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베트남 여행 전 꼭 알아두어야 할 베트남의 이동수단들!!
실제 베트남여행을 하며 겪었던 리얼 택시사기 당할 뻔한 스토리와
하노이와 호치민 그리고 무이네 등 베트남을 여행하며
시내버스, 오토바이, 택시, 스트릿카, 슬리핑 버스 등 제가 직접 이용해 본 것들과 대표적인 이동수단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이동수단들에 대한 꿀팁! 정보 여행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용된 모든 사진은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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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가: 베트남
여행일: 1일
[베트남택시사기 피하는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방심금물!!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것이 택시입니다. 그런데 아무 택시나 타시면은 여행의 시작부터 삐그덕. 여행 경비를 날리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그래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것이 믿을만한 택시 두가지 위에 비나선과 아래 마일린!
요 두가지는 안심하고 타실 수 있습니다. 비슷해보이는 다른 택시도 안돼요. 미터기가 제멋대로 올라갈 수 있고 빙둘러서 갈 수도 있거든요. 깔끔하게 셔츠를 입은 기사님 계시고, 택시 색깔만 보고 타시면 택시사기 위험합니다. 꼭 번호까지도 확인하시고 타시길 권합니다.
<;직접 겪은 택시사기 당할 뻔한 일화>;
공항에서 하얀 와이셔츠 깔끔하게 차려입은 분이 계산기를 들고 다가오더라고요. 택시비용이 버스비용과 크게 차이가 안나서 타러 갔더니 돈을 먼저 지불하래요. 그런데 거스름돈이 없다고 잔돈을 자꾸 요구하더라고요. 거스름돈 필요없다고 하는데요 계속. 그러면서 자꾸 저희 지갑, 가진 돈을 만지려고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지갑이나 현금을 넘기는 순간~ 밑장빼기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수상해서 바로 하차했습니다~ 방심 금물 절대 조심하셔야 해요.
더 자세한 후기와 방법 ▼
https://blog.naver.com/jjubu0691/221177568049호치민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안전하고도 가장 저렴한 방법 버스타기
베트남 버스 회사에서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노란색 공항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내리면 티켓 매표소가 있는 버스도 있거든요. 그것을 이용하셔도 저렴하면서 안전합니다.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 때 많이들 택시를 이용하는데 저는 버스를 이용했거든요. 데탐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꽤 큰 공용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갈 때는 티켓을 정류장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저 위에 사진에 앞에 타신 남자분이 버스 안에서 현금을 받고 티켓을 주셔요.
중간에 한번도 안 쉬고 딱 일행과 저희 둘만 타고 갔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 이동수단인 거 같습니다. 요금은 한국돈으로 티켓에 써 있는 금액 천원.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베트남에서 가장 저렴한 이동수단 -시내버스 타기
공항버스와는 또다른 시내버스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데탐거리 쪽 숙소가 있었는데 떤딘성당에 가려고 보니 거리가 꽤 되더라고요. 여행의 마지막 날이어서 경비도 거의 없고 그래서 가장 저렴한 시내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택시나 오토바이보다 훨~ 씬 저렴한데 한국인들에게 천원이나 300원이나 큰 차이가 없게 느껴져서 그런지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거의 없어요.
여행책에도 버스 이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드물고요. 저는 그냥 걸어다니다 보니까 버스 정류장을 발견했고 이용방법까지 그냥 절로 익히게 되었는데요. 버스 정류장에서 떤딘 성당으로 가는 버스는 36번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니 나오더라고요.
티켓은 매표소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버스에 타면 직원이 내부에서 티켓을 끊어줍니다. 내려야 할 곳에 대해서 그분에게 이야기를 해두니 떤딘 성당에서 내릴 때 신호를 주셔서 잘 내릴 수가 있었어요. 물론 호치민의 핑크성당이 눈에 잘 띄어서 정류장을 놓칠 일은 없겠더라고요.
택시를 타고 지나갔던 곳을 다 지나가는 버스여서 택시 탔을 때는 버스와 비교하니 요금이 3배정도 되던데 진작에 시내버스를 이용할 것을 하였네요.
호치민버스센터 더 알아보기베트남 사람들의 보편화된 이동수단 - 오토바이 GRAB 타기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어플을 이용해서 카카오택시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현지 사람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거 같았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이용하면은 요금을 흥정할 필요 없이 딱 정액제이니까 훨씬 좋지만 저는 숙소밖으로 나가면 인터넷이 안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ㅋㅋ
여행자 인포메이션센터 앞에 가면은 저렇게 대기중인 GRAB이 있어요.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요금을 흥정해서 타고 갑니다.
시내의 매연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뭔가 베트남 사람이 된 거 같은 느낌이 들게 하네요.
데탐거리에서 출발하여서 통일궁까지 한화로 천원정도였습니다. 택시도 그정도 나왔는데 흥정을 잘 못한 거 같아요.
데탐거리 더 알아보기통일궁 더 알아보기무이네로 가는 교통편은 슬리핑버스가 최고!
무이네로 가는 슬리핑버스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이 풍짱버스인데요 아래 저 주황색 간판인 곳이 예약사무실입니다.
신투어리스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문철자로 찾다가 저는 다른 버스 회사가 풍짱인 줄 알고 다른 곳에서 예약을 했는데, 간판 컬러로 기억하시는 것이 나으실 거 같네요.
저는 한카페(?)라는 회사였고요. 왕복으로 하면 요금이 더 저렴하다고 하여서 왕복으로 예매하였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개인 신발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탑니다. 들어가면 저렇게 세줄로 2층침대가 놓여져 있고요. 1, 2층 모두 이용해본 결과 1층이 안정감이 느껴져서 잠이 잘 오네요. 남는 자리가 있다면 좌석도 지정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탑승하면 목적지를 직원이 확인하고 내릴 때가 되면은 내리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무이네 풍짱버스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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