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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멜번이 아닌 호주에서 색다른 체험하고 싶다면..'요트 세일링 2박3일'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6. 04:05
    위시빈 여행작가 벌어서세계속으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호주 퀸즐랜드주 휘트선데이 제도에서의 '2박3일 요트 세일링'


    요트만 보면 떠오르는 로맨틱 코미디영화. "50 First date(첫키스만 50번째)"에서 처럼 멋지게 요트 위에서 즐기는 세일링. 비록 호화로운 요트는 아니지만 배낭여행자들에겐 충분히 화려하고 낭만적인 액티비티 '2박3일 요트 세일링'. 배 갑판에 누워 바다의 푸른 물과 하늘의 푸른 빛. 뜨거운 햇살 아래 점심시간이면 맛있는 점심을 차려주고 가난한 백팩커로서 화려한 호화 크루즈는 아닐지라도 자유를 느끼기에 한점 아쉬울 게 없다.

    흔히들 방문하는 멜번/시드니/골드코스트/브리스번도 아니고 북쪽의 케언즈도 아닌 어중간에 위치해 있지만 남들 다 하는 여행이 아닌 곳을 찾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휘트선데이 제도 2박 3일 요트 세일링'


    ↓ 호주 아웃백 4박5일 일정 및 에어즈락(울루루), 올가, 킹스캐년 후기
    https://www.wishbeen.co.kr/plan/1920081950342b7a?ifId=3042d89db9921a53

    ↓ 케언즈 3대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레프팅) 꿀팁!!
    https://www.wishbeen.co.kr/plan/f10294b5effc88f1?ifId=3042d89db9921a53

    ↓세계최대 모래섬 프레이저 아일랜드 4륜구동 캠핑투어 2박3일
    https://www.wishbeen.co.kr/plan/961f802829dbe8c9?ifId=3042d89db9921a53

    여행국가: 호주
    여행일: 3일


    #케언즈

    케언즈 → 에얼리비치 (휘트선데이 제도)
    휘트선데이제도는 퀸즐랜드 북단의 케언즈와 퀸즐랜드 남쪽에 위치한 브리스번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두 지역에서는 모두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드니와 멜번에서는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한다.
    케언즈에서 에얼리비치(위트선데이 제도)까지는 600여km로 밤늦게 출발하여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야간이동을 선택했다. 시간이 부족한 가난한 백팩커에겐 케언즈에서 에얼리비치까지의 주간 7시간 이동 후 숙소에서의 안락한 잠자리는 허락되지 않는다;;;; 위트선데이제도 중 대표적인 휴양섬인 해밀턴 아일랜드까지는 케언즈에서 20만원대에 콴타스항공 직항노선도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케언즈 더 알아보기

    #해밀턴 섬

    해밀턴 섬
    위성 사진을 보면 불과 4~5km의 작은 섬에 불과한 이 해밀턴섬은 위트선데이제도의 대표적인 휴양섬인 덕분에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고 있으며 호주의 주요 도시에서 매일 항공편(콴타스/버진블루)이 운행될 정도로 퀸즐랜드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2009년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The Best Job in the World" 라는 캠페인을 기억할거 같다. 호주 관광청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윗트선데이제도의 해밀턴섬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단숨에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어 오랜시간동안 이슈가 되었던 켐페인이다
    당시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된 이 캠페인은 해밀턴섬에서 세계 최고의 직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밀턴섬에 관리자로 고용된 사람은 섬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전세계인들에게 섬을 홍보하는 일이 전부다. 단순히 섬을 즐기고 홍보만 하면 되는 일로 6개월간 급여가 무려 1억 5천만원이며, 숙식을 위해서 최고급 리조트도 제공했다
    이 홍보는 전세계를 강타(?)해서 홈페이지 오픈 30시간만에 40만명, 48시간만에 200만명이 방문했고 약 200개국에서 총 34,684명의 영상 이력서가 접수되었으며, 최후의 50인을 선정하는 날에는 총 42만명이 홈페이지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결국 최종 16명의 후보는 해밀턴 현지에서 직접 경합을 펼친 후 영국인 능력자 "벤 서덜"이 최종 우승하여 관리자로 고용됐다
    해밀턴섬 세계 최고의 직업 프로젝트는 결국 미디어 노출로 인한 홍보효과가 무려 1,100백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성곡적이어서 2013년에 다시 두번째 캠페인이 호주 6개 지역에서 6개 직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기도 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이벤트 플래너
    노던 테리토리주의 야생탐험가
    퀸즐랜드주의 파크 레인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의 야생동물관리인
    빅토리아주의 라이프스타일 사진작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의 미식 여행가
    윗트선데이제도는 이렇게 2009년에 한 순간에 가장 유명해진 해밀턴섬을 비롯하여 위트선데이섬 등 총 74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그레이프 베리어리프의 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그레이트 베리어리프의 섬들 중 전체의 10%가 이곳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있고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거점 도시인 에얼리 비치에서 모든 투어와 요트세일링이 출발/도착하고 가장 가까운섬인 데이드림 아일랜드에 대규모 리조트가 있어 많은 투어프로그램에서 숙박을 위해서 정박하는 곳이다
    해밀턴 섬 더 알아보기

    #에얼리 비치

    에얼리비치 도착
    케언즈에서 밤새 야간 이동해서 에얼리비치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8시. 아침 이른시간부터 바다위에 수십개의 요트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주변의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 에얼리비치도 마을 자체는 볼거리는 거의 없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에얼리비치를 사이에 두고 해밀턴섬에도 공항이 있지만 반대편 가까운거리인 내륙에도 프로세르피네 공항이 있다.
    두 개 공항 모두 경비행기 전용 공항이 아닌 대형 여객기가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으로 시드니(2.5시간)나 멜번(3시간) 등 대도시 어디서든지 대형항공사와 저가항공이 수시로 운항할 정도로 휫트선데이/에얼리비치는 인기가 많은 곳이다
    특히 시드니에서는 하루 5회 이상이나 직항노선이 있을 정도고 편도 10만원 초반의 저가항공도 많아 접근성이 매우 좋다
    (2018년 기준 항공가)
    에얼리 비치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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