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Kamp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두 번째 유럽여행. 서유럽 및 남유럽 여행
<<여행 소개>>
전역 후 아르바이트 2달 조금 넘게 하고 모아놓은 돈까지 합쳐 2번째 유럽여행을, 2년만에 다시 떠났어요
저번 여행에는 동유럽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서유럽을 다녀왔어요
<<<여행 코스>>>
인천→(경유지:아스타나)→독일→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경유지:중국)→인천
완벽한 자유여행이고, 비수기 여행이라 숙소 및 교통편과 관광지 예약도 닥치는 대로 했네요 ㅎ
경유까지 합하여 총 44일의 일정입니다
<<<테마>>>
저번 여행은 프라하가 가고 싶어서 동유럽을 갔고 이번 여행은 파리와 포르투가 가고 싶어서 서유럽을 여행했는데, 자신이 원하는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에서만큼은 길게 있는다거나 좋은 숙소를 머문다거나 특별한 걸 해본다면 여행이 더 풍부하고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여행경비>>>
⊙항공권(편도 2개): 740,800원 (346,900+393,900)
⊙교통비: 708유로(환율 1310원 기준, 한화 927,480원)
⊙식비: 994유로(환율 1310원 기준, 한화 1,302,140원)
⊙숙소: 610유로(환율 1310원 기준, 한화 799,100원)
⊙기타(입장료, 쇼핑, 준비물 등등): 960유로(환율 1310원 기준, 한화 1,257,600원)
★★★★ 총 5,027,120원★★★★
@대략적인 비용이며, 환율은 환전 당시 환율 및 카드거래 시 대부분 1310원 후반대로 계산되었습니다@
<<<기타비용>>>
⊙로밍요금: 9293원, 중간중간 한국유심으로 갈아끼워 문자받고 하다보니 눈치채지 못한 사이 써버렸네요... 아예 쓰지 않으실 분들은 미리 해외로밍완전차단 신청 해놓으시면 요금이 나가는 걸 막을 수 있을 거에요!!
⊙해외유심: 39900원, 한국에서 미리 사갔어요. KPN유심이라는 네덜란드 심인데 쓰리심보단 무조건 좋고, EE유심은 사용해보지 않아 비교가 힘들 듯 하네요. 8G에 60일 이용가능한 것으로 사갔는데 부족해서 중간에 추가구매했네요. 자신의 데이터 사용습관을 고려해 충분한 용량을 사가시면 좋겠어요
⊙파리 뮤지엄패스, 파리비지트: 131,560원, 한국에서 미리 파리 뮤지엄패스 4일권이랑 파리비지트 3일권 사갔어요. 뮤지엄패스는 대만족했지만... 파리비지트는 돈날린 느낌이에요. 나비고를 이용하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데 일정을 확실하게 짰다면 그걸 사용했겠지만 대충 짜고 간지라 비지트를 사갔는데 사용 후 모자라서 까르네 추가구입하는 등 돈이 추가로 깨졌어요. 일정을 확실하게 짜고 가셨을 때, 그리고 오래 머무를 때 나비고가 좋은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나비고는 만들 때 사진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찍어가도 되고 지하철역에도 사진 찍는 기계 있어요)
⊙여행자 보험: 21690원, 꼭 필요하죠.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혹시 모를 도난, 분실, 상해 등을 대비해서 꼭 가입하셔야 되요. 요즘은 보험 비교해주는 사이트들도 많아서 적당한 가격대에서 자신에게 맞는 보험 하나 꼭 들어가세요!!!
⊙여권재발급: 50000원, 제 경우에는 여권이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여권도 재발급 받았어요. 6개월 이상 남지 않은 경우 입국이 거절될 수도 있으니 꼭 만료기한 확인 후 부족할 경우 재발급 받으세요!!
⊙다이소에서 준비물 구매: 20000원, 햇반, 김, 라면, 등등 필요물품과 음식 구매했어요
⊙힙색: 10000원, 아무래도 서유럽은 도난 및 탈취로 유명하다보니 힙색을 구매했는데 유용하게 잘 썼어요. 안심하고 여행하려면 이제는 필수품의 영역에 들어선 힙색.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8일
화창한 날씨의 스트라스부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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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려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어요
맑은 하늘이 반겨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네요
다만 숙소인 시아루스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멀다는 단점이 있죠
스트라스부르 시내는 그닥 넓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단 글도 읽었고, 저 다리 위에 트램이 다니는데 그걸 타면 근처까지 간다고 하긴 하는데 표 끊는 곳도 모르겠고 체크인 시간도 좀 남았고 그냥 시내구경도 할겸 걸어갔어요(프로뚜벅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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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가려면 강을 두 번 건너야 되요
여긴 첫 번째 강을 건너고 난 뒤에 나오는 횡단보도에요
날씨가 워낙 좋아서 기분좋게 구경하면서 걸어갔네요
Parc de l'Étoile 더 알아보기대부분의 여행자가 찾는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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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서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성당이랑 왼쪽은 법원이에요
저 사잇길로 가면 시아루스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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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법원 보고 너무 멋지게 생겨서 관광지인 줄 알았는데 구글맵 보니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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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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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앞쪽 거리인데 상당히 운치있죠
바로 앞에 강도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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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인
상당히 깔끔한 시설이에요 (다만 개인 금고 같은게 없어서 조금 그랬지만)
체크인 시간이 3시 반 이후부터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그냥 먼저 왔더니 체크인 시켜줘서 좋았어요
아니면 한참 기다리며 시간 날려야 해서 짐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짐만 놓고 바로 관광하러 나왔어요
이런 좋은 날씨에 1분이라도 더 돌아다니고 싶었거든요
시아루스 더 알아보기숙소 앞 강을 따라 쭉 걸어가면 나오는 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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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쭉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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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저렇게 강변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삼삼오오 모여있는데 그런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노을 질 무렵에 모여서 마시면서 떠드는 거 보면 나도 누군가랑 함께 그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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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어요 사실 이 사진의 반대편에 위치했는데 역광이 너무 심해서 사진을 아예 못 찍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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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만개해있고 햇살도 따사롭고 분위기 참 좋은데 저 다리 밑으로 유람선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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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에 유람선 투어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유람선이 진행하는 방향이 갑문인데 갑문을 통과하나 했더니 그건 불가능해서 선회해서 이 사진의 위쪽 부분으로 빠져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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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문 위에 올라갈 수 있어서 그 쪽으로 이동했어요
기다란 터널처럼 되어있고 양옆 시작부분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내부에는 감옥처럼 철창이 처져있고 뭔가 살짝살짝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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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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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순간이죠, 마지막 계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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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왔어요
양 옆으로 이렇게 길게 쭉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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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아까 유람선이 나온 곳이에요
보방 갑문 더 알아보기Day 2
Parc de l'Étoile,
콜마르 역, 콜마르 광장,
쁘띠 베니스, 라 프티 베니스,
꾸베르 시장,
타눼르 길,
Musée du Jouet,
Carousel on Place de la Mairie,
콜마르 역, 콜마르 광장,
Parc de l'Étoile,
클레베르 광장,
시아루스Day 6
파리고 민박,
콩코드 광장,
오랑주리 미술관,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라 데팡스, 라데팡스의 신 개선문, 그랑 다르슈,
생트 샤펠 성당,
뤽상부르 공원,
팡테옹, 판테온,
파리고 민박,
Amo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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