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변수정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여자셋이 떠나는 1월 홍콩여행
1월, 추운 서울을 떠나 좀 더 따뜻한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쨍쨍한 하늘, 가벼운 옷차림에 카메라 하나 들고 구석구석 홍콩을 여행했어요!
아마 홍콩 주요 핫스팟은 이번 여행으로 모두 끝낼 것 같아요.
(디즈니 랜드는 일정에 추가하지 않았어요!!!)
1일 전체 통으로 잡아야되는 일정이
마카오, 디즈니랜드, 홍콩섬, 홍콩중심지관광 인데요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아침이라 디즈니랜드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일정짜실때 비행출발, 도착시간과 잘 맞춰서 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홍콩 여행 하세요~
여행국가: 홍콩,마카오
여행일: 4일
Day 1
인천국제공항,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카오룽역, 구룡역,
더 로얄 가든 호텔,
하버시티,
크리스탈 제이드 침사추이,
심포니 오브 라이트,
1881 헤리티지,
침사추이 해변산책로,
찰리 브라운 카페,
더 로얄 가든 호텔인천공항에서 면세점 쇼핑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해놓은 면세품들을 찾으러 다니느라 아침도 거르고 비행기를 탔어요.
제일 아쉬운건 비행시간이 다되어 가야되서 두타면세점으로 주문한 피카소 파우더 브러쉬를 받지못한거였어요.
사실상 비행기에 사람이 많아서 줄을 한참 기다렸기때문에 찾아와도 되었지만 쫄보라 그냥 왔어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카오룽역, 구룡역 더 알아보기5성급 호텔, The Royal Garden
홍콩여행을 일찍 준비해서 호텔과 항공권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호텔을 예약할 때는 익스페디아를 주로 이용하는데
익스페디아의 장점은 포인트가 금방 쌓이고 아무 조건없이 포인트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 번 7%에서 최대 12%까지 특별쿠폰을 이메일로 보내줘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도 익스페디아를 이용하여 예약하였는데요,
숙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가지는 객실 청결도와 접근성입니다.
어느 한 리뷰라도 벌레가 나왔다던지 더러웠다는 글이 있다면 무조건 제외하고 중심내에 있다고 해도 공항에서 찾아가기 쉽고 주변에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이 많은 숙소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The Royal Garden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박에 3명에 19만원주고 잤습니다. (최종 결제는 쿠폰할인과 포인트 할인으로 조금 적게 측정되었어요)
저희는 새로 지은 건물에 꼭대기층에 배정받았고 수영장+바다뷰에요. 바다는 고개를 한참꺽어야 보이고 수영장이 잘보이는 곳이였어요. 객실상태는 최상급이었고 호텔 서비스나 침구류도 최상급이었어요.
특징이 꼭대기층이라 천장이 정말 높은 호텔이었고 가장 좋은점이 무료로 침대추가를 해줬어요.
더 로얄 가든 호텔 더 알아보기하버시티앞에서
호텔에 짐을 대충 풀어놓고 하버시티로 향했어요
하버시티를 둘러보기 전 바다를 구경하러 왔어요.
습도가 정말 높아 기온이 높지 않은데도 힘들었고 미세먼지가 심해서 푸른 하늘을 보는 게 힘들었어요.
하버시티 더 알아보기크리스탈제이드 후기
홍콩에가면 꼭 들러야하는 곳 중 하나인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늦은 점심 또는 이른 저녁, 점저(?)를 먹었어요.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카오룽바오
촉촉한 만두피에 감싸있는 만두 같이 느껴졌어요.
뜨거운 줄 모르고 한입 크게 베어물었는데 고기 육즙이 튀어나오며 뜨거운 연기가 폴폴났어요.
진짜 뜨거웠는데 육즙사이로 느껴지는 깊은 소고기국같은 국물이 느껴졌어요.
홍콩에서는 샤오룽바오를 한끼에 한번 먹어야될 것 같아요. 가격은 한화로 6000원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시킨 요리가 줄줄이 나왔어요ㅎㅎ
3시간정도 비행기를 탔는데 경비행기다 보니, 또 계속 기류가 불안정해서 많이 흔들렸다보니 내리고 나서
여행시작할 때 늦은 멀미가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음식을 먹는데 멀미가 같이 느껴져서 멀미가 나는 맛으로 느껴졌던 것 같은 기억이 드네요.
제일 왼쪽 요리는 탄탄면이에요. 약간 마파두부의 소스맛이 느껴지는 국수요리이고 크리스탈제이드에서
가장 많이 시키는 요리 중 하나라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가운데 요리는 밥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킨 볶음밥이었는데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제공해주는 한국어메뉴판을 보고
골랐어요. 맛은 그럭저럭, 크리스탈제이드에 간다면 한국어 메뉴판을 꼭 부탁하세요. 자세한 설명이 음식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한화로 14000원이고 이름은 새우볶음밥이었어요.
세번째 요리는 마파두부에요. 평소 한국에서 먹는 마파두부 요리보다는 더 진한 국물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리스탈제이드에 2명에서 온다면 샤오룽 바오는 꼭 시키고 위의 세가지 요리중 2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샤오룽 바오는 일인당 하나 시켜도 될 정도로 맛있었어요. 한화로 10000원정도 했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 침사추이 더 알아보기심포니오브라이트
홍콩=야경=심포니오브라이트!
어느덧 해가 지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러 왔어요.
시작하기전에 갔는데도 이미 명당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발디딜틈이 없었어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꼭 끝까지 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보고 시간이 늦거나 피곤하시다면 나오셔도 되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더 알아보기1881 헤리티지
한손에는 허유산 망고쥬스를 손에들고 1881 헤리티지로 향했어요!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밥을 먹고 심포니오브라이브까지 시간이 남아서 일정을 조금 바꿔서 갔어요.
다행이 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일정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었어요.
허유산 망고쥬스는 망고를 좋아하신다면 매끼 디저트로 드시는 걸 추천할께요.
망고쥬스를 이것보다 더 진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맛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심포니오브라이브를 보고난 후 다시한번들러
야경을 감상했어요!
1881 헤리티지 더 알아보기Day 2
더 로얄 가든 호텔,
스타페리 터미널 침사추이, 톈싱샤오룬,
마카오 페리터미널,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세인트폴 대성당 유적,
신트라 호텔,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타이파 빌리지,
마카오 페리터미널,
홍콩 마카오 페리터미널,
빅토리아 피크Day 3
더 로얄 가든 호텔,
스탠리 베이,
스탠리 비치,
보트 하우스,
스탠리 시장,
머레이 하우스,
스탠리 플라자,
리펄스 베이,
더 베란다,
코즈웨이 베이,
IFC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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