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oy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018년 1월에 다녀온 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기!
말레이시아 페낭, 쿠알라룸푸르를 지나 세 번째 도시인 말라카에 도착했어요.
보통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일일투어 상품으로 반나절정도 구경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는데
저희는 유유자적 말라카를 즐겨보자는 의미로 이틀을 여행했어요.
어쩌다보니 이틀간 같은 카페를 세 번이나 가게 되어 단골 아닌 단골이 되었던 말라카 여행기입니다!
🏖2018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끄라비 여행기🏖
페낭에서 쿠알라룸푸르를 지나 끄라비까지 전체 일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wishbeen.co.kr/plan/773f7cc804a059ac?ifId=d1969790b87a8abd
3박 4일 말레이시아 페낭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https://www.wishbeen.co.kr/plan/559dde4566bc9894?ifId=d1969790b87a8abd
3박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https://www.wishbeen.co.kr/plan/6937a55dea1988ac?ifId=d1969790b87a8abd
1박 2일 말레이시아 말라카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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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말레이시아 페낭 맛집&카페 List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https://www.wishbeen.co.kr/plan/bbe020ec9b31585f?ifId=d1969790b87a8abd
[꿀팁] 페낭의 골목골목, 벽화 총정리!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https://www.wishbeen.co.kr/plan/13b01cf71e3b68a1?ifId=d1969790b87a8abd
[꿀팁] 말레이시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디저트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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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싱가포르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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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7일 태국 끄라비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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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가: 말레이시아
여행일: 2일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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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박 4일 쿠알라룸푸르 | 위시빈(WishBeen) - 여행정보 공유서비스
Ahyu hotel 더 알아보기떠나요~ 말라카로!
TBS Kuala 더 알아보기말라카 센트럴 버스터미널 도착!
버스 창문 너머로 말라카 버스터미널이 보인다. 다왔구나!
말라카센트럴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그랩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주택가 한 켠에 있는 호스텔. 언뜻 봐서는 그냥 가정집 같이 보인다.
스텝에게 간단한 설명을 듣고 1층의 우리 방으로 들어갔다.
2층 침대가 있는 아늑한 방.
호스텔이라서 공용 공간에서 쉴수도 있고, 간단한 쿠키와 빵, 잼도 준비되어 있었다.
짐을 간단히 풀고 말라카 구경에 나섰다.
Modern Cave Boutique Stay 더 알아보기말라카의 상징! 네덜란드 광장
숙소에서 나와 강을 건넜다.
다리를 건너 조금 걸으니 나타나는 네덜란드 광장.
여행을 오기 전 말라카 가이드북에서 보고 또 보았던 곳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좁은 광장이지만 주변을 둘러싼 붉은 건물들이 인상적인 곳이다.
네덜란드 광장 더 알아보기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세인트 폴 교회.
네덜란드 광장에서 스타더이스 오른편으로 길을 따라 가다보니 언덕이 하나 나타났다.
언덕길을 따라 도착한 곳에는 세인트 폴 교회가 서 있다.
교회 앞에 프란시스 사비에르 동상과 인사를 나누고 안으로 들어갔다.
벽돌로 된 건물이 지붕이 뚫린 채 남아있다.
사람들은 사각 창문 틈에 앉거나 서서 인생샷을 찍겠다고 하는 와중에
나는 반대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겉모습과 내부 공간이 화려한 교회, 성당을 많이 봐왔지만
이런 공간이 주는 느낌은 좀 다른 것 같다.
세인트 폴 교회 더 알아보기세인트폴 교회에서 내려와 술탄팰리스에 갔다. 이런... 문이 닫혔다.
문 앞에 다른 관광객들도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다. 내일 다시 와보자고 발길을 돌렸다.
다시 네덜란드 광장을 지나서 위쪽 길로 따라 올라갔다.
아까 세인트폴 교회 앞에 있었던 세인트 프란시스 사비에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세인트 프란시스 사비에 교회가 나타났다.
네오고딕 양식의 쌍둥이 탑과 아이보리빛 외관이 차분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다.
어쩌다보니 점심을 거르고 돌아다녔네.
슬슬 배가 고파져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세인트 프란시스 사비에 교회 더 알아보기말레이시아에는 페라나칸이라는 문화가 존재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로 넘어온 중국인 남성과 말레이시아 여성이 가족을 이루어 살게 되며 형성된 문화다. 서로 다른 두 문화가 섞이면서 만들어낸 페라나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난생 처음 먹는 락샤는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커리 국물 맛인데 뭔가 담백한 느끼함이랄까 .
삼발 소스도 센트럴마켓 푸드코트에서 먹은것보다 깊고 한방의 느낌이 나는 깊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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