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여행의기록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3박4일 동안 🇰🇷&🇯🇵4개 도시 여행하기
🌏부산-나고야-시라카와고-다카야마🌏
⭐같이 여행가는 친구가 부산에 살기 때문에 부산발 나고야 티켓을 사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산은 해운대,서면과 같은 관광지가 아닌 조금은 먼 영도 위주로 여행했어요⭐
굳이 이런거 아닌거면 그냥 바로 해외로 가는게 좋아요 체력상😭
일본은 처음 가는데 그 중에서 나고야를 선택한 이유는
1.오사카,후쿠오카같은 한국인들 붐비는 곳이 싫어서
2.시라카와고에 가고싶어서
였는데 나름만족했습니다
나고야는 짧은 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고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쇼류도 패스(근처 소도시 가는 버스)를 사는게 좋아요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하는게 조금더싸요 2000원... 미리 꼭 프린트 해가야 됩니당!
아니면 근처에 게로라는 지역에 온천하러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거기가 일본 3대온천 이라네요♨️
🌟🌟나고야역 보다 사카에역에 볼게많으니 숙소는 사카에역 주변으로 정하세요
🌟🌟🌟주변관광지나 쇼핑몰은 왠만하면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니 꼭 1일권을 사지 않아도 좋아요
💴경비는 2인 기준입니다💴
🍱장어덮밥은 안먹었어요 제가 장어를 별로 안좋아해서ㅠ
여행국가: SOUTH KOREA,JAPAN
여행일: 4일
야탑역에 있는 성남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서부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부산서부버스터미널로 간 이유는 숙소를 그 근처로 잡았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출국하는데 그 숙소가 공항이랑 가까웠기 때문이에요
저와 같은 일정을 계획한 분들은 서부산으로 가시는게 좋고 아니면 부산으로 가는게 나을 것같아요
서부산(사상)에서 관광지까지 좀 오래걸리거든요(버스 기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15분이지만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요
그 중 15분은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이에요🚌
성남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영도 신기산업 카페📌
🚌서부산터미널에서 나와 8번 버스를 타고 영도로 갔어요
사상-영도까지 40분
테마는 영도카페투어☕
먼저 간 곳은 방송에도 나왔었던 신기산업이에요
청학동에 내린순간 오르막갈이 엄청납니다
⭐⭐⭐⭐⭐정말 자가용이 없으면 택시라도 아니면 마을버스라도 타고 오세요⭐⭐⭐⭐⭐
저는 꾸역꾸역 7cm힐을 신고도 혼자 올라갔습니다👠왜냐하면 올라가면서 뒤에 펼쳐지는 영도대교와 바다가 너무 예뻤거든요ㅠㅠ
하지만 15분을 올라가야합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빈 택시들도 많이 올라오니 잡아서 타고 오시면될것같아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요.. 주차요원도 두 분이나 계시고 안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1월의 루프탑은 너무 추웠어요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확 띄거나 엄청 예쁘다 이런 느낌은 아니어서 다른 카페로 옮겼네요
근데 뷰 하나는 끝내줘요😍
하지만 뷰 하나 보려고 여기까지 올라온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밑에 신기잡화점이라고 기념품 파는 곳이 있으니 구경하고 선물사기는 좋아요
신기산업 더 알아보기'신기' 시리즈의 여행 서점
신기"산업에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한 신기"당
여행 서점 이라고 써있어 들어가봤어요
여행 관련 책,잡지들이 많았습니다
책을 살 수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형 서점에 흔히 보이지 않는 여행책들도 많았어요
.
여러 나라의 이야기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확실히 시선을 끌기엔 충분했어요
표지가 마음에 들었던 책과
사고 싶었던 책
결국엔 아무것도 안사고 나왔지만, 여행에세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세요😼
신기당 더 알아보기신기당 바로 옆에 찾던 카린 영도 플레이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그래서 인지 소품하나하나 예쁘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이 곳도 전용 주차장이 있었어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커피 6000원 케이크 7900원
근데 영도에 있는 유명한 카페들은 이 가격대가 평균인 것 같아요
4층의 건물이고 2층은 쇼룸이어서 전시회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계단이 많이 좁고 불편해요 사람은 많은데..
그것만 빼면 좋았어요 뷰도 😍
개인적으로 신기산업보다 훨씬 좋아요
큰창이 액자같이 느껴졌어요💓
카린 영도 플레이스 더 알아보기도저히 힐신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어내려가기 무서워서 흰여울문화마을로 가는 택시를 탔어요
가격은 4000원 시간은 6분 정도
바다 바로 옆의 흰여울길에 도착해서야 처음으로 바다냄새가 났어요🌊
날씨가 좋고 햇빛도 강한탓에 바다에 반사된 햇빛이 눈이부시게 아름다웠어요
흰여울길 더 알아보기흰여울문화마을은 예쁜 골목골목 사이에 카페들이 많아요
🏃🏼♂️걷다보면 바다뷰의 카페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 북카페인 손목서가에 갔어요
야외에서 아이스커피 마셨는데, 겨울임에도 춥지않았습니다
북카페라서 책은 많은데 거의다 판매용이라서 구입한 후에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뭔가 무질서한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야외 자리에 앉아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오랫동안 입구를 막고 사진을 찍어대서 사람들도 못들어가게 막는 일도 있었고, 빈 자리가 나도 예약한 사람이 있다며 못 앉게 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빈자리였다던가 그런일이 허다했습니다
2층은 실내자리인데 좌석간격이 많이 좁고 의자가 불편해보였어요
하지만 뷰는 최고였습니다
창밖의 수평선이 아름다워서 30분은 멍때렸어요
날이 풀리고 사람이 많이 없는날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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