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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먹거리들 가격정보와 솔직후기까지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23. 03:51
    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싱가포르 여행 먹거리 총집합(?)


    싱가포르 여행을 가면 추천을 받는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칠리크랩과 야쿤토스트 그리고 바쿠테 등등
    그 외에 가성비 좋은 새우국수와 텔레비전에 방영된 적이 있는
    그 자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올라가는 커피숍에도 가보았는데요.
    가격정보와 개인적으로 추천과 비추 후기를 정리하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용한 사진은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임을 밝힙니다.

    여행국가: 싱가포르
    여행일: 1일


    #송 파 바쿠테

    싱가포르식 갈비탕(?) 바쿠테 먹은 후기
    싱가포르에 가면은 먹어보라는 메뉴로 추천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돼지갈비와 마늘, 한방재료 등을 듬뿍 넣고 고아낸 요리인 바쿠테입니다. (Bak Kut The)
    보기에는 심심하고 밋밋해보이는데 적당히 간이 되어 나오는 이 고깃국물은
    여행 중에 뭔가 든든한 한끼를 먹은 거 같은 만족감을 주는 음식입니다.
    돼지고기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데 쌀밥과 함께 먹으면은 한국의 여느 맛집 갈비탕 못지 않은 맛이에요.
    주문을 하면은 다른 곁들임은 전혀 나오지 않고 오직 저 국 뿐이기 때문에 밥도 야채반찬도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고를 수 있는 야채는 종류가 3가지 정도였구요. 위와 같은 기본 베이스로 야채종류만 바뀌는 식인 거 같앗습니다.
    채소는 굳이 먹지 않아도 괜찮을 거 같긴해요. 중국 스타일의 채소요리였습니다. 야채를 살짝 데쳐내서 그 위에 마늘과 함께 볶아내 만든 소스를 뿌리는 식이에요.
    바쿠테를 시킬 때는 꼭 쌀밥과 함께
    더운 날씨였지만 바쿠테를 먹으면서 땀을 빼니까 이열치열이였습니다.
    가격은 바쿠테와 쌀밥, 야채반찬 합해서 16.3 싱가폴달러를 지불하였어요.
    물티슈 가격이 붙는다 어쩐다 얘기를 들었지만 무료였어요. 국물은 계속 리필을 해줍니다.
    저정도 메뉴면 2인이서 먹고 둘다 배가 부릅니다.
    좀더 자세한 후기
    https://blog.naver.com/jjubu0691/221370617482
    송 파 바쿠테 더 알아보기

    #토스트박스 마리나베이샌즈점

    안 먹고오면 섭할 싱가포르 카야토스트 2곳
    체인점이 곳곳에 있어서 어느 특정 지역을 찾아가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눈에 보이시면 들어가서 맛을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저는 처음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카야토스트를 접하게 되었어요.
    아침 식사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야쿤카야토스트집을 박나래씨가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요.
    그래서 여행 중에 야쿤카야토스트집도 가고 또 다른 카야토스트가게인 토스트박스에도 가 보았습니다.
    먼저 토스트박스의 후기입니다.
    위의 수란과 토스트에 플러스 커피까지 주문하였습니다. 달달한 토스트와 수란에 달걀을 부어서 찍어서 먹었어요.
    간단한 요기가 됩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빵이 식빵 두쪽인데 그마저도 디게 얇아요.ㅠㅠ
    카야잼과 차가운 버터 구운 빵의 조화가 맛있었지만 양이 적다는 단점이 ㅎㅎ
    토스트 박스 자세한 후기 ▼
    https://blog.naver.com/jjubu0691/221373456136
    이어서 야쿤카야토스집은 세트를 시키면 아래와 같이 수란이 접시에 담겨져서 나옵니다.
    커피가 색만 보아도 매우 진해보이네요. 허허
    이 집은 빵을 숯불에 굽는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더 취향에 맞는 것은 토스트박스였습니다.
    토스트박스나 야쿤카야토스트집이나 백화점 지하에 식품코너나 공항에서도 본 거 같아요.
    싱가포르에 가면은 꼭들 맛보는 간식이니 들러 드셔보시길 추천!
    토스트박스 마리나베이샌즈점 더 알아보기

    #뉴튼호커센터

    싱가포르 칠리크랩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먹어야 제맛
    클라키쪽에 유명한 칠리크랩 집이 있었지만은 저는 호커센터에서 맛보았어요.
    칠리소스와 토마토소스를 넣어 만든 매콤한 게 요리예요. 커다란 살아있는 게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토마토와 칠리소스를 얹어 요리한 것으로 매콤달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음식입니다.
    걸쭉한 칠리크랩 소스에 빵을 찍어 먹어도 좋고 밥을 비벼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주로 세트로 많이 시킵니다.
    저희도 세트로 주문하여서 빵과 볶음밥도 같이 먹었어요.
    싱가포르 관광청 웹사이트에서 칠리크랩을 ‘싱가포르가 만들어낸 가장 훌륭한 요리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하던데 맛을 안 볼수가 없겠습니다.ㅋㅋ
    CNN이 2011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50대 요리 중에서 35위를 했다고 하던데요 칠리크랩말고 매콤한 맛의 페퍼크랩도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개인적인 솔직한 후기로는 싱가포르 여행 왔으니 한번은 먹겠지만 두번을 먹기에는 가성비가 넘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호커센터에서 먹은 일반적인 가격보다 더 10퍼센트가 할인된 가격이긴 했는데도 말이죠. 말레이시아에 가도 먹을 수가 있으니 조금 저렴하게 말레이시아에 가서 먹어야 할 거 같아요.
    뉴튼호커센터 더 알아보기

    #뉴턴 호커 센터

    시리얼새우 고소하다가 갈수록 느끼 ㅋㅋ
    시리얼새우는 굳이 맛보지 않으셔도 괜찮을 거 같긴해요.
    저흰 호커센터에서 세트로 먹어야 할인이 되어서 포함된 메뉴였거든요.
    저 시리얼같은 것이 제 입에는 코코넛인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첫입이 엄청 고소한 맛이나요.
    먹을수록 좀 느끼해 지는 것이 단점이네요.
    뉴턴 호커 센터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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