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사십리터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유럽 여행 중 파리에서 보낸 6일
베르사유궁전부터 에펠탑까지 명소가 넘쳐나는 파리 여행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6일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기차를 타고 도버해협을 건너면 파리다. 아주 먼 거리는 아니지만 시차가 1시간 더해진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국제선 비행기, 국내선 비행기 위주로 다니듯 유럽의 기차역들은 국제선 기차역과 국내선 기차역이 다른 경우가 많다. 세인트판크라스역은 주로 국제선 기차역이 많이 다닌다.
파리 더 알아보기파리 북역 더 알아보기숙소 근처 지하철역에서 젠느를 사고 북역까지 이동, 뮤지엄패스를 사고 환승해서 베르사유궁전으로 갔다. 베르사유역은 종점이다.
*파리뮤지엄패스 : 파리 시내의 주요 박물관, 미술관, 베르사유궁전까지 이용하는 티켓이다. 단순히 가격만 보면 이득이ㅣ만 일정에 따라 3일 이상의 기간 동안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오히려 손해일지도? 주요 박물관, 미술관, 지하철역 등에서 판매한다.
*파리의 지하철티켓 : 티켓 자체는 똑같은데 판매 가격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다. 내가 산 젠느는 26세 이하에게 판매하는 저렴한 티켓이다. 여러장을 싸게 파는 까르네도 있고 낱장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그런데 파리 지하철은 zone에 따라 부과하는 가격이 또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머무는 숙소가 어느 존에 속하는지를 생각하고 티켓을 사야한다. 1~2유로 정도 저렴한 숙소를 잡았는데 시내 관광지와 다른 존에 있다면 지하철 비용 때문에 오히려 숙소비가 비싸지는 수도 있으니 잘 계산해야 한다.
파리 북역 더 알아보기베르사유는 지명, 베르사유 궁전은 베르사유에 있는 궁전이다.
베르사유 더 알아보기궁전보다 아름다운 베르사유의 정원. 궁전 내부와 정원은 입장료가 따로다...! 혹시 베르사유에 또 간다면 궁전 내부는 가지 않고 정원만 들어 갈 생각이다. 궁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지만 정원은 사람이 많지만 넓어서 좋다. 베르사유 정원은 정말 크다! 말이 정원이지 궁전 주변 일대를 다 지칭하기 때문에 정원 안에 운하는 물론 마리앙뚜아네뜨의 별장 등 많은 것들이 있다. 안에서 다니는 쁘띠기차도 있다.
*주로 궁전->;정원 코스로 돌아보기 때문에 정원을 먼저 보고 궁전으로 이동하면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간과 반대라서 줄을 좀 덜 선다.
베르사유의 정원 더 알아보기넵튠의 샘 더 알아보기
궁전 안에 있는 별장. 베르사유 궁전 자체가 도시에 가까운 개념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안에 별장을 지었다.
왕비의 촌락, 마리앙투아네트의 별궁 더 알아보기그랑 트리아농 & 프티 트리아농 더 알아보기
정원을 가로지르는 운하.실제로 여기서 배도 타면서 논다.
그랑 카날 더 알아보기파리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 사실 파리는 아니고 꽤 멀리 떨어져있다. 지하철 종점인 베르사유역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가면 궁전이 등장한다. 1년 내내 사람이 많은 곳이고 시내에서 거리도 있어서 하루를 꼬박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가야 편하다. 뮤지엄패스로 이용 할 수 있다. 베르사유는 궁전의 이름이 아니라 지역의 이름이다. 즉 베르사유 궁전은 베르사유에 있는 궁전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지하철로 갈 수 있지만 옛날에는 파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궁전을 만들어서 왕이 백성을 떠났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 유명한 거울의 방, 왕의 침실, 전쟁갤러리까지 다양한 방이 있는데 문제는 사람이 더 많다.
베르사유 궁전 더 알아보기파리 북역 더 알아보기Day 5
라데팡스역,
라 데팡스, 라데팡스의 신 개선문, 그랑 다르슈,
그랑드 아르슈,
아베스역,
몽마르트 언덕,
사크레쾨르 성당,
물랑루즈,
샹젤리제 거리,
라뒤레 본점,
콩코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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