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hyunh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서울에 있는 큰 공원 양재시민의 숲
푸릇푸릇하고 지금은 많이 덥지만 선선한 가을이나 특히 벚꽃 필때가 너무 이쁘다
걸어서 산책도 좋고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도 좋고 서울에 이런 큰 공원이 있다는게 너무 좋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양재시민의 숲은 신분당선 5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
서울에 있는 공원으로 꽤 큰 규모이다
먼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가려고 했다
5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을 하면 신호등이 보이는데 보행자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바뀐다
누르지 않으면 하염없이 신호를 보고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8월 14일 날은 독립운동 국제영화제 서울 상영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곳이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원래 7월 초까지 휴관한다고 했는데 상설전시 교체로 인해서 2018년 8월 22일까지 휴관을 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다
혹시 가실 분들은 날짜를 꼭 참고하고 가야 할 거 같다
이 더운 날 헛걸음하면 안 되니까ᅲᅲ
시민의 숲은 입구가 여러 개인데 나는 8번 입구로 들어왔다
한적하니 여기도 사람이 없다
너무 더워서 그런 걸까...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금연공원!
까치가 날아가지 않고 총총총 뛰어가면서 뒷모습이 귀엽다
공원 중간에 나무그늘 아래 의자가 꽤 많이 있었다
날씨가 선선하다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딱 좋을 거 같다
아스팔트만 아니면 정말 숲속에 있는 기분이 들 거 같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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