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마카오 뚜벅이의 하루 추천 코스 (대중교통 이용한 짠내투어?)
홍콩에서 터보젯을 타고 아침 일찍 마카오에 도착하였습니다.
유명한 타이퍼빌리지의 에그타르트와 검은모래해변 학사비치
저녁에는 카지노에서 생애 첫 슬롯머신 체험 (결과는???)
대중교통으로 근교까지 이동하며 기록한 당일치기 마카오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세나도 광장 주변은 따로 정리 예정입니다.
여행국가: 마카오
여행일: 1일
Day 1
터보젯,
마카오 페리터미널,
윈 카지노,
세나도 광장,
콜로안 빌리지, 로완,
학사 해변, 비치,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파리지앵 마카오,
마카오 페리터미널,
홍콩 푹 후아 트래블 하우스홍콩에서 마카오로 터보젯을 타고 아침 첫차로 출발
오전 7시가 되기 전에 기상하여 구룡공원 쪽으로 가면 나오는 터보젯페리 터미널을 찾아왔습니다.
이미 예약을 했고 티켓을 교환하려는데 아직 창구 오픈시간이 안 되었습니다.
우리 너무 부지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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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픈하기 전에 터미널 안에 열린 가게에서 무엇이든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른 시간이어서 열어 놓은 식당이 없더군요. 유일하게 열려있는 맥도날드에서 버거 두개를 테이크아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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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한국에서 본 보던 것으로 시키려고 보니까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가 있는 버거가 있더라고요.
맛이 매우 심심하였습니다. 저자극으로 아침용 메뉴인 거 같네요.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가능)
초딩 입맛인 일행은 노맛!!을 외쳤습니다 ㅋㅋ
가격은 아래 영수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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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반 페리를 타러 저쪽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지정 좌석이라서 티켓에 나오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평일 오전이었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곳에서 마카오까지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터보젯 더 알아보기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내려 입국 절차 밟기
홍콩과 마카오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입국 심사를 거칩니다.
일행의 경우는 따로 불러서 몸 수색도 하고
다리에 붙인 것이 뭐냐고 물음 (그것은 파스)
홍콩에 들어올 때 작성했던 입국신고서를 마카오 들어가면서 제출하였습니다.
돌아올 때도 작성하여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펜을 소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시내로 (마카오돈은 홍콩에서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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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주요관광지의 시작인 세나도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
택시 or 버스??
저희가 선택한 방법은 카지노 셔틀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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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가면 카지노 호텔 셔틀 버스가 운행합니다.
이른 시간에는 운행하지 않는 호텔이 많으니 참고하시어요.
마카오 페리터미널 더 알아보기페리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호텔(카지노)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 0원으로 시내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어떤 버스의 경우에는 오전10시에 출발하는 것도 있어요. 乃
윈 카지노 더 알아보기세나도광장을 시작으로 성베드로 성당 등 주변은 모두 도보로 가능
카지오에서부터 도보로 세나도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또 주변 모든 관광지 역시 도보로 가능!
세나도 광장 더 알아보기콜로안 빌리지의 에그타르트와 레몬색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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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안 빌리지는 생각보다 볼거리나 먹거리가 없더라고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갈 수 있는 에그타르트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들렀어요.
박스채로 사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맛을 먼저 봐야할 거 같아서 2개만 사봤어요.
콜로안 빌리지, 로완 더 알아보기마카오 검은 모래의 해변에서
콜로안 빌리지에서 버스를 타고 학사비치까지 왔습니다.
학사는 한자로는 黑沙 검은모래라는 뜻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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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꽤 많이 부는 날씨였고 모래가 검은 색이어서 그런지 바닷물의 색깔도 어둡더라고요.
흡사 흙탕물을 연상케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오히려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더 익스트림한 맛(?)이 있는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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