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홍콩여행을 특별하게 즐기는 법 - 스탠리베이 바다에서 해수욕하기
홍콩여행하면 야경과 쇼핑만 생각하셨나요??
윈드서핑은 물론 해수욕도 할 수 있는 스탠리베이의 풍경과 꿀팁들,
홍콩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대적인 풍경의 도심지에서 벗어나 여행 일정 중 하루쯤은 여유있게 가보아도 좋을
홍콩의 스탠리베이 함께 가 보시어요.
※ 준비물: 수영복, 선크림, 수건, 비치타올 등
여행국가: 홍콩
여행일: 1일
★꿀팁★ 센트럴에서 스탠리 버스로 가는법
★꿀팁★ 센트럴에서 스탠리 버스로 가는법
1. 센트럴 익스체인지스퀘어 버스 터미널 이용
2. 또는 MTR 애드머럴티 역 C1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 정류장 이용
3. 6번 66번 6X 6A 260번 2층버스 타기
4. 리펄스베이를 지나
5. 스탠리베이 플라자에서 하차
Stanley Village Bus Terminus 더 알아보기스탠리베이 메인비치까지 가는길에 들릴만한 곳
스탠리플라자 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내렸다면 블래이크 선착장에 잠시 들러도 좋습니다. 샌트럴과 침사추이를 오가는 배가 드나드는 현지 사람들의 산책 코스인지 강아지를 끌고 나온 주민들이 종종 눈에 띄더군요.
해질무렵에 더 멋진 포토존입니다.
쭈부네의 추천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거꾸로 해변근처의 정류장에서 내렸다면은 스탠리마켓을 거쳐서 마지막으로 들러도 동선이 맞을 거 같습니다.
영화 '첨밀밀' OST를 부른 홍콩의 가수인 등려군이 죽기 전 1990년대에 스탠리 베이의 주택에 살았다고 하던데요. 주변 주택에는 외국인들도 터를 잡고 많이들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남중국해와 함께 사진 한장.
블레이크 선착장, 블레이크 피어 더 알아보기홍콩 식민지시대의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인 머레이하우스
원래는 센트럴에 있던 것이 이곳으로 옮겨져 왔다고 하는데요. 제가 알기로 군대와 관련된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1층에는 홍콩해양 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까지는 못 가보았고요. 황보씨가 텔리비전 프로그램에 나와서 홍콩에 살던 당시 가던 단골 집이라고 했던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어요.
1988년 재건축되던 당시에 건물의 벽돌을 분해해서 재조립하였다고 하던데 어떤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머레이 하우스 더 알아보기스탠리베이 메인비치에서 여유로운 해수욕 즐기기
홍콩 근교에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아시는지요? 빠듯한 일정이라면 홍콩 침사추이나 도심지를 주요 일정으로 바쁘게 다닐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한 일정 중에 하루 정도는 여유있게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낮잠도 잘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심지에서 다시는 버스도 많고 한국에서 미리 수영복을 챙겨서 가시면 따로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근처의 시장에서 수영복을 구매할 수도 있긴 하지만 챙기시는게 좋겠죠.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점 또한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비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요원들도 있었고요.
해변을 따라 걸으면서 파도 소리도 듣고 바다바람도 쐬고요.
일행은 저렇게 홍콩의 바다로 풍덩.
깨끗하게 샤워장도 갖춰져 있고 실내 샤워장, 실외 샤워장. 공용화장실 등 시설도 깨끗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스탠리메인비치 쪽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눈에 안 띄더라고요.
어떻게 식사를 해결하면 좋을지 간단한 꿀팁도 아래에 이어 가겠습니다.
스탠리 비치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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