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성시크트래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꿀팁] 살기좋은 도시 1위에 빛나는 밴쿠버, 그곳에 가야하는 이유
제가 사랑하는 캐나다 밴쿠버, 덥지도 춥지도 않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밴쿠버의 여름은 이 곳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곳입니다.
이곳은 밴쿠버 다운타운 말고도 근교에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 위치한 서부 최대의 도시이지만 그와 동시에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곳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이유들이 밴쿠버 사람들의 여유로움의 원천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곳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밴쿠버를 가야하는 이유인 다양한 볼거리를 알아 보겠습니다.
여행국가: 캐나다
여행일: 2일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밴쿠버에는 스탠리 파크가 있죠.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큰 스탠리 파크는 그야말로 조깅과 산책의 천국입니다.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스탠리 파크를 순회하는 트롤리 버스도 존재합니다.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는 바다 산책로에서는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 미니어처 철도, 토템폴 공원 같은 볼거리가 공원 곳곳에 흩어져 있고,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원 내에서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스탠리 공원 더 알아보기캐나다 벤쿠버의 올드타운
개스타운은 밴쿠버의 발상지 입니다.개스타운을 따라 걸으면 그의 동상과 15분에 한 번씩 증기를 내뿜는 명물 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옛스러운 구시가지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개스타운에는 캐나다 토산품과 지인들에게 선물할만한 기념품숍이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스타운 더 알아보기도심 속의 아름다운 섬 그랜빌 아일랜드
그랜빌 아일랜드는 원래는 공장과 창고가 있던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였지만, 1970년 개조를 해 다양한 숍과 레스토랑이 들어서며 관광지로 탈바꿈했습니다. 개성이 뚜렷한 물건을 파는 작은 상점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며, 작은 장신구나 독창적인 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밴쿠버 그중에서도 최고 애정 하는 그랜빌 아일랜드.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않은 도심 속의 섬인 이곳에서 바라보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고층 건물들은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데요.
다운타운에서 작은 보트 택시를 타고 넘어오면 2분 정도 밖에 안 걸립니다.
나무를 멀리서 바라봐야 숲이 되듯 조금 떨어져서 보는 밴쿠버 시내도 여전히 이쁨을 선사하네요.
물론 버스나 다리를 건너 걸어서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걷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걸어갔습니다.
밴쿠버 전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꿈이 내 집 마련이듯 여기 사람들의 꿈은 요트를 가지는 게 꿈이라고 하네요. 저도 요트 세일 전화번호를 보고 호기심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보곤 조용히 전화기를 내려놓았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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