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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이자! 여행가자! 큐슈로!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26. 08:31
    위시빈 여행작가 캡틴밤안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일본 큐슈 다유벳 코스 탐방기


    올해만 버얼써 세번째로 이 코스를 여행하였습니다.

    한국인이 큐슈에 오면 첫 관문인 하카다나 시모노세끼를 출발하여 가장 선호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다자이후덴만구, 유후인, 벳부 코스로 일본 큐슈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입니다.

    첫번째 탐방은 홀로여행이었고 두번째 여행은 아내와 단둘의 여행 이번 세번째 여행은 지인가족을 포함한

    단체여행입니다.

    코스를 다닐때 마다 늘 새로운 큐슈의 정통 코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모이자!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날씨가 대설을 맞아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이번 단체여행을 한달전부터 기획하면서 상당한 신경을 썼습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이나 배우자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야 교통편이나 숙소를 선정하는데
    크나큰 부담이 없지만 이번여행은 24명의 가족들을 챙겨야 하는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필자가 전문여행사나 가이드가 아닌 말그대로 아마추어 여행가이기때문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가장 먼저 코스를 선정하고 교통편과 숙소, 식사, 안전문제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출발일자가 오늘 12월7일 금요일 주말이 시작되는 주만 이용 2박3일 코스이고
    일행중 직장인과 학생들이 포함되기에 평일에 출발은 사실 어려웠습니다.
    교통은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를 연결하는 뉴카멜리아호를 선택했습니다.
    이 날 일본으로 향하는 단체와 개인여행객이 많아 만실 상황에서 계속하여 좌석 대기를 기다리며
    단체석을 확보했습니다.
    숙소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12월에는 후쿠오카에 행사가 많아 숙소만실이 많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후쿠오카 하카다역에서 멀지 않은 도심속 온천시설을 갖춘 야오지 하카다 호텔 숙소도 확보하였고
    일행들의 현지이동을 위해 현지 대절버스 역시 27인승 중형버스로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식사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선박내에서 3식을 예약했고 현지에서는 현지식당을 예약하여 식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출발일은 주말이라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까지 이동도 상당히 차가 밀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출발하여 집에들어 간단하게 짐을 챙겨 나섭니다.
    부산 국제여객선터미널에 오후 6시에 도착하여 1층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바로 2층으로 올라가 미리 예약해 둔 포켓와이파이 3대를 수령했습니다.
    여행중 이동통신의 편의를 위해 포켓와이파이를 미리 예약했습니다.
    3대는 24명의 인원이 현지에서 병목현상 없이 원활한 통신을 위해 조별 분배하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하여
    사용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하나, 둘 일행들이 모였습니다. 여권을 미리 챙겨 받아 뉴카멜리아 카운터에서 단체수속을 진행합니다.
    물론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습니다.
    출국수속
    될 수 있으면 가족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가족들끼리 편히 승선하여 여행할 수 있도록 5인실용 화실로업그레이드 하였고 오후 7시20분경 출국수속을 합니다.
    보안심사에서 짐을 검사 받고 나오면 바로 출국심사장입니다.
    출국심사장에는 3대의 자동입출국 심사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속한 심사를 위해 여권스캔과 지문을 등록하여 출국심사를 완료하고 나오면 면세점과 사전면세품을 찾는곳이 있습니다.
    카멜리아 승선
    우리를 싣고 갈 카멜리아호는 환하게 불을 켜고 승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승선이 시작됩니다. 승선장까지는 꽤 긴 통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카멜리아에 승선을 하면 계단 혹은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3층 프로트 로비로 갑니다.
    카멜리아 선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준비하는 트리와 장식물 불빛이 반짝거립니다.
    미리 배정한 선실 열쇠를 프론트에서 받아 선실로 올라가 짐을 정리합니다.
    곧바로 저녁식사가 3층 프론트옆 레스토랑에서 시작됩니다.
    쇠고기국 단품식사로 모두가 맛있게 먹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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