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유제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이제까지 타 본 레일바이크 비교하기
강원도: 삼척, 춘천(강촌), 원주(간현)
전라도: 곡성(섬진강), 여수
갈 때 올 때
삼척 5.4km 셔틀버스
춘천 6km + 낭만열차 2.5km 셔틀버스
원주 풍경열차 7.8km 7.8km
곡성 5.1km 셔틀버스
여수 1.75km 1.75km
📌 요금과 시간표는 2018년 8월 기준으로 각 홈페이지 참고
📌 레일바이크 탈 때
- 여름엔 선크림 필수!! (한여름에는 아침 시간대를 이용하자)
- 조급하게 가고 싶지 않다면 뒤쪽 레일바이크를 타자.
(앞쪽에 타면 뒷차에 쫓겨서 중간에 천천히 가기 어려움)
- 안전거리 유지하기
👣 내가 가 본 제주 오름
https://www.wishbeen.co.kr/plan/62599f70f4155b76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볼거리가 제일 많은 레일바이크 ★★★★☆
원더풀 삼척!
친구와 내일로 여행 중에 삼척시티투어를 이용했는데 그 코스에 레일바이크가 포함되어 있었다.
초반에 바다가 보이는 구간을 지나면 초곡 휴게소에서 5분 정도 쉰 다음 다시 출발한다.
터널마다 조명이 화려하다.
초곡 2터널 (신비의 터덜)
돌고래 조형물이 천장에 달려있다.
운치있는 해송길 (궁촌정거장을 기점으로 300~500M 구간)
소나무 사이사이로 바닷바람이 불어와 시원하다.
궁촌해수욕장이 보이는 구간을 지나면 용화역이 나온다.
용화역 주차장에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궁촌역으로 돌아갔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더 알아보기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
강촌레일파크
동생과 당일치기 춘천여행을 하면서 급 타게 된 레일바이크
우리가 갈 땐 없었는데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VR체험"을 할수 있는 것도 생겼다!
마지막 터널에 진입하기 전에 직원이 주는 VR기기를 쓰고 들어가면 터널 안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2인승 티켓을 사고 출발시간까지 레일파크 안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레일파크 근처에 있는 김유정역(폐역)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동영상 캡쳐본이라 화질이 안 좋지만...
출발지점이 내리막길이라 발을 많이 굴리지 않아도 빠른 속도로 내려가서 진짜진짜 재밌다.
이제까지 타 본 레일바이크 구간 중 제일 빠른듯?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다보면 북한강과 지류를 볼 수 있다.
중간에 찰옥수수를 판다는 팻말이 있었는데 정말 50m가 지난 구간에 찰옥수수를 파는 분이 있었다.
중간중간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마다 조명이랑 음약이 다르다.
깜빡이 조명이랑 싸이 노래 나오는 터널에선 사람들이 다 흥이 올라서 신나게 달린다 ㅋㅋㅋ
레일바이크 환승지점
여기서 낭만열차를 타고 강촌역에 가서 김유정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오는데 엄청 큰 쌍 무지개가 떴다.
여행하는 도중에 비와서 이동할 때 불편했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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