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OSO한 일상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가보고 싶은 곳만 가는 내맘대로 태안여행
여름이 가는게 아쉬워 떠난 바다여행이지만
바다는 잠깐이었던 짧은 당일치기 여행
★ 자동차 이동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몇 년 만에 온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인만큼 아침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반갑게 느껴진 건 기분탓일지 모르지만,
어렸을 적 우리가 서로 한 번씩 와 봤던 곳을 '함께' 다시 와서 추억을 쌓는다는 게 행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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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더 알아보기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태안에 왔으면 태안에서 유명한 걸 먹어야 태안에 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게국지와 게장.
딴뚝통나무집은 게국지 원조집이라고 한다.
게국지는 충남의 향토음식으로 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음식이라는데
충남에 살면서 처음 들어보고 먹어본 건 왜 일까...
딴뚝통나무집 더 알아보기사진찍기 좋은 카페인 트래블브레이크커피.
인기 있는 카페인만큼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서 앉을 자리 찾기도 어려웠다.
야외 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 가을에 정말 좋을 것 같았다.
안면도로 여행을 간다면 한번쯤은 들릴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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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브레이크커피 더 알아보기카페를 다녀온 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충의사로 넘어왔다.
청산수목원을 가려고 했지만 오빠가 타고 갈 기차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있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아직 햇살이 뜨거워 야외 활동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의 유적지로 사당, 생가, 기념관 등이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때 소풍으로 많이 온 곳이였는데 오빠는 처음이라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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