,000원 - 우수영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진도타워 관람코스는?
    7층 전망대 - 2층 홍보관 - 1층 진도전시관
    7층 전시관에 가면 울돌목현상과 명량대첩 그 역사의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층 홍보관에 가면 진도의 역사관, 명랑대첩승전관과 대포를 쏘거나 노를 젓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대포는 화면을 보고 하고, 노젓는 체험은 그냥 흔들흔들 해보기.
    대포 쏘는 것 볼 때는 재미없게 생겼었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재밌더라ㅋㅋㅋ
    1층은 진도 홍보관으로 말그대로 진도가 발전해온 모습을 쭉 볼 수 있었다.
    또 한쪽에는 진도의 특산품판매점이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는 저렴했다. 장사가 잘 안 되는지 먼지가 좀 쌓여있는 것만 빼면 괜찮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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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각식당휴게소

    스카이워크 : 울돌목현상(명량을 우리말로 울돌목)
    울: 운다, 돌: 돌다 / 바다가 마치 우는 소리를 내는 것 같다는 뜻이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바로 발 밑으로 울돌목 회오리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올라가는 길이 자물쇠로 잠겨있어서 스카이워크에서는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옆에서만 봐도 울돌목은 충분히 무서워보였다.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볼 때는 느리다고 생각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더 빠르고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도 같이 들려서 더 무서웠던 것 같다.
    이 울돌목을 이용해서 승리를 하신 이순신 장군님 대~~박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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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식당

    힘들게, 힘들게, 힘들게 찾아간 식당
    점심은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시간 여유만 잡아놓고 일정에 넣지 않았었다.
    집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 오는 중간중간 군것질을 한 우리는 진도대교를 본 다음에 많이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급히 근처 식당을 알아본 우리는 식당 찾기가 그렇게 힘들지 몰랐다.
    첫 번째 갔던 식당은 점심으로 많이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이 많아서 나오는데 한참 걸린다고도 하고 6명이 한 번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다음 식당으로.
    두 번째 식당에서는 재료가 떨어져서 3시 반 넘어서 부터 할 수 있다고 하고.
    세 번째 식당은 밥이 다 떨어져서 지금 밥해야 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고.......
    네 번째 식당 허름해 보이지만 그래도 식사는 되겠지 하면서 들어가게 된 목포손짜장집.
    여기도 다른 메뉴는 안 되고 짜장면만 현금으로 된단다.... 그래도 대충 먹고 저녁을 맛있게 먹자고 생각한 우리는 여기로 결정을 했다.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그럭저럭 먹을만하다는 느낌이었다.
    (일정수정을 위해 일정등록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진도가 아닌 해남이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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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을 담아가는 항아리공원

    블로그에서 보던 것보다 작게 느껴졌다.
    작게 느껴졌다고 느낀 이유는 블로그에서 보던 표지판도 안 보이고..
    잘못 찾아갔다고 하기에는 블로그에서 함께 보던 항아리들이 있었다.
    근처에 일정이 있다면 잠깐 들리면서 보기에는 좋은데 일부러 일정에 넣어서 돌아보기에는 부족함이 있어보인다.
    지금은 연꽃도 지고 할 때라 더 그럴지도 모른다. 연꽃 필 시기에 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추억을 담아가는 항아리공원 더 알아보기

    #보문도원펜션

    급히 펜션을 알아보게된 영희.
    여기저기 다 알아봤지만 다 찾다는 소식만 전해 듣고...... 다른 곳으로 놀러가야 하나 걱정을 하며 폭풍검색 후 영이 드디어 발견하다!
    하지만 일반 펜션처럼 사진도 많이 없고 홈페이지 관리도 잘 안 되어 있고, 블로그도 한두 개 밖에 없고 자세히 나와 있지도 않아서 펜션에 도착할 때까지도 불안, 불안에 떨게 했다.
    입금도 연락 후 선착순으로 숙박비 반절을 입금하면 예약되는 시스템인데 입금했다고 연락을 드리니 빨리 받지도 않으시고 자다 일어나신 목소리로 이름, 전화번호도 묻지 않고 그냥 알았다는 말만... 그러니 우리가 잘 입금한 것인지, 사기는 아닌지 더 불안했다.
    하지만 펜션에 도착을 해서 보니 펜션에도 너무 만족을 하고 주인아저씨의 성격을 좀 알 것 같았다. 원래 목소리가 좀 약간 그런 스타일이시고 도자기 등 다른 작업을 하시면서 전화를 받기 때문에 좀 늦게 받으시는 것 같았다.
    여기를 와서 느낀 점은 펜션은 같이 하실 뿐 주 사업은 아니시고 도자기체험이나 직접 기르신 농수산물 유통이신 것 같다.
    펜션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넓은 거실과 작은 방이 하나 있다.
    어느 비싼 펜션만큼의 시설은 못 되지만 우리 가족은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만족을 하고 왔다.
    특히 식물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는 무화과 나무, 감 등 많은 작물들과 아래로 보이는 물, 뒤로 보이는 언덕 위의 산들.
    펜션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 좀 떨어진 곳이라 더욱 여유롭고 했던 것도 같다.
    방에 들어가면 거실에서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전면 큰 창이 있다. 아침에 무화과를 수확하시는 모습을 보고 무화과를 파시냐는 질문에 파신다고 하셔서 한 박스를 구입해 먹어보고 한 박스 더 사서 집까지 가져왔었다. 역시 무화과는 물러터질 듯 해보이는 것이 더 맛있다. 그 자리에서 먹은 것보다 집에 와서 먹은 것이 더 물러서 더 달달달달 ㅎㅎㅎ
    이 무화과를 이용해 잼도 만들어서 파시는 듯 했다.
    이 펜션의 아쉬운 점은 펜션이 주 사업이 아니시다 보니 깨끗히 관리는 하시는 듯 하나 기본적인 물품이나 그런 서비스제공은 덜 되는 듯 하다.
    요즘 펜션에는 거의 다 있지만 혹시 몰라 미리 기본세면도구와 수건은 준비되어 있는지 문의를 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세면도구는 샴푸, 바디워시도 포함되어 있었다.) 있다는 답변만 듣고 갔지만 정말 기본적인 비누, 치약만 준비되어 있었다.... 바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왔다는...
    그리고 이틀밤을 지낸 우리는 둘째날은 수건이 없기 때문에 수건을 받으러 갔다. 아저씨께서 어디에서 걷어와서 우리 앞에서 개주셨다는 ㅋㅋㅋㅋ
    비오는 아침에 찍어서 사진이 밝게 나오지 않아 좀 아쉬운 점이 있다.
    보문도원펜션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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